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스오토메이션 ‘산업 현장에 필수적인 모든 컴포넌트 컨트롤러, 이더넷 기반으로 통합한다’ 알에스오토메이션, 신제품 발표회 갖고 국내 최초 임베디드 이더넷 PLC 및 모션 컨트롤러 출시
신혜임 2012-10-05 00:00:00

‘산업 현장에 필수적인 모든 컴포넌트 컨트롤러, 이더넷 기반으로 통합한다’

알에스오토메이션, 신제품 발표회 갖고 국내 최초 임베디드 이더넷 PLC 및 모션 컨트롤러 출시

 

 

 

삼성전자 및 삼성항공,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핵심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약해 설립, 국내 자동화 산업을 대표하는 토종 자동화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해나가고 있는 알에스오토메이션(대표이사 강덕현)이 지난 9월 4일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국내 최초의 임베디드 이더넷 PLC 및 모션 컨트롤러를 출시, 자동화 업계에서의 확실한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알에스토오메이션은 지난 1985년부터 국내 자동화 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삼성항공 및 삼성전자의 메카트로닉스 사업부와 산업자동화의 세계적인 선두주자인 로크웰오토메이션이 2002년 5월 합병, 최고 수준의 컴포넌트 자동화 기기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2010년 1월, 사업특성에 따른 선택과 집중 정책에 따라 별도 법인으로 분리, 새롭게 출범한 기업이다. 현재 삼성 그룹 및 로크웰오토메이션과 협력 관계를 맺고 비즈니스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평택 본사 및 서울, 대구, 부산의 3개 영업 지사, 그리고 40여개의 대리점 유통망과 180여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660억 원.
  취재 최교식 기자 cks@engnews.co.kr

 

강덕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날 발표된 신제품을 통해 자사의 전 제품이 이더넷 기반으로 연결되는 전기가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기업 이력에서 알 수 있듯이, 예사롭지 않은 기업역사를 통해 국내 자동화 업계에서 자생할 수 있는 탄탄한 내성(耐性)을 쌓아온 것이 알에스 오토메이션만의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알에스 오토메이션은 설립 2년 만에 660억 원이라는 매출을 달성하면서 국내 자동화업계를 놀라게 했다.
알에스 오토메이션의 이번 신제품 발표회는 이 회사의 장기적인 목표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이벤트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발표한 새로운 PLC 및 모션 컨트롤러가 PLC에서 서보드라이브까지, 산업 현장에 필수적인 컴포넌트 컨트롤러를 이더넷 기반으로 통합하겠다는 이 회사의 장기적인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서막에 해당하기 때문.
알에스 오토메이션이 글로벌 자동화 시장의 상위 컨트롤 분야를 선도 할 차세대 PLC라고 명명한 PLC X8은 국내 최초로 산업용 이더넷을 기본으로 채택했으며, 함께 출시된 모션 컨트롤러인 MMC-X에 이어 이더켓(EtherCAT) 네트워크를 탑재한 모션 컨트롤러 제품과 네트워크 서보드라이브가 출시될 방침이다.


자동화 업계에서 자생할 수 있는 ‘탄탄한 내성(耐性)’ 쌓아온 것이 알에스 오토메이션만의 경쟁력

이날 행사에서 강덕현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알에스 오토메이션은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모아 X8시리즈와 MMC-X시리즈를 출시하게 됐으며, 앞으로 서보 드라이브인 CSD7 및 네트워크 모션 카드 MMC-N을 출시하게 되면, 삼성그룹의 10 년간의 자동화 기술 행적을 잇는 명실상부한 신제품을 모두 라인업하게 된다고 말하고, 오늘 발표되는 신제품을 통해 자사의 전 제품이 이더넷 기반으로 연결되는 전기가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현재 60억 원이 투자되어 국책과제로 진행하고 있는 신제품이 2014년에 출시되면, 완제품 수입의존도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기술내재화를 완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X8 EtherNet/IP 데모


PLC X8, 이더넷 포트 기본으로 내장하고, 모션 컨트롤 기능 내장해 로봇 컨트롤까지 가능

이번 신제품 발표회는 정연태 전무가 전체적인 진행을 담당했으며,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이 회사 김기준 이사가 ‘PLC X8 로드맵 및 소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PLC X8은 국내 최초로 산업용 이더넷을 기본으로 채택한 임베디드 이더넷 PLC로, 마이크로 또는 소형급 PLC 범주에 속하지만, 업계 최초로 중형급 PLC와 경쟁이 가능한 확장성과 기능, 그리고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을 특징으로 하며, EtherNet/IP, Modbus/TCP 등의 국제 산업 표준 네트워크의 기본탑재는 물론, USB, 고속 시리얼포트, 펄스출력과 고속카운터, 강력한 모션제어 기능, 부하공유 전원장치, SD카드를 통한 다양한 백업기능, 무료 소프트웨어 등이 지원되는 RoHS 컴플라이언스 제품이다.
PLC X8은 3종의 CPU와 5종의 디지털 I/O 및 4종의 아날로그 I/O로 출시가 됐으며, 이달 안에 1축 및 2축, 4축 위치 결정 모듈이 출시될 예정. 이를 통해 X8은 4축 모듈 10개 최대 40축을 지원하게 된다.
여기에서 주목해야 할 대목은 10/100MHz 이더넷 포트를 포함해서, USB 및 시리얼 포트 등 총 4개의 통신포트가 기본으로 내장이 되어있다는 점과, 타사 제품과 달리 배터리가 필요 없다는 점.
즉, 타사 PLC가 프로그램 유지를 위해 수은전지 배터리를 채택하고 있는 것과 달리, 배터리를 채용하지 않아 환경 친화적이다.
최대 80개/ 2560 포인트의 강력한 확장모듈을 지원한다.
PLC X8의 또 한 가지 중요한 특징은 자사의 모션 컨트롤러인 MMC 기능을 내장해 로봇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점.
PLC X8은 출력 펄스의 피드백 제어와 엔코더 펄스 피드백 데이터 입력 후 티칭 및 조이스틱 사용 등의 티칭 편의성, 절대치 엔코더 직결 가능, 원점복귀 방법 개선, 인덱스 플래그를 사용한 모션제어 등 모션기능을 강화해 출시됐다.
또 복합 134개 명령어를 지원하며, 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교육자료를 지원한다.
파워서플라이는 3대까지 병렬연결이 가능하고, 소프트웨어가 무료로 제공되며, IEC 61131-3 표준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한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이날 발표를 통해 PLC X8의 경쟁사 제품 대비 월등한 가격경쟁력을 어필했다.
또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이 새로운 PLC로 주요 시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토콜 변환기 등의 네트워크 솔루션 시장을 비롯한 EtherNet/IP, Modbus/TCP 기반의 이더넷 솔루션, 이기종간 인터페이스 솔루션 등의 이더넷 기반 네트워크 어플리케이션과 저가 모션 컨트롤, SCADA, 수처리, 에너지, 전용기 등 단순제어 및 복합제어 설비 시장 등이 알에스오토메이션이 이 X8로 확보하고자 하는 주요 시장.
특히 모션 컨트롤 기능을 함께 적용해서 다양한 시장을 공략해 나간다는 것이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전략이다.

 

정연태 전무가 알에스 오토메이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모션 컨트롤러 MMC-X, Real Time Motion Profile로 제어주기 없이 하드웨어적으로 택타임 향상

이어서 김상태 이사가 ‘MMC 로드맵 및 MMC-X 소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새로운 모션 컨트롤러 MMC-X는 기존 제품과 핀 맵(Pin map)을 같이하고, 옵션도 같이 사용할 수 있으며, API 명령처리 시간 개선(Tack Time 향상), 위치완료 신호 획득 시간 개선, 오버라이드(Override) 기능 지원, 모션완료 인터럽트 이벤트 지원, 원점복귀 API 지원 기능 등을 갖췄다.
김상태 이사는 이 새로운 MMC-X 출시로 과거에 진입하지 못했던 시장에 진입이 가능해졌다고 말하고, 2013년 4월, 네트워크 타입의 새로운 MMC를 출시해 하이엔드 모션 컨트롤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의 MMC-X는 위치형 4축 및 위치형 8축의 기본모델 3종으로 출시가 됐으며, 특히 Real Time Motion Profile로 제어주기 없이 하드웨어적으로 택타임을 향상 시킨 것이 특징.
알에스 오토메이션은 이날 동영상을 통해 모션 이동 중에 위치를 재설정하고 속도를 변경할 수 있는 Position/ Velocity Overfide 기능을 소개, 새롭게 출시된 MMC-X가 비전 검사장비나 LED, Chip Handler 등 택 타임 개선을 위해 이동 중 프로파일 변경이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는 점을 어필했다.
이와 함께 곡선보간에서도 직선보간과 동일한 속도를 실현하는 List Motion(연속보간) 기능을 소개했다. 이 기능은 디스펜싱 작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으로, 레이저/워터커팅 장비, PC NC, 반도체 패키지 장비 등의 어플리케이션이 주요 어플리케이션.또 Error Mapping 기능을 이용해 기구적인 오차나 인코더 정보의 오차, 인코더와 위치 간의 오차를 보정해 위치의 정밀도를 향상시키는 기능을 소개했다.
한편, 알에스 오토메이션은 이날 EtherNet/IP를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의 X8 PLC와 타사와의 통신 데모를 비롯해서, 자사 NX plus PLC와의 호환성을 보여주는 X8 NX plus 프로토콜 데모 및 X8의 서보기능을 보여주는 데모 등 다양한 데모를 함께 구동해 자사의 컨트롤 기술을 피력했다.
이어서 이상훈 개발팀장은 X8 개발 경과보고를 통해 제품개발뿐만 아니라 제품을 검증하고 확인하는 자동 테스트 플랫폼까지 동시에 개발하느라고 예정보다 X8 출시가 지연이 됐다고 말하고, 자사는 품질 테스트를 위해 인력과 시간, 샘플에 엄청난 투자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알에스 오토메이션은 자사의 비전인 ‘월드 톱5 스마트 컨트롤러 전문 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글로벌 스탠다드 솔루션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PLC 위치제어 데모

 

 

 


인터뷰

“네트워크 및 포지션 기능 필요로 하는 수요 중심으로,

PLC X시리즈 시장 적극 확대해 나갈 것”

알에스에스오토메이션 김기준 이사

 


-올 2012년 PLC 시장전망을 어떻게 하나.
▲2011년에 이어서, 2012년 역시 유럽 발 경제 위기로 인해 대표적인 장비 시장인 반도체/FPD 시장의 투자가 위축/연기/취소되어 여전히 자동화 업계는 어렵다고 볼 수 있다. 그나마 계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휴대폰 쪽으로는 계속적인 제품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이것도 3/4분기에는 안 좋은 상황이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당사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장비 업체 및 제어기 관련 업체에서 우려를 표시하고, 계속적인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결론적으로는 어렵다, 힘들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일산 및 국산 PLC가 점유해온 소형 및 마이크로 PLC 시장에 로크웰 오토메이션이나 지멘스와 같은 글로벌 자동화기업들이 본격적인 진입을 가시화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전략은.
▲글로벌 자동화 기업들이 소형 및 마이크로 PLC 쪽으로 진입을 가시화 하고 있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그 영향을 받아 일본 기업들도 자금력 및 시장 지배력을 앞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 중에 있어서, 알에스 오토메이션뿐만 아니라, 다른 국내 업체도 같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게다가 현 수준에서는 알에스 오토메이션이라는 브랜드의 가치는 글로벌 자동화 기업들에 비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무척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한 가지 생각해 봐야 할 상황은 글로벌 기업들의 제품군과 국내 글로벌 기업의 인력 구성이다. 글로벌 기업들의 제품들은 단품이 아닌 주로 시스템 판매를 해왔다. 반면에 알에스 오토메이션은 컴포넌트 개발/생산/판매를 하는 기업이다. 글로벌 기업이 시스템을 판매하여 발생시키는 매출과, 컴포넌트를 판매하여 그 만큼의 매출을 올리기 위해 필요한 투자를 비교해 봤을 때, 현재 일산 제품과 국산제품들이 점유해왔던 시장에 글로벌 기업의 단순 컴포넌트 제품의 판매는 많이 힘들 것이라는 예측을 조심스럽게 해본다. 글로벌 기업의 국내 대리점 직원들과 얘기를 해봐도, 시스템을 이야기하지 절대 컴퍼넌트 판매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는다.
또한 시스템이 들어갈 사이트와 컴포넌트가 들어갈 사이트는 분명 다르다. 알에스 오토메이션은 컴포넌트가 들어갈 사이트를 중심으로 영업을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통합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에 대한 개발 진행 상황은.
▲당사는 2010년 신규 법인으로 재 창립 이후, 소프트웨어의 통합을 위한 계획을 하나씩 추진 중에 있다. 현재 PLC 및 서보 부분의 소프트웨어가 서로 분리되어 있으나, CDD7 네트워크 서보 드라이브가 출시가 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PLC 및 서보 드라이브 등의 모든 제어 소프트웨어가 통합되는 로드 맵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X8 PLC 역시 같은 맥락에서 개발이 되었고, 통합을 위한 준비가 하나씩 하나씩 진행 중에 있다.

 

-월드 톱5 스마트 컨트롤러 업체로 성장하기 위해 가장 주력하고 있는 기술적인 내용은 무엇인가.
▲당사의 컨트롤러의 두 축인, PLC와 서보 드라이브 부분의 개발 및 신제품 출시를 통해 그 준비를 하고 있고, 여기에 아직 자세히 밝힐 단계는 아니지만, 로봇 관련 핵심 제어 소자의 개발을 통해 좀 더 목표에 다가 설 수 있을 것으로 본다.

 

-X8 시리즈 시장 확대 전략은 어떻게 전개해 나갈 방침인가.
▲PLC 시장은 어떠한 자동화 제품의 시장보다 보수적인 시장이기 때문에, 한번 스펙인을 하기가 무척이나 어려운 제품이다. 따라서 X8이라는 신제품이 한 순간에 어딘가로 스펙인이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있고, 신규 설비를 중심으로 한 시장 접근을 하게 될 것이다.
X8 PLC는 네트워크 및 포지션 기능에 주 강점을 내세운 제품이다. 이 시장은 당사의 과거 제품들이 들어 갈 수 없던 시장이었고, 이제는 이 시장에 과감히 도전해 볼 수 있는 시점이 됐다. 이 시장을 목표로 당사 역시 공격적으로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해외 시장 역시 같은 맥락에서 마케팅이 이루어질 것이다. 현재의 거래선에 대해서는 이미 X8에 대한 소개 및 판매를 위한 작업이 진행 중에 있고, 올해 11월 독일에서 열리는 『SPS/IPC 전시회』를 통해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X8 시리즈의 장기적인 제품개발 계획은.
▲현 시점에서 장기적인 제품 개발 계획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답을 할 수 없고, 현재의 알에스 오토메이션의 상황이 과거의 대기업이나 글로벌 기업의 규모가 아니기 때문에, 실제 시장에서 요구하는, 고객이 만족하는 기능과 성능, 가격을 가진 제품을 개발하고, 또 쉽게 통합화를 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 되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또 하나, 장기적인 제품의 개발에 있어서 가장 근간이 될 부분은 네트워크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제품이 출시가 될 것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PLC 업계의 기술적ㆍ비즈니스적 이슈로는 어떤 것이 있나.
▲최근 PLC 기술의 트렌드라면 크게 네트워크 솔루션과 모션 컨트롤의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대부분 업체의 제품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모션 컨트롤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당사 또한 이 부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런데, 실제로 중요한 것은 시장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해외 고객을 통해서 들어본 요구 사항 모두 이더넷 네트워크 기반의 모션 컨트롤을 요구하고 이야기 하지만, 실제 얼마나 많은 시스템이 구축되느냐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있다. 이 부분은 전체 산업계의 규모 대비, 아직 초창기라고 할 수 있다.
또 하나는 네트워크 솔루션에서도 오픈 네트워크의 채용을 커다란 하나의 흐름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아직도 많은 현장에서 전용 네트워크 기반의 시스템이 사용되고 있지만, 오픈 네트워크로 점차 바뀌고 있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