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시대를 이끌어나가는 우성일렉트레이드(주)
이성운 2017-05-31 16:17:00

우성일렉트레이드(주) 김홍선 부장

 

기술력과 신뢰로 다져진 우성일렉트레이드(주)

공장 자동화에 사용되는 다양한 센서장비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우성일렉트레이드(주)(이하 우성일렉트레이드)는 1993년 설립 이후 꾸준하게 고품질의 센서장비를 시장에 공급하면서, 고객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쌓아 온 기업이다.

우성일렉트레이드의 설립 당시, 국내 제조업계는 공장 자동화 비율은 높지 않았으며, 자동화 관련 제품을 대부분이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었다. 이러한 국내 제조업의 환경을 변화시키고자 동사는 보다 우수한 품질의 유럽 제품들을 국내에 소개하고, 고객의 요청에 따라 제품군을 늘려갔다. 그 결과 동사는 다양한 고품질의 제품군을 보유하며, 국내 자동화 센서장비 업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높은 만족도의 검증된 제품

센서장비는 자동화장비 중에서도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분야이다. 우성일렉트레이드는 센서 사용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센서 장비들을 현장에 공급하면서 기술력과 신뢰를 동시에 높여왔다.

우성일렉트레이드의 김홍선 부장은 “타 센서를 적용할 수 없는 현장이라며 우리에게 의뢰를 해오는 경우도 많고, 단단하고 오래가는 제품을 찾아 문의를 해주시는 고객들도 있다”며 제품의 우수성을 자랑했다.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제품인데다 현장의 만족도도 워낙 높아 제품 자체만으로 경쟁력이 되는 셈”이라는 그는 “늘 사용자의 입장에서 제품을 찾고, 선택해 공급하겠다는 노력은 곧 고객과의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신뢰성 높은 제품으로 현장의 효율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전하기도 했다.

 

▲NAVITEC社의 Navithor Map Tools

 

 

 

고객의 니즈 충족시키는 폭넓은 제품군

20여 년이라는 짧지 않은 세월동안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달려온 우성일렉트레이드는 그 기간만큼 많은 업체와 다양한 제품군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해외의 유수기업인 ▲엑서젠(EXERGEN) ▲로이체(LEUZE) ▲소노텍(SONO-TEK) ▲이지(EGE-ELEKTRONIK) ▲로케(LOKE ENGINEERING) 등의 제품들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으며, △측정용 센서를 비롯해 △바코드 스캐너 △안전센서 △스마트 비전 △거리측정 센서 △야외용 유량수위 레벨 측정센서 △박막코팅용 초음파 노즐 등 자동화를 위한 다양한 첨단 장비들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새로운 제품 공급으로 고객만족 실현

이렇듯 우성일렉트레이드는 고객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품을 국내 시장에 소개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최근 스마트 팩토리 관련 이슈로 인해, 무인운반차(AGV : Automation Guided Vehicle) 사용률이 증가하면서 동사는 AGV 관련 제품 또한 새롭게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센서기술과 제어기술을 결합해 무인 자동화 시스템의 완성도를 한 층 높인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방식의 AGV 관련 소프트웨어이다. 일반적인 AGV는 움직임을 제어하기 위해 이동 경로에 마그네틱 선, 바코드 등의 표식 장치를 설치해야 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방식은 별도의 설치비용이 발생하며, AGV 이동 경로 수정 시 표식장치를 추가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러한 번거로움을 해결한 제품이 이번에 우성일렉트레이드가 선보인 이 소프트웨어이다.

이 소프트웨어는 작업 전 AGV가 작업환경을 돌면서 지도를 만드는 것을 지원하며, 만들어진 맵에 이동경로, 스탑포지션 등을 설정해 편리하게 AGV를 조작할 수 있다. 또한 AGV의 작업경로가 바뀌어도 소프트웨어 상에서 수정된 경로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수정이 가능하다.

 

EGE社의 유량측정 센서

 

 

국내 자동화 시장의 수준을 높여갈 것!

우성일렉트레이드는 그 동안 자동화에 대한 수요를 끊임없이 파악해 해외의 선진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왔다.

김홍선 부장은 “하루하루 다르게 발전하는 자동화 현장의 흐름에 항상 앞서 대응하는 기업이 될 것이며, 항상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자동화 현장을 더욱 완성시켜줄 제품을 찾아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우수한 제품을 통해 국내 자동화 현장의 수준을 높여가겠다”고 덧붙였다.

제조업의 공정 자동화는 피할 수 없는 시대의 바람이다. 이러한 시대의 바람은 더욱 거세질 것을 예상된다. 이에 우성일렉트레이드 또한 이 바람을 타고 순풍에 돛을 단 배처럼 뻗어나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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