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훼스토, 동탄 사무소에 ‘Festo Experience Center(FEC)’ 개관 다양한 테스트 벤치 통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 어플리케이션, 연결 테스트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  
최교식 2022-06-01 18:59:31

 

 

Festo Experience Center (FEC) 전경 (사진 한국훼스토)

 

 

한국훼스토가 지난 25, 동탄에 위치한 한국훼스토 동탄 사무소에 ‘Festo Experience Center(FEC)’를 열고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서는 토마스 렉키 한국훼스토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이동규 영업본부장, 주명진 기술총괄 본부장의 인사말과 테이프 커팅식, 데모투어, 기자간담회가 이어졌다.

이번 FEC 개관은 인더스트리 4.0이라는 제조트렌드에 대응해 자사의 기술과 경험을 고객과 공유함으로써, 고객과 성장을 함께 하고자 하는 메이저급 글로벌 기업들의 행보와 일치하는 것으로, 한국훼스토는 FEC를 단순한 전시공간이 아닌, 다양한 test bench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 어플리케이션, 연결 테스트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 행사 스케치

 

이번에 문을 연 FEC는 반도체, LifeTech, 2차 전지, 온라인 엔지니어링 툴, 피에조 기술, 전기 자동차, 디지털라이제이션과 같은 다양한 주제와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센터로서, 미래 지향적이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구현해 놓은 공간이다. 이 공간을 통해 한국훼스토는 산업 자동화와 관련된 아이디어와 개념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이상적인 공간을 제공하고, 프로젝트 아이디어에서 첫 단계인 스케치 및 컨셉 구상에서 테스트, 그리고 고객 맞춤형 어플리케이션의 완성에 이르기까지, 전체 과정을 고객과 함께 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FEC는 단순한 쇼룸의 기능을 넘어서는, 훼스토의 공압과 전기 자동화 기술을 통해 고객의 프로세스와 어플리케이션 최적화된 제품 및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일반적인 전시공간이 아닌 다양한 test bench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 어플리케이션, 연결 테스트 등을 해 볼 수 있다. 또한, FEC에서는 혁신적인 기술, 개념 및 지식을 경험하고, 전문적인 기술에 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FEC에서는 트렌드엔지니어링이라는 두 종류의 Hands-on 세션이 준비되어 있다. ‘트렌드세션은 현재 자동화 시장의 트렌드를 이끄는 주제를 위주로 이루어지는 워크숍이고, ‘엔지니어링세션은 훼스토의 직접적인 엔지니어링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워크숍으로 단순히 제품과 솔루션을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이 필요한 세부적인 컨설팅과 최적의 대안을 제안할 수 있는 세션을 함께 준비했다.

주요토픽은 2차 전지를 비롯해서, 온라인 엔지니어링 툴, 피에조 기술과 비례 밸브, Seamless Connectivity, 전기차, 반도체, 디지털화 등이다.

2차 전지 세션에서는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공정부터 2차전지 제조 어플리케이션 및 공정별 주요 제품에 대해 소개한다.

온라인 엔지니어링 툴 세션에서는 온라인 툴을 통한 효율성 향상. 고객이 쉽고 빠르게 직접 제품을 설계하고 선택할 수 있으며, 제품의 컨셉부터 유지 보수 관리까지 전체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고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피에조 기술과 비례 밸브 세션에서는 피에조 기술에 대해 알아보고, 훼스토만의 신기술인 피에조 기술이 적용된 정밀 유량 컨트롤러, 정밀 압력/진공 컨트롤러, 스피드 컨트롤러, MFC 및 모션 터미널에 대해 소개한다.

Seamless Connectivity 세션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간편하고 안정적인 자동화 환경을 위해 자동화 컴포넌트부터 클라우드까지 기계적·전기적·지능적으로 연결되는 훼스토만의 유연한 연결성에 대해 제안한다.

전기차 세션에서는 EV 배터리 시스템 제작 프로세스에 대해 알아보고, 공정 내 사용되는 훼스토의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한다. 더불어, BIW 전체 제작 공정에 대하여 알아보고. 다 차종에 적용가능한 훼스토의 어플리케이션에 대하여 소개한다.

반도체 세션에서는 반도체 프로세스를 알아보고, 반도체 전공정과 후공정에 적용될 수 있는 최신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한다. 피에조 기술과 모션에 대한 간단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디지털화 세셔에서는 데이터 수집, 데이터 모니터링, 예지보전, 유지보수 관리 플래닝 등 공장의 디지털화가 제공하는 이점과 활용 방법 및 디지털화 프로세스에 대해 소개한다.

 

개관식에서 한국훼스토의 대표이사인 토마스 레킥(Tomas Lekic) 씨는 환영사를 통해, 인천 청라의 오퍼레이션 센터와 물류센터의 확장, 그리고 서울 문래동 오피스의 글로벌 R&D 센터 구축 이후, FEC 오픈은 한국시장에서 자사의 위치를 견고하기 위한 다음 스텝이라고 강조했다.

훼스토 본사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훼스토 코리아는 올해로 42주년을 맞이했다. 토마스 대표는 또 훼스토는 자동화 분야에서 항상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접근을 해왔다. 훼스토는 항상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이해하고, 혁신적인 모션 솔루션과 열정적인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통해, 고객의 성장에 동참하고자 한다. FEC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FEC는 단순한 전시공간이 아니라, 새로운 기술 제공은 물론, 고객과 함께 의견을 교환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이다. 고객이 이곳 FEC를 방문해서 자신들이 원하는 솔루션과 결과를 가지고 FEC를 나서게 한다는 게 우리의 목표와 바램이다. FEC는 훼스토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공간이다.”라고 덧붙였다.

 

 

 

토마스 레킥 한국훼스토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FEC는 단순한 전시공간이 아니라, 고객과 함께 의견을 교환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무인화기술)

 

 

이어 이동규 영업본부장은 “FEC는 반도체나 이차전지, 각 자동차부품 고객사들이 주로 소재하고 있는 경기 남부지역을 타게팅해서 기획하고 만들어졌다. SRT를 통해서 지방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위치를 잡았다.”라고 말하고, “훼스토의 가장 큰 강점은 국내 FA 관련 종사자들이 갖고 있는 기술적인 챌린지와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커스터마이즈드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강점을 극대화하여 FEC에서 고객들의 업무가 진일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고 피력했다.

 

 

 

한국훼스토 이동규 영업본부장은 훼스토의 가장 큰 강점은 국내 FA 관련 종사자들이 갖고 있는 기술적인 챌린지와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커스터마이즈드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강점을 극대화하여 FEC에서 고객들의 업무가 진일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무인화기술)

 

 

 

테이프 커팅식 (사진 무인화기술)

 

 

 

이어 한국훼스토 주명진 기술 총괄 본부장이 FEC가 담당할 기능에 대해 설명했다.

FEC(훼스토익스피리언스센터)는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서 세 가지 기능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첫 번째는 Exhibition이다. FEC에 오면 시장의 트렌드와 최신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두 번째는 Experience. 현재의 기술 트렌드와 고객이 안고 있는 어려움을 훼스토의 어떤 기술과 제품, 엔지니어링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직접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세 번째는 워크샵이다. 좀 더 구체적인 솔루션을 함께 개발해 나가는 기능이다.

이 세 가지 기능을 통해서 FEC는 고객들의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FEC는 한국에만 있지 않다. 한국, 중국, 유럽, 북미지역에도 개소되고 있다. 향후 FEC는 글로벌하게 연계가 돼서 한국에서 필요로 하는 테스트나 기술지원도 다른 국가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이 될 예정이다. 특히, 현재 고객들이 해외 프로젝트를 많이 진행하고 있는데, 현지에 있는 FEC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장비제조자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주 본부장은 앞으로 FEC가 고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장소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국훼스토 주명진 기술본부장은 “FEC는 고객들의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무인화기술)

 

 

. 데모투어

 

훼스토는 독일 전통의 가족기업으로, 공장자동화와 프로세스 자동화 제품을 반도체, 전지제조, 기타 전자제품, 자동차, 식음료, 생명과학 산업군에 제공하고 있다.

연간 1만 건의 고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61개국에서 훼스토 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2032억 유로의 매출을 달성했다. 한국훼스토는 50명의 엔지니어를 보유하고있으며, 엔지니어링에서 사후관리, 설계에서 테스트까지 바로 설치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단일형 표준제품부터 모듈형 표준제품, 특주제품, 제어시스템 캐비닛, 고속 핸들링 시스템, Ready-to-install을 제공한다.

 

1. Automation Sustainability

 

공압, 서보·공압, 전동 솔루션으로 구현한 프레스 어플리케이션이다. 특정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정밀한 프레스 공정들을 볼 수 있다. 더불어 안전 성능 수준 PLD를 준수한다

 

 

Automation Sustainability

 

 

2. HGO(Handling Guide Online)

 

훼스토의 모든 직교 시스템에 대한 플랫폼이다. 온라인에서 HGO 엔지니어링 툴을 통해 2D, 3D 시스템에 대한 솔루션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완성된 시스템을 하나의 코드로 생성하여 조회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다. 원하는 시스템을 직접 선정하여 필수 리소스를 최소화할 수 있어 엔지니어링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제품별 사양과 어플리케이션 적합성을 포함하여 20분 내에 최적의 핸들링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한다.

 

HGO(Handling Guide Online)

 

 

3. 모션 터미널 VTEM

 

압력, 유량 제어가 가능한 모션 터미널 VTEM으로 구성한 어플리케이션이다. 일반적인 공압밸브는 구현이 불가능했던 다양한 샘플보드를 변경해가며 테스트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내부에 일체화되어 있는 압력센서를 통해, 현재 압력값에 대한 피드백을 수집하여 필요로 하는 입력출력을 실시가으로 변경할 수 있다. 그립형 시 작업물의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압력값을 변경하여 다양하게 그립 파워를 조절 할 수 있다.

 

 

 

모션 터미널 VTEM

 

4. 반도체 칩 픽앤플레이스

 

훼스토의 공압제품만으로 반도체 디바이스의 픽 앤 플레이스 시스템 구현이 가능하다. PKG Pocker에 담긴 반도체 디바이스를 Z/피커 실린더/진공이젝터를 이용하여 픽앤플레이스 할 수 있으며, X축 선형 로봇은 로드리스 실린더 DSG로 대체하여 구성했다. Festo AX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반도체 칩 픽앤플레이스

 

5. Lift up & down

 

훼스토의 공압제품만으로 서보공압을 구현했다. 반도체 전공정 중 Wet Cleaner 공정의 Bowl lift up & down 어플리케이션이다. 기존의 모터 시스템 대신 훼스토만의 피에조 밸브와 저마찰 실린더를 사용해 서보공압 시스템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Lift up & down

 

 

6. 피에조 기술과 비례 밸브

 

훼스토만의 신기술인 피에조 기술이 적용된 정밀 유량 컨트롤러, 정밀 압력/진공 컨트롤러, 스피드 컨트롤러, MFC 및 모션 터미널에 대해 소개한다.

 

 

피에조 기술과 비례 밸브

 

7. 3D 캔틸레버 시스템

 

3D 캔틸레버시스템은 3축 캔틸레버 시스템으로 구성된어플리케이션이다. 고급 동기화 가능성을 보여줌. 외부 선형축을 사용하여 움직이는 컨베이어의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3D 캔틸레버 시스템

 

8. 팔레타이징

 

훼스토의 전동 드라이브, 모터 컨트롤러 및 공압제품군으로만 구성된 시스템 솔루션으로, 물류라인에서 제품 또는 포장이 완료된 박스 등의 팔레타이징 및 디팔레타이징에 사용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갠트리에 사용된 X축의 2축은 기게적 연결축에 의해 동기화 된다.  

 

 

팔레타이징

 

9. Air Balancer

 

무거운 하중을 단 2개의 손가락만으로 안전하고 가볍게 옮길 수 있는 훼스토의 공압 솔루션이다. 10N의 매우 적은 힘으로 조작이 가능하며, Lifting Columns뿐만 아니라, 모든 평행 키네마틱에 장착이 가능하다.

 

 

 

 

Air Balancer

 

 

10. Flexible Jig

 

다양한 고객의 요청사양에 기반해 개발된 훼스토만의 맞춤 솔루션인 Flexible Jig는 훼스토 표준모터를 이용하여 자동차 제조 공정 중 BIW의 공정에서 다양한 차종에 유연하게 적용이 가능한 차제 지지용 지그시스템을 구현한 어플리케이션이다. 다양하 PLC 및 통신 프로토콜에 적용 가능 훼스토 모터를 사용한다.

 

 

 

Flexible Jig

 

11. 커넥티비티 월(Connectivity Wall)

 

상위 다양한 서드파티 PLC들과 필드 레벨의 다양한 훼스토 제품 간의 유연하고 원할한 연결성을 강조한다. 고객의 제품에서 기구물, 액추에이터, 컨트롤러 및 통신을 상위 PLC 및 소프트웨어까지의 일련의 훼스토만의 연결성을 보여준다. 리모트 IO 시스템 및 IO-Link 제품들간의 연결성, 훼스토 SP2020 제품들과 상위 제어 시스템의 연결성, 훼스토의 다양한 위치제어용 모터 및 전동 액추에이터의 연결성을 보여주고 있다.

 

 

커넥티비티 월(Connectivity Wall)

 

 

12. Experience Wall

 

고객이 훼스토 기술을 사용해 아이디어를 빠르게 구현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테스트 벤치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쉽고 빠르게 테스트할 수 있는 전원 공급장치, 연결장치 및 기계적 연결장치를 갖추고 있다. 메카트로닉 조립을 신속하게 구현이 가능하며, 원격으로 어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하거나 교육하기 위한 원격 연결을 지원한다.

 


 

Experience Wall

 

 

13. LifeTech

 

다양한 분야에서 작은 물체를 핸들링하는데 적합한 소형의 전동 모듈로 구성된 어플리케이션이다. 디스펜싱 헤드 및 평면 선형 갠트리와 함께 사용하면 실험실 자동화 솔루션으로 적합하다. 그립핑, 핸들링, 스토핑에 적합하다. 생명과학 분야, 특히 실험실 자동화에 특화되어 있다.

 

LifeTech

 

 

 

. 기자간담회

 

“FEC는 고객이 훼스토라는 최적의 파트너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

 

 

 

 

토마스 렉키 한국훼스토 대표이사(오른쪽)·주명진 한국훼스토 기술총괄 본부장(왼쪽)

 

 

 

 

Q. 2022년은 한국훼스토에게 있어 어떤 해인가?

A. 한국훼스토는 지난 2021, 코로나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매출 성장, 전기 자동화 비즈니스의 성장, 전자 산업에서의 시장 점유율 확대, 전략 고객에 대한 커스터머 솔루션 비즈니스의 강화와 같은 성장을 이루었다. 뿐만 아니라 영업생산성 향상, 핵심 조직의 역량강화, 사내 외 교육을 통한 학습하는 조직의 정착 등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성공적으로 실현해 나감으로써, 조직역량을 강화한 질적으로도 크게 성장한 해이기도 했다.

2022년은 모든 시장의 경제 전망이 긍정적이며, 특히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산업, 전기차 분야의 투자가 늘어날 전망이고, 이에 따른 관련 설비 투자도 증가하고 있다. 공압 시장의 경우 2017년 이후 최대치를 예상하고 있다. 한국훼스토는 2022년에도 2021년의 이러한 움직임을 이어가며 또한 지속 성장을 위한 2025년까지의 전략에 향한 박차를 가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기존의 성장 동력이었던 반도체 시장에서의 지속 성장, 전자 자동화 비즈니스의 강화 뿐만 아니라, AI를 통한 디지털 비즈니스 구현과 같은 다양한 혁신적인 움직임도 이어갈 것이다.

그리고 한국훼스토는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다양한 자동화 기술을 결합한 시장 지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모션 솔루션을 제공하여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 거기에 영업 엔지니어, 어플리케이션 엔지니어, 프로덕트 매니저와 같은 전천후적 전문가 집단이 고객과 함께 팀으로 일하며, 이러한 가치 창출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이번 Festo Experience Center(FEC)의 개관도 이러한 전략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Q. 훼스토코리아의 시장 확대전략은? 올해 어느 정도의 성장을 목표로 하나?

A. 올해는 성장동력 산업인 반도체, 2차전지, 전기차 분야에 집중을 할 것이다. , 전기차와는 별개로 자동차산업에서 큰 변화가 있는데, 자동차 산업에서 유연생산을 하고 싶어 한다. 과거에는 한 생산라인에서 한 차종만 나왔는데, 요즘은 한 라인에서 여러 차종을 만들면서 이 부분에 자동화가 필요하다. 반도체, 2차전지, 전기차, 자동차, 4가지 분야가 큰 화두가 되고 있는 비즈니스 기회다.

우리 한국훼스토는 올해와 내년에 반도체 분야에서 가장 큰 성장을 보일 것 같다. 반도체 분야도 요즘은 좀 더 자동화 레벨을 올리고 싶어 하고, 국산화 비중을 높이고 싶어 하는 트렌드가 있다. 이럴 때 우리가 피에조 기술이라든가 EA기술에서 강점이 있기 때문에,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고, 성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올해는 최소 두 자릿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우리는 어려웠을 때도 그렇고, 한 번도 매출이 떨어진 적이 없다. 계속 안정적으로 두자릿 수 성장으로 가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Q. 피에조 기술이 특별한 이유는 무엇인가?

A. 피에조는 일반 공압에 비해 정도가 대단히 높다. 동기제어가 필요한 반도체 분야 등에 사용된다. 공압은 동기제어가 안 된다. 그러나 피에조는 동기제어를 서보 공압처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의료기기 분야에서 호흡기를 미세컨트롤 하거나 할 때 큰 이점이 있다.

 

Q. 글로벌 공급망 이슈가 성장에 제동을 걸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한 훼스토의 상황은 어떤가?

A. 훼스토는 청라에 생산공장이 있다. 100% 수입을 하는 게 아니라 일정부분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100% 수입하는 기업에 비하면 납기상황이 좋은 편이다.

 

Q. FEC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A. FEC는 반도체, LifeTech, 2차 전지, 온라인 엔지니어링 툴, 피에조 기술, 전기 자동차, 디지털라이제이션과 같은 다양한 주제와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센터로, 미래 지향적이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구현해 놓은 공간이다. FEC는 산업 자동화와 관련된 아이디어와 개념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이상적인 공간을 제공하며, 이 공간에서 훼스토는 프로젝트 아이디어에서 첫 단계인 스케치 및 컨셉 구상에서 테스트, 그리고 고객 맞춤형 어플리케이션의 완성에 이르기까지, 전체과정을 고객과 함께 하고자 한다.

또한 FEC는 고객과의 상호 작용에 중점을 두는 훼스토의 가치에 따라 만들어진 센터다. 훼스토는 글로벌 회사로서의 강점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지역별, 국가별로 최적의 고객 접근성에 중점을 두는 것을 통하여 차별성을 두고 있다. 이러한 차별성을 통해 훼스토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시장의 요구 사항과 개별 고객의 맞춤형 니즈를 충족하고자 한 노력의 결과물이 FEC라 볼 수 있다.

FEC는 단순한 쇼룸의 기능을 넘어서는, 훼스토의 공압과 전기 자동화 기술을 통해 고객의 프로세스와 어플리케이션 최적화된 제품 및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일반적인 전시공간이 아닌 다양한 test bench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 어플리케이션, 연결 테스트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FEC에서는 혁신적인 기술, 개념 및 지식을 경험하고 전문적인 기술에 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FEC5가지의 존(zone)으로 구분이 되어 있다.

Trend Zone에서는 시장에서 화두 되고있는 주제에 대해 훼스토만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솔루션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멀티미디어 장비를 통해 훼스토의 다양한 디지털 엔지니어링 툴을 통해 더 빠르고 손쉽게 직접 제품을 설계하고 선택할 수 있으며, 제품의 컨셉부터 유지보수 관리까지, 전체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여 고객의 업무를 지원한다.

Industry Zone에서는 다이나믹한 어플리케이션 데모를 통해 공장 및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기본적인 기능이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산업 자동화의 동작을 간단하고 안전하며 더욱 더 생산적으로 경쟁력 있게 구현하는 훼스토의 제품 및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

Sand Box Zone은 스마트 테스트 벤치로 어플리케이션에 집중한 방식으로 FEC를 경험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와 관련된 실습 과정을 통해 제품을 직접 테스트 및 체험해 볼 수 있다.

Tech Zone에서는 고객의 어플리케이션을 간단하고 생산적인 방식으로 설정하기 위한 적합한 컨트롤러, 소프트웨어 및 다양한 툴과 같은 하드웨어를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산업 자동화의 동작을 간단하고 안전하며 더욱 더 생산적으로 경쟁력 있게 구현할 수 있다. 2D3D에서 유연하게 사용가능한 캔틸레버 시스템, 물류 라인을 위한 시스템 솔루션, 고하중을 안전하고 가볍게 옮길 수 있는 공압 솔루션, 자동차 제조 공정을 위한 어플리케이션도 준비되어 있다.

Piezo Zone에서는 공압 및 서보 공압 동작을 매우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훼스토만의 피에조 기술을 기반으로 한 밸브가 적용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의 일반적인 공압 밸브로는 불가능했던 다양한 모션의 구현이 가능한 반도체 공정에 특화된 솔루션이다.

 

Q. Festo Experience Center 개관의 의미는 무엇인가?

A. 시장을 둘러싼 경영 환경은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그 빠른 변화 속에 위기와 기회는 같이 있기에 누가 더 빠르게 대응하느냐가 성공의 관건이 되고 있다. 이 같은 환경 속에서 성공하기 위해 훼스토는 무엇보다 고객의 요구사항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 만족을 실현시킴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 한다. , 공압, 자동화 솔루션 분야에서 훼스토의 기술적 전문성을 고객과 공유하고, 고객의 프로젝트 시작단계에서부터 능동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밀접한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Q. FEC 운영을 통해 구체적으로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A. 여러 번 얘기했듯이 FEC는 단순히 제품 전시를 위한 전시장이 아니다. 고객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한 일종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협업 플랫폼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술과 엔지니어링 역량을 통해, 고객사들의 어려움을 같이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Q. 고객들이 직면하고 있는 챌린지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가?

A. 요즘 비즈니스 환경을 보면 투자에 대한 결정이 빠르게 일어나고, 투자를 집행하는 속도가 빨라졌다. 우리가 같이 일을 하고 있는 고객사들은 자동화라인을 만들거나 자동화 장비를 만드는 업체들이다. 고객들은 이러한 시장상황에서 신규장비를 더 빠르게 개발해야 되고, 더 빠르게 안정성 테스트를 마쳐야 되고, 더 빠르게 설치를 해야 된다. 여기에 챌린지가 있다. 고객도 경험이 많질 않아서 이런 부분에 어려움이 있다. 정해진 시간 내에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장비를 개발할 때, 우리가 같이 일을 하면서 도움을 주고, 고객의 성장과 함께 우리도 같이 성장하고자 하는 것이 우리 훼스토의 비즈니스 방향이다.

 

Q. FEC가 어떤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하나?

A. FEC의 목표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고객과 함께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함께 토론하고, 창의적인 솔루션을 찾고, 호기심을 가지고 미래를 내다보는 것이다. FEC의 주요 초점은 영업 활동의 지원(: 제품 프레젠테이션, 고객 방문 및 가이드 투어), 시운전, 문제 해결을 통한 타당성조사 및 기술지원에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과의 워크숍 및 교육 제공과 같은 목적으로도 사용하고자 한다.

훼스토는 FEC를 통해 더 나은 현장 서비스와 기술 특화된 컨설팅을 통해 고객에게 확장된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자 한다. 새로운 아이디어 개발, Experience wall(솔루션의 빠르고 효율적인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준비된 test bench)에서 솔루션 개발, 최신기술로 특정 고객별 어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검증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것이 FEC에 구현되어 있다. 예를 들어 remote function을 통해 테스트 어플리케이션에 액세스하고 필드 레벨에서 직접 파라미터를 변경할 수 있다. 또한 결과를 고객과 실시간으로 평가할 수 있으며 테스트를 현장에서 함께 수행할 수도 있다. 이와 같이 완전히 유연하며 고객 요구 사항을 기반으로 하는 협업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또한 FEC를 통해 훼스토는 고객에게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EC에서 고객은 훼스토 직원과 함께 솔루션을 만드는 처음부터 그 과정에 참여한다. 이 과정에서 훼스토의 여러 부서가 함께 고객을 지원하게 된다. 영업 엔지니어가 고객 요청을 수신한 다음 어플리케이션 엔지니어의 도움을 받아 기술적으로 구현한다. 훼스토가 조립 및 테스트를 담당하기 때문에 고객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동시에 고객이 공간적, 시설적 제약으로 어려웠던 현장 테스트를 FEC에서는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또한 장점이다.

마지막으로 FEC는 방문한 고객이 편안함을 느끼고, 무언가를 경험하고, 영감을 받고, 무엇보다도 다시 오고 싶은 곳으로 즐거운 만남의 장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하거나 단순히 커피를 마시며 훼스토 직원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 고객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하기를 기대한다. 이러한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고객에게 있어 훼스토라는 최적의 파트너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Q. 디지털화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OT뿐만 아니라 IT 역량이 필요하다. 훼스토는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을 어떻게 강화를 하고 있나?.

A. 우리는 기본적으로 설계단계부터 엔지니어링 툴을 가지고 디지털화를 하고, 디지털화된 제품들을 가지고 커미셔닝을 빠르게 한다거나, 안정성을 높인다거나 하는 모든 일련의 과정에 있는 라이프사이클에 디지털 요소를 강화하고 있고, 실제 디지털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더 나아가서 AI를 통해서 머신 최적화로 나가고 있다.

훼스토는 최근 Resolto라는 소프트웨어 회사를 인수하면서, 고급 분석 및 인공지능 역량을 확보했다.

우리가 내놓은 소프트웨어 솔루션 Festo AX는 디지털라이제이션 AI 플랫폼이다. 여기에서 예지보전이나 최적화 등을 할 수 있다. 훼스토는 공압으로 시작한 회사기 때문에 시장에서 기구물 등을 생각하는데, 지금은 서보 드라이브나 PLC, Festo AX 등 점점 더 상위단으로 가고 있다.

 

Q. 훼스토의 AI 기술 방향은?

A. 머신러닝을 통해 모션의 최적화를 하는 것이 훼스토의 AI 방향이다.

 

Q. AI가 적용된 제품으로는 어떤 게 있나?

A. Festo AX가 대표적이다. Festo AX는 알기 쉽게 설명하면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 Festo AX에는 여러 가지 모듈이 있다. 컨디셔닝 모니터링 모듈, 옵티마이제이션 모듈, 오퍼레이션 매니지먼트 모듈, AI를 최적화하는 모듈 등이 있다.

우리 훼스토의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는 예측 유지보수, 예측 품질, 예측 에너지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사용되는 특수 AI 엔진에 기반한다.

엣지컴퓨팅이 있어야 실제 데이터를 끌어올 수 있기 때문에 우리도 엣지 디바이스를 사용한다. 엣지 디바이스에서 데이터를 게더링하고 클라우드로 올리고, Festo AXAI가 들어가 있는 모듈이 있으면 거기서 머신러닝을 해서 모션 최적화된 파라미터들을 전송해 준다.

Festo AX로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만으로 생산성 향상, 에너지 비용 감소, 품질 손실 방지, 작업 현장 최적화, 새로운 사업 모델 창출 등을 이룰 수 있다.

Festo AX는 라이브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데, 고객 시스템(온프레미스, 엣지 또는 클라우드)에 유연하게 통합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인간 개입(human in the loop)’ 원칙에 따라 고객의 자체 전문 지식과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Q. Festo AX는 상용화가 됐나?

A. Festo AX는 상용화가 됐다. 우리는 공압에 대한 경험이 많다. AI를 돌려서 에어 컴프레셔에서 최적화를 한다거나 하는 것부터 서비스를 하고 있고, 모션도 같이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선도적인 모 자동차 제조사 한 곳은 뛰어난 정밀도와 효율성을 지닌 Festo 서보 공압 용접 건을 여러 해 전부터 사용하고 있다. 현재, 프리미엄 브랜드의 차체 공장에 Festo 서보 공압 기술이 탑재된 용접 건 로봇을 2500대 이상 설치한 상태다. 인공지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Festo 예측 유지보수 시스템 덕분에, 이러한 로봇으로 가동 중지 시간을 25% 단축할 수 있었다.

이 자동차 제조사는 비생산 시간에 용접 건 수리 일정을 잡아 장비 가용성을 높이고, 용접 건 상태를 제어 장치에 표시할 수도 있다. 따라서 용접 건의 자동화된 수리 주문과 수명주기까지 간단하게 생성할 수 있으며, 필터 기능을 사용해 서로 비교도 가능하다. 누출을 조기에 감지함으로써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데, 에너지 및 유지보수 비용이 차체 공장에서 큰 몫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Q. 디지털화라는 측면에서 훼스토가 갖는 경쟁우위는 무엇인가?

A. 보통 공압을 하는 회사들은 메카니컬 제품만 만든다, 그리고 서보 드라이브를 하는 회사들은 기구물을 하지 않는다. 따라서 고객은 각각의 회사들을 모두 컨택을 해야 된다. 그런데 훼스토는 공압, 전기, 소프트웨어 등 모든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가장 최적화된 솔루션을 우리로부터 제공받을 수가 있다. 많은 업무가 필요 없는 것이다. 메커니컬부터 소프트웨어까지 한 번에 제공을 한다는 것, 이것이 우리 훼스토의 경쟁력이다. 특히 앞서 말했듯이, 요즘 프로젝트 속도가 대단히 빨라졌다. [스토와 함께 일을 함으로써, 프로젝트 수행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이것은 돈으로 따질 수 없는 무형의 메리트다.

 

Q. 현재 훼스토에서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비즈니스나 기술은 어떤 것인가?

A. 피에조는 우리의 원천기술이다. 이 피에조 기술을 활용한 협동로봇을 런칭할 계획이다. 보통 협동로봇은 모터로 구동이 된다. 그런데 훼스토는 공압으로 만들어서 2022 하노버메세에서 런칭을 했다. 훼스토의 공압기술과 모션기술을 접목해서 코봇이 나오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내부적인 준비를 거쳐 내년 말 정도 런칭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Q. 공압 코봇은 기존의 모터를 이용한 코봇에 비해 어떤 이점을 갖나?

A. 우리가 런칭한 공압 코봇은 공압식 다이렉트 드라이브를 사용해 구동되기 때문에, 기존의 모터를 이용한 코봇처럼 무거운 기어 장치나 고가의 힘 토크 센서가 필요하지 않다. 따라서 매우 비용 효율적이며, 특히 가볍다. 코봇은 사람과 함께 일을 하기 때문에 안전(Safety)가 중요한데, 우리가 선보이는 코봇의 팔에는 관절에 정확한 압력 조절기가 장착되어 있어 로봇이 사람이 만졌을 때를 알고 그에 따라 대응할 수 있어서 안전부분에서 유리하다.

 

 

 참관객들이 자유롭게 데모투어를 하며 다과를 즐기고 있다. (사진 무인화기술)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