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with Honeywell

" 하니웰은 어드밴스트 솔루션 시장에서 NO.1 "

사진 왼쪽에서부터 Candis Yeo 하니웰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매니저ㆍWah Heng Ow 아시아태평양 어드밴스트 솔루션 컨설팅 매니저ㆍDavid Dickson Intuition Executive 담당 매니저ㆍSam Crisafulli 아시아태평양 제너럴 매니저ㆍ한국하니웰 이강주 이사

Q. 어드밴스트 솔루션 시장에서 하니웰의 위치는 어떻게 되나.
A. 많은 사람들이 하니웰을 DCS 업체로 알고 있지만, 사실 전 세계 어드밴스트 솔루션 시장에서 하니웰은 NO. 1의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하니웰은 ERP와 DCS 레벨 사이에서 공장을 자동화하고 효율과 생산성을 증가시키고 안전하게 유지시켜주는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오늘 한국시장에서 Intuition Executive를 출시함으로써 우리 한국하니웰의 어드밴스트 솔루션 분야에서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가 됐다.

Q. UniSim Design Suite은 어떤 모듈들로 구성이 되며, 또 현재 어떤 제품들과 연결이 되나.
A. UniSim은 하나의 플랫폼에서 Design과 Operate, Optimize가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한 가지 모델링이 다른 영역에서 계속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UniSim Design Suite은 UniSim Design, UniSim Dynamics Options, UniSim Flare, UniSim Spirally-Wound Tube Bundle Module 등과 같은 플랜트 디자인 및 시뮬레이션 제품을 비롯해서, UniSim Heat Exchangers, UniSim Shell-Tube Exchanger Modeler, UniSim Plate-Fin Exchanger Modeler와 같은 열교환기 관련 디자인 및 시뮬레이션 제품, UniSim ExchangeNet과 같은 Conceptual Design 제품, UniSim ThermoWorkbench와 같은 Physical Properties 제품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또 현재 UniSim Design은 하니웰의 Predict SW를 비롯해서 Calsep의 PVTsim, Schlumberger의 Amines

Option 및 PIPESIM, SPT Group의 OLGA/S Options, NeoTec의 PIPESYS Option 등과 통합이 된다.

Q. 부식 모니터링 및 모델인 솔루션의 국내 레퍼런스가 있나.
A. 이미 국내의 정유회사 2곳에 부식 모니터링 및 모델 예측 툴이 공급되었고, 특히 모 정유회사와는 CDU 상단의 부식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화학회사, 발전소 등에 소규모로 운영 중이며, 제철업체인 P사에 다수 공급이 되어 적용이 되고 있다.

Q. Intuition Executive는 일종의 MES라고 할 수 있는데, 현재 MES는 APS 즉 스케쥴링 기능을 통합시키는 것이 트렌드다. 이번 행사에서 스케쥴링 기능에 대한 언급이 없었는데, 이 부분의 계획은 어떠한가.
A. 우리 하니웰 어드밴스트 솔루션 사업부 역시 SCM(Supply-Chain Management) 영역 가운데 하나로, 자체 APS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국내외 정유, 에틸렌 특히 LNG 분야에서 많은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스케쥴링, 플래닝을 하고 나면 여러 사람이 데이터 및 결과를 공유해서 협업을 통해 정확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 발표된 Intuition Executive는 이러한 환경을 제공해준다.
즉, Intuition Executive는 APS의 상위 레벨의 기업용 툴이다.

Q. MES는 컨설팅 능력이 비즈니스 확대의 키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한 대응은 어떻게 계획하고 있다.
A. 글로벌 어드밴스트 솔루션 조직에는 오늘 방한한 데이빗 씨와 같은 전문 컨설팅 인력이 충분하게 포진이 되어 있다. 따라서 우리 하니웰은 고객의 요구가 있을 때 언제든지 신속하고 충분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 Intuition Executive는 단순한 데이타 통합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기업의 요구 분석을 통한 컨설팅 능력이 요구되는 하이엔드 툴이기 때문에 공급업체인 하니웰에서 주도할 수밖에 없다.

Q. Intuition Executive는 패키지 형태로 제공이 되나.
A. 패지지 형태로 제공이 된다. 그러나 지금 얘기한 대로 컨설팅이 필요한 솔루션이기 때문에 라이센스가 정해지고, 기업의 해결과제의 우선순위에 따라 스케일러블 형태로 제공이 된다. 고객이 무엇을 공유하기를 원하는가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Q. 비슷한 솔루션으로는 어떤 것이 있나.
A. Intuition Executive는 하나의 기능만을 위한 솔루션이 아니라 프레임워크이기 때문에 기능적인 측면에서 보면 경쟁 솔루션이 없다. 그러나 각 분야별로 보면 많은 경쟁사가 있다.
우리 하니웰은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기 보다는 쉐어포인트나 OPC 기술과 같이 기존에 시장에 나와 있는 기술을 이용해서 고객에게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Open Connectivity라는 측면에서 이것이 우리 하니웰의 비즈니스적인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기도 하다.

Q. Intuition Executive의 시장 확대 전략은 어떻게 가져가나.
A. 오일 & 가스 추출 시장과 같이 이머징 기술 시장에 먼저 진입해서 시장을 선점한 후 다른 영역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술 리더쉽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두는 기업을 우선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니웰 Advanced Solution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