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ka와 Volkswagen은 올해와 향후 2년 동안 700대 이상의 로봇을 납품하기 위한 기본 계약을 체결했다.
산업용 로봇 및 자동화 전문업체인 Kuka 와 독일 최대 자동차 그룹 중 하나인 Volkswagen은 올해와 향후 2년 동안 700대 이상의 로봇을 납품하기 위한 기본 계약을 체결했다.
쿠카(Kuka)의 베스트셀러인 KR 콴텍(KR Quantec)을 포함한 이 로봇 모델은 스페인 북부 팜플로나(Pamplona)에 위치한 폭스바겐 나바라(Volkswagen Navarra)에 설치될 예정이다. 거기에서 이 로봇들은 Body-in-White 생산에 사용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유럽 자동차 생산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Kuka와 폭스바겐은 거의 30년 동안 팜플로나에서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해 왔다.
Kuka의 CEO인 피터 모넨(Peter Mohnen)은 “Kuka는 수십 년 동안 자동차 산업의 강력한 글로벌 파트너였습니다. 폭스바겐과 신뢰할 수 있는 협력을 지속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