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Week 2012』 “향후의 LabVIEW 기술은 컴파일 서비스 등에 초점이 맞춰질 것” 『NIWeek 2012』 “향후의 LabVIEW 기술은 컴파일 서비스 등에 초점이 맞춰질 것”
정요희 2012-09-05 00:00:00

『NIWeek 2012』  “향후의 LabVIEW 기술은 컴파일 서비스 등에 초점이 맞춰질 것”

 

Shelley Gretlein Core Platforms-Software Director

-최근 LabVIEW를 사용해 고성능 연산과제를 돕기 위해 새롭게 추가된 기술이 있나.
▲FAGA는 기술적으로 리얼타임 고속 연산에 적용된다. 우리 NI에서는 최근 GPU(그래픽 프로세스 유닛) 툴킷이나 매트릭스 툴킷 등을 개발해 출시하는 등 연산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Watchdog Agent Prognostics Toolkit for LabVIEW 등 LabVIEW에서 다양한 툴킷이 출시되고 있는데, 이런 툴킷들을 출시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그러한 툴킷들은 다양한 산업분야의 고객들에게 전문기술이 접목된 라이브러리들을 시의적절하게 제공하는 목적을 지닌다. LabVIEW Add On을 예로 들자면, 실제로 NI사에서 개발하여 제공하는 제품이 아니라 LabVIEW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가진 기술과 지식을 가지고 만든 다양한 툴킷으로, 사용자가 다른 사용자들과 지식을 공유하고 사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NI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하나의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구축하는 개념으로 볼 수 있겠다.

 

-NI가 주창하고 있는 GSD(Graphical System Design)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중요성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나.
▲우리 NI는 PC 기술을 바탕으로 엔지니어들에게 필요한 기술을 제공해왔으며, 그 중심에 그래픽 기반의 프로그래밍 플랫폼인 LabVIEW가 존재하고, 이 LabVIEW를 PC 기반의 하드웨어에 접목시켜 버추얼 인스트루먼트라는 사용자 기반의 계측 솔루션을 공급해왔으며, 최근에는 그래픽 기반의 시스템 디자인(GSD)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현재 측정만이 아니라 디자인, 제어영역에서 엔지니어와 과학자들이 필요로 하는 툴들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NI에서는 LabVIEW 프로그램 자체를 웹브라우저에서 쓸 수 있도록 Web UI Builer를 만들었으며,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컴파일 서비스를 개발했다. 앞으로 LabVIEW는 이러한 방향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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