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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창원에 Technology & Application Center 오픈
현대위아와 상생 협력 및 Win-Win 전략의 일환
지멘스가 창원에 Technology & Application Center를 오픈했다.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인 지멘스 인더스트리(은민수 부사장, www.siemens.co.kr/industry)부문은 지난 11월 1일, Technology & Application Center(이하 TAC)의 오픈식을 진행했다.
이번 오픈식은 지멘스와 현대위아 양사 대표 10여 명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성산동에 위치한 SK 테크노파크 1층에 위치한 TAC에서 개최됐다.
지멘스는 한국에 처음으로 TAC를 오픈하여 현대위아와 함께 고객 만족 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뿐만 아니라 양사의 상생을 위해 힘껏 협력할 예정이다. 현대위아에서는 TAC 오픈식을 위해 기술집약형 5축 가공기인 Hi-MOLD 560/5A를 기증했고, 이를 통해 지멘스 제품을 사용하는 파트너사 및 기타 고객들에게 Cabinet training, 840D sl, 828D Operating, NC test 등의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본격적인 교육 과정은 11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이 날 오픈식에는 지멘스 MTS(Machine Tool Systems) 부문 사장인 Mr. Zoll, Joachim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환영사를 남겼고, TAC 센터장인 지멘스 한병엽 이사의 간략한 센터 소개가 있었다.
지멘스의 은민수 부사장은 축배사를 통해, “현대위아의 전폭적인 지원과 양사 간의 거듭된 협의가 오늘의 소중한 자리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다시 한 번 지멘스 TAC 오픈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현대위아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의 TAC 행보가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위아의 배인규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기업 지멘스와 TAC를 설립하게 되어 기쁘다. 12월에 예정된 당사의 국내외 로드쇼에서도 지멘스의 NC를 적용하여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에 대한 홍보 및 대형 수주를 추진할 예정이며, 한국 지멘스와 공동으로 내년 1월 개최하는 기능경진대회로 지멘스 기술 인력 배양을 통한 한국 내 지멘스 시장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