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넉스
터치패널 등 신제품 위주의 부스 구성...시선 ‘집중’

한영넉스 부스 전경

국내 계측 제어기기 업계를 대표하는 토종 업체 가운데 하나인 한영넉스는 자사의 2만5천 여 제품 가운데 자동화 분야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신제품 위주로 홍보를 전개했다.

한영넉스의 대표적인 제품군인 온도 컨트롤러/기록계/터치패널을 비롯해서, 카운터/타이머/패널미터/멀티펄스미터, 근접센서/포토센서/로터리엔코더, 전력조정기/무접점 릴레이/전원공급장치, 제어용 스위치/집합표시등, 사인타워/회전경광등/경고표시등의 제품을 제품군별로  모아서 부스를 구성했는데, 특히 신제품을 부스 전면에 내세워 참관객들을 효과적으로 끌어 모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Automation World 2015에서의 한영넉스 부스의 관전 포인트 가운데 하나는 신제품인 터치패널(HMI).

이 새로운 터치패널은 사용자 위주의 편리한 인터페이스가 특징으로, 4.3인치부터 15인치까지 크기로 공급된다. TGX시리즈는 VNC 서버의 탑재로 PC와 스마트폰에 의한 원격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다양한 PLC와 호환이 되는 이 터치패널은 전면부 방수/방진구조로 되어 있으며,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제공, 여러 주변기기의 사용이 가능하다.

또 프로그래머블이 가능한 온습도 컨트롤러와 온도 컨트롤러가 새롭게 출시되어 선보였는데, 이 제품들은 접점입력 최대 32점, 디지털 출력 최대 32점을 지원하며, 터치패널 적용으로 편리한 설정이 가능하고, 디지털 레코드 기능과 통신기능, 스마트폰 원격감시 기능 등이 제공된다. 또 슬림형 전력조정기는 용량 대비 세계 최소형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으로, 크기가 작으면서도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