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술과의 융합으로 제조자동화 기술 지속적으로 선도해나간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지난 1월 16일부터 3일간 『RSTechED 2013』
서종훈 2013-02-28 10:53:42

글로벌 제조 자동화 기술을 주도해나가고 있는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이 자사의 연례행사 가운데 하나인 『RSTechED』를 지난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로크웰은 제조 자동화 기술을 리드해 나가는 몇 가지 중요한 행보를 선보였는데, 첫 번째는 마이크로소프트 및 시스코 등 IT기업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IT기술을 제조기술과 융합해 나가는 선도적인 움직임을 가속화하고 있는 것.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쉐어포인트(SharePoint)에 자사의 FactoryTalk VantgePoint 리포팅 기능을 연동해 출시하면서, 제조 인텔리전스(Manufacturing Intelligence)를 제공해 나가고 있는 로크웰의 행보는, 향후의 산업 자동화 기술 트렌드를 단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에 값하는 대목이다. 

두 번째, 로크웰은 이번 행사에서도 최근 몇 년 전부터 자사가 전사적인 차원에서 강화해나가고 있는 EtherNet/IP의 기술진화에 대한 어필에 무게중심을 둔 행사를 진행했다. 로크웰은 이번 행사를 통해 표준 이더넷 기반의 IT 기술을 제조 자동화 분야와 융합시켜 나가고 있는 행보를 보다 구체화한 것이 특징.

세 번째는 로크웰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강력하게 시장 확대를 추진해 나가고 있는 프로세스 비즈니스 및 미드레인지에 대한 역량 집중. 로크웰은 지난해 글로벌 프로세스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미드레인지 시장 확대를 위한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대거 쏟아낼 계획이어서, 향후의 움직임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취재 최교식 기자 cks@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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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크웰 오토메이션 시장 개발 디렉터인 키이스 맥피어슨(Keith Mcpherson) 씨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들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는 자사의 행보를 강조했다.

 

『RSTechED 2013』은 2013년 새해를 여는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의 첫 번째 고객 대상 무료 교육 이벤트로서, 진화하는 통합 아키텍처와 정보 솔루션 및 산업별 솔루션을 총망라하는 50개 이상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RSTechED의 세션들은 실제 실습과 프리젠테이션 및 데모 시연의 두 가지 방식을 통해 다양한 기술적 내용들을 참가자에게 제공하고 있는데, 특히 이번 『RSTechED 2013』에서는 2012년 및 2013년의 주요 신제품과 솔루션에 대한 소개뿐만 아니라, 솔루션과 산업별 고객들을 위해 특화된 세션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공장 전반에 걸친 최적화 및 장비제조 솔루션에 대한 고객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실제 제조 현장에서의 고객들의 니즈와 솔루션, 결과 등을 공유,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진보된 솔루션의 강점과 가치에 대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 특색.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Legacy DCS의 마이그레이션 및 미드레인지 신제품, 안정적인 모터가동을 위한 Intelligence MCC, 유한킴벌리의 미드레인지 Safety 성공사례, Low Cost SIL3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별도 세션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행사 첫날에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시장 개발(Market Development) 디렉터인 키이스 맥피어슨(Keith Mcpherson)씨와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의 마케팅 총괄 이순열 상무,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얼라이언스 파트너(Alliance Partners) 중 하나인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박장섭 부장의 기조연설로 막을 열었으며, 3일 동안 50개 이상의 테크니컬 / 데모 세션 및 실습 세션들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첫 번째 순서를 연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시장 개발(Market Development) 디렉터인 키이스 맥피어슨(Keith Mcpherson) 씨는  『RSTechED』는 전 세계 12개국에서 매년 5,000 명 이상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로크웰의 글로벌 연례행사이며, 한국에서는 올해로 8 번째로 개최가 된다는 말로 기조연설을 시작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70억의 인구와 70 밀리언 달러 규모의 미드레인지 시장이 존재하며, 현재 Manufacturing 및 Resource, Infrastructure에 대한 요구들이 증가하고 있고, 혁신을 통한 생산성 증가가 필요해지고 있다고 말하고, 로크웰 오토메이션에서는 매년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개발해 생산성 향상과 연결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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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 엔지니어링 프레임워크 Studio 5000

 

MI를 통해 기업정보 시스템과 제어시스템을 통합, 의사결정에 의미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는 진정한 Valuable Information 제공
그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에서는 과거의 와이어링 방식에서 와이어리스 및 커넥티비티(Connectivity)를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기술을 전개시켜 나가고 있으며, 디바이스 간 통신을 위해 DeviceNet을 개발한데 이어, 혁신을 통해 EtheNet/IP를 개발, 공장전반을 지원하는 필드버스로서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고 강조하고, 로크웰에서는 이 EtherNet/IP를 통해 공간에 대한 제약 없이 액세스할 수 있는 WiFi를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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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5 이중화 I/O

 

또 로크웰에서는 버추얼라이제이션을 통해 하드웨어들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사와의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기술 및 MI(Manufacturing Intelligence)에 대해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MI를 통해 기업정보 시스템과 제어시스템이 통합이 돼서 의사결정에 의미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는 진정한 Valuable Information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크웰의 또 한 가지 중요한 혁신은 PlantPAx로, 이 PlantPAx는 특성화된 성능, 표준화된 프로세스 라이브러리를 통한 개발시간 단축, Discrete와 Process라는 두 가지 영역을 위한 단일 아키텍처라는 세 가지의 이점을 제공한다고 말하고, 이러한 장점을 통해 로크웰은 지난해 PlantPAx를 통해 프로세스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로크웰은 소비재를 위한 CPG Suite, 제약업계를 위한 Pharma Suite, 자동차 업계를 위한 Auto Suite 등 산업별로 특성화된 MES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들이 MI를 통한 혁신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좀 더 나은 기업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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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박장섭 부장은 엔터프라이즈단과 제조단이 어떻게 통합이 돼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지를 설명했다.

Industrial Consolidation, Virtualization, Cloud Computing이 Automation 분야를 주도하는 세 가지 기술
이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박장섭 부장이 Microsoft의 Automation 관련 차세대 기술 및 트렌드를 주제로, 엔터프라이즈단과 제조단이 어떻게 통합이 돼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지를 설명했다.
그는 산업현장의 디바이스들은 독립되고 고정된 기능의 디바이스에서 인텔리전트한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인텔리전트 시스템은 2015년까지 임베디드 시스템 매출의 75%와 1/3 이상의 수량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하고, 향후의 빅데이터나 커넥티드 디바이스 등의 중심이 임베디드 OS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Automation 분야를 주도하는 기술로 Industrial Consolidation, Virtualization, Cloud Computing 이 세 가지를 꼽고, 멀티코어를 지원하는 CPU 가격이 저렴해지고 고기능을 탑재할 수 있게 됐으며, EhterNet/IP와 같은 고속화된 산업용 네트워크 프로토콜이 실제 디바이스 형태나 어플리케이션 형태로 출시가 되고 있고, HMI도 실버라이트 등과 결합되어 진화하는 형태로 발전해나가고 있으며, HMI서버가 비디오 등의 많은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공정단의 데이터를 캐치하는데 있어서 μs단위로 기술이 전개가 되고 있으며,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같은 자동화 설비제조업체들이 자사의 솔루션 진화를 위해 클라우드나 모빌리티, 통합설비/공정 모니터링 서버와의 통합 등 IT 신기술 및 플랫폼과의 통합을 빠르게 전개해 나가고 있고, 이를 통해 엔터프라이즈단과 플랜트단의 경계가 사라지고, 융합으로 기술이 전개되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품을 생산해서 출고하기까지의 전 과정에 데이터가 흘러 다니고 있는데, 이것을 하나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MI이며, 제품을 기획하고 스케쥴링하는데도 데이터가 흘러 다니는데 이 데이터들을 HMI가 게더링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인텔리전트 시스템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PC 및 PLC 설비의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고성능의 통합 HMI는 PLC나 DCS, SCADA 데이터의 흐름을 웹 기반의 통합 클라우드 대시보드로 구현해주고, 클라우드를 통해 전체공정의 흐름을 원격으로 제어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로크웰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 사례로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DB 솔루션과 로크웰의 원격설비 모니터링 솔루션을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낸 중장비 제조업체 MG Bryan사의 예를 소개했다. 이 솔루션에는 FactoryTalk VantagePoint EMI와 SQL Active, Windows Azure 등,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마이크로소프트 양 사의 기술이 활용되어 모든 트럭에 대한 Visibility를 확보하고 실시간 및 이력 데이터 활용을 통해 운전자의 자체 유지보수를 지원하며, Remote Trouble Shooting이 가능하게 되어 MG Bryan사는 원격모니터링을 하나의 새로운 부가서비스로  개발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박 부장의  설명.

그는 HMI가 고성능화되면서, 각 라인별로 도입이 됐던 HMI가 지금은 통합 HMI로 가고 있으며, 인증을 통해 HMI에 접속하면 나에게 맞는 KPI가 맞춤형으로 뜨고, Silverlight 기술을 적용한 멀티터치 기반 통합 HMI 모니터링 대시보드가 제공이 되며, 공정단 시그널을 3D로 볼 수 있고 제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올려서 모바일이나 PC로 데이터를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고 HMI의 기술 트렌드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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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 850

 

로크웰은 통합 아키텍처와 지능형 모터제어 등 핵심기능의 진화를 통해 스마트 제조 시스템 기반을 지원
이어서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이순열 상무가 지능화와 네트워크를 통한 스마트 제조 솔루션을 주제로 디지털 자동화가 공장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이 상무는 자동화 시장의 트렌드 가운데 하나는 모든 센서나 디바이스들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IOT(Internet of Things)라고 말하고, 스마트 디바이스들이 과거에 비해 훨씬 스마트화 되면서 HMI나 컨트롤러, 단말기 등 공장에 있는 기기들이 인터넷에 연결이 되며, 네트워크에 실시간 이더넷이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공장이나 기업 전반의 모든 디바이스들이 이더넷으로 연결, 모든 기기들이 네트워크화, 지능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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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etix 5500 서보 드라이브

 

그는 미래의 공장 트렌드에 대한 설명에서 모바일 솔루션이 새로운 공장을 만들 것이며, 모든 기기들이 네트워크화 되면서 보안 솔루션이 핵심이 될 것이고, 버추얼 시스템이 상용화되고, 제조단과 IT 단의 협업이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하고, 이러한 기술 트렌드에 대응해 로크웰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나 팬듀잇, 시스코 등과 같은 IT 업체와의 협업을 강화해나가면서 제조기술을 리드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상무는 2013년 메가 트렌드 가운데 하나로 디지털 자동화를 꼽고, Smart Plant는 공장의 실시간 정보를 모두 알려줄 수 있으며, 스마트 제조설비의 성공을 위해서는 기술과 인재, 기반시설, 스마트 제조설비 로드맵이 필요하며, 이더넷 보안과 제조정보 시스템, 클라우드 컴퓨팅, 시뮬레이션과 모델링, 에너지 관리와 지속 가능성, 라이프사이클 생산성 등을 제공해주는 기술이 스마트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또 스마트 제조설비를 통해 고객들은 제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으며, 라이프사이클이나 에너지 관리, 운전자 효율성을 통해 총소유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자산의 최적화 운용을 실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전이나 보안 운영환경과 규정 및 적합성 등을 통해 기업의 위기관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로크웰은 통합 아키텍처와 지능형 모터제어 등 핵심기능의 진화를 통해 스마트 제조 시스템 기반을 지원하며, 패키지 솔루션이나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 지역 엔지니어링 센터 등을 통해 향상된  솔루션 및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최고의 운영성과와 최적화를 지원, 스마트 제조 솔루션 기술을 주도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상무는 스마트 제조 설비를 위한 로크웰의 솔루션은 공장전반의 최적화와 지속가능성을 지원하는 생산, 장비제조업체의 사업성과라는 3 가지 주제로 기술이 진화되어 나가고 있다고 힘주어 설명했다.

또 자사의 중화학 공업을 위한 최적화솔루션은 공장운영의 시각화를 비롯해서 설비상태의 모니터링 및 진단, 자산 가동율 및 안전한 운영환경, 생산의 유연성 적합성 및 규정준수, 에너지 관리 최적화를 지원하며, 글로벌 성장 역량의 확대를 위해 프로세스 산업에서는 PlantPAx를 핵심 솔루션으로 통합 솔루션(ICPS) 및 산업분야별 라이브러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흥시장에 대한 지역 지원인력을 확대하고, 파트너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전문능력을 확보해 나가는데 주력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로크웰은 11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지난 2012년 전 세계 시장에서 약 7조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최고의 도덕성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하고, 로크웰은 고객의 문제해결과 목표달성을 위해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말로 발표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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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레인지 관련 데모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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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이 직접 실습을 해보고 있다.

 

통합엔지니어링 및 설계환경을 제공하는 Studio 5000 출시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2012년과 2013년에 발표된 신제품들이 대거 소개되어, 제조 자동화 기술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로크웰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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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oryTalk EnergyMetrix

 

우선, 로크웰은 지난해 RSLogix 5000 버전 20을 출시했다.

장비 제조업체와 엔드 유저가 RSLogix 5000 v20과 적절한 크기의 확장 가능 제어 시스템 컴포넌트를 함께 사용하면, 단일 제어 플랫폼과 공통된 사용자 경험을 누리면서 거의 무제한의 확장성을 경험할 수 있다.

RSLogix 5000 v20은 CompactLogix 5370 PAC, ControlLogix 및 GuardLogix 5570 PAC, EtherNet/IP 인덱싱 Kinetix 350 서보 드라이브, 1734 POINT Guard I/O 아날로그 입력 모듈에 단일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고객은 다양한 옵션을 통해  광범위한 장비 어플리케이션에서 Ethernet/IP 통합 모션 구축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 지난해 하이엔드 PAC인 ControlLogix 5570와 함께 중소형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통합 아키텍처인 미드레인지 시스템이 대대적으로 런치,  Studio 5000을 비롯해서 CompactLogix 5370, Stratix 5700, Kinetix 5500 등의 신제품이 출시되어 컨트롤러, 네트워크 스위치, 서보 드라이브, 개발 플랫폼까지 포괄하는 최적화된 미드레인지 솔루션이 고객에게 소개되었다. 또한 추가적으로 Machine HMI인 PanelView 5000 시리즈와 OEM에 최적화된 인버터인 PowerFlex 525 인버터가 올해 안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가장 주목해야 할 신제품은 Studio 5000 통합 개발 소프트웨어. 이 Studio 5000의 통합엔지니어링 및 설계환경은 엔지니어링 협업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Studio 5000은 엔지니어가 협업을 통해 단 한 번에 구성 및 프로그래밍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설계, 운영 및 유지보수를 아우르는 제어 시스템 아키텍처 전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설계 도구의 기반을 제공한다.

Studio 5000 소프트웨어 초기 버전에는 Allen-Bradley ControlLogix 5570 및 CompactLogix 5370 Logix PAC (programmable automation controller)를 프로그래밍하고 구성하기 위한 Logix Designer 어플리케이션이 포함되며, 향후 출시될 버전에는 HMI 개발, 재사용 가능한 컴포넌트용 라이브러리 관리, 정보 통합 등의 기타 엔지니어링 작업에 필요한 View Designer 어플리케이션이 포함될 예정이다.

로크웰은 이밖에 지난해 드라이브와 모터가 통합된 Kinetix 6000M을 비롯해서, 통합 리니어 스러스터 액추에이터인 LDAT, 새로운 PI서버를 채택한 FatoryTalk Historian SE 3.0, 기업용 생산 인텔리전스 솔루션인 FactoryTalk VantagePoint EMI 4.5, 일반 프로세스에서 SIL 1-3까지, Fail Safe, Fault Tolerant를 제공하는 AADvance 컨트롤러, Foundation Fieldbus 연결 디바이스인 EN2FFR 및 CN2FFR, 고가용성을 제공하며 IEC 61508의 SIL2 레벨을 만족하는 이중화 입력 및 출력 모듈인 1715 이중화 I/O, 가상 형식 파일에서 동작하는 VMWare vSphere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PlantPAx Virtual Image 탬플릿, DLR(Device Level Ring), 직선형 및 스타 토폴로지를 지원하는  PowerFlex 750 인버터 시리즈 등을 발표했다.

지난해에 이어 로크웰은 올 2013년에도 역시 다수의 신제품을 쏟아낼 계획으로, 우선 에너지 모니터링 및 에너지 미터링을 위해 PoweMonitor 500과 PowerMonitor W250, PowerMonitor 5000을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산업현장의 에너지 소비량 데이터를 추출하며, Modbus TCP나 EtherNet/IP 통신 옵션이 FactoryTalk Energy Metrix와 통합되어 에너지 소비 정보를 직접 전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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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tix 5700

 

FactoryTalk VantagePoint EMI 5.0, SSRS 및 엑셀 서비스 등 엔터프라이즈 리포팅 확장
또 새롭게 발표된 Micro850 PLC는 확장 I/O 모듈을 사용할 경우, 48점 컨트롤러에서 최대 132개의 디지털 I/O 접점까지 지원하며, 최대 4개의 Micro850 확장 I/O 모듈을 지원한다.

또 컴포넌트 레벨의 심플한 프로그래밍을 지원하는 Connected Components Workbench Release 2가 출시될 예정이며, 새로운 Redundancy Moule인 1756-RM2가 출시됐다.

또 Kinetix 5500 서보 드라이브 & VPL 모터가 출시됐다. 이 신제품은 600W~15k의 용량범위를 사양으로 하며, 듀얼 이더넷 포트를 지원하고, 디지털 피드백을 지원하는 단일 케이블이 특징이다.

또 현재 판매되고 PanelView Plus6 700-1500과 유사한 기능을 포함하는 PanelView Plus 400-600 제품라인이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될 예정이며, 산업용 이더넷 스위치인

 

Stratix 5700 Release 1.5에서는 스위치 구성의 일부로 주소 변경 테이블이 저장되며, 1대1 IP 주소 변경이 제공될 예정.

또 Stratix 8000/8300 제품군은 모든 SFP Port(광포트) 확장모듈과 PoE(파워)모듈, 하나의 스위치 당 2개의 확장 모듈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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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Migration Tool

 

에너지 사용량에 대한 리포팅 기능을 제공하는 FactoryTalk VantagePoint Energy 출시
FactoryTalk View Site Edition 7.0에서는 프로세스 솔루션을 위해 새로운 알람 & 이벤트 상태모델과 태그 베이스 알람의 Remote Command 확장, 태그 검색, 변경이 지원되며, FactoryTalk VantagePoint Trend Active X 및 FactoryTalk Historian Trend X, FactoryTalk View SE Station의 네트워크 기능 확장 등 Information 통합이 강화되어 출시됐다.

또 FactoryTalk VantagePoint EMI 5.0에서는 SSRS 및 엑셀 서비스 등 엔터프라이즈 리포팅을 확장하는 한편, 차트나 그리드 등 모델 기반 리포팅 요소 및 Item 뷰어 등 리포팅 기능이 강화되어 출시됐다. 또 포탈 Composer(포탈편집) 및 순차적 자동 화면전환 기능과 Kiosk 모드 제공, 포탈 메뉴와 클라이언트 툴의 한글화 등 포탈이 개선이 됐으며, SharePoint 엑셀 서비스와 같은 엑셀 확장성을 통해 SharePoint 통합이 개선되어 출시됐다.

에너지를 위한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FactoryTalk Energy Intelligence가 새롭게 출시됐는데, 에너지 사용량에 대한 리포팅 기능을 제공하는 FactoryTalk VantagePoint Energy는 번들과 애드온 형태로 제공이 될 예정. 이 FactoryTalk VantagePoint Energy는 로크웰의 에너지 비즈니스 방향과 제조 인텔리전스 기술 전개를 짐작할 수 있게 하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제품에 해당한다.     

로크웰은 이밖에 올해 안에 Asset Tree 검색 및 개선된 Logix 비교기능이 지원되는  FactoryTalk AssetCentre 5.0과 진동 분석 소프트웨어 Emonitor, 차세대 콤팩트 인버터 PowerFlex 525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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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tPAx Virtual Image Temp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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