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Internet of Things)가 제조 자동화 기술에 혁신을 가져온다
이예지 2014-02-10 10:15:50

IoT(Internet of Things)가 제조 자동화 기술에 혁신을 가져온다!


시스코(Cisco)의 IoT(Internet of Things) 콘셉트가 전 산업계의 기술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시스코에 의하면 수백만 개의 디바이스가 인터넷에 연결이 되고, IoT의 비즈니스적인 잠재가치가 가장 큰 것은 제조부문(27%)으로, 이 제조부문에는 약 14조 달러의 잠재가치가 내재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을 비롯한 GE-Intelligent Platforms, 어드밴텍 등 제조 자동화 업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몇몇 업체들은, 발 빠르게 이 IoT를 기반으로, 새로운 기업비전 또는 자동화비전을 구축하고, 시장의 기술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IoT를 기반으로 공장의 제조단과 비즈니스단을 네트워크로 연결, 고객에게 제어와 정보의 통합을 통해 운영효율과 엔지니어링, 유지보수, 경영관리, 생산관리를 향상시킨다는 것이 이들 기업의 공통된 비전.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GE-Intelligent Platforms, 어드밴텍 이 3개 업체들이 얘기하는 제조 IoT와 이것이 가져올 산업계의 변화, 각 업체별 비즈니스 전략을 들어본다.


기획ㆍ취재/최교식 기자 cks@engnews.co.kr

 

 

“로크웰은 IoT를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 시스템과 제조 자동화를 결합해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라는 새로운 자동화 비전을 제시”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는 제조와 비즈니스 단을 통합함으로써, 운영효율과 엔지니어링, 유지보수, 경영관리, 생산관리를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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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통합 아키텍처 마케팅 남수혁 이사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타 경쟁사에 비해 일찌감치 제조단과 공장의 비즈니스단의 통합을  전개해 온 업체다. 전 산업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IoT와 관련해,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제조 자동화 기술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해 나가고 있는 분위기다. 로크웰의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Connected Enterprise)는 시스코가 주창하고 있는 IoT(Internet of Things)와 어떤 연관이 있나.
▲우리 로크웰은 시스코(Cisco) 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시스코의 IoT(Internet of Things)라는 콘셉트로 제조와 공장의 IT단의 통합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데, 시스코에 의하면 수백만 개의 디바이스가 인터넷에 연결이 되고, IoT의 비즈니스적인 잠재가치가 가장 큰 것은 제조부문(27%)으로, 이 제조부문에는 약 14조 달러의 잠재가치가 내재되어 있다.
로크웰은 이 IoT로 제조의 비전인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가속화시켜 나가고 있다.
제조업체는 현재, 사물 간 인터넷(Internet of Things)과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Connected Enterprise) 즉, 기업 간 연결 및 통합이 이끌어내는 변곡점에 도달해 있다.
세계 인구가 80억을 향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빈곤층을 탈피해 중산층으로 합류하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로 인해 생산 분배를 거쳐야 하는 재화인 식량, 주택, 운송 수단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게 될 것이며, 이러한 요구는 제조사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인프라, 수도 공급, 원자재 산업에도 해당된다. 희소 자원에 대한 수요 증가로 제조업의 비효율성이 초래되어, 1조 달러 정도의 자금을 자원 생산에 소비해야 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진정한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구축함으로써, 생산자는 산업생태계 내 수많은 이더넷 기반 노드 또는 연결에서 얻은 실시간 데이터의 사업적 가치를 활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이러한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정보로 변환해 주는 안전하고 스마트한 인터넷 기반 아키텍처를 통해 플랜트 및 공급망을 최적화하여 기업은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차별성을 갖출 수 있다.
로크웰은 제조 데이터를 엔터프라이즈로 불러와 가치 생성에 사용하기 위해, 장벽을 허물고 엔터프라이즈 시스템과 제조 자동화를 결합해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Connected Enterprise)라는 새로운 자동화 비전을 만들어 냈다.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는 사람을 연결시키고, 협업을 가능하게 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며, 제조와 비즈니스 단을 통합함으로써 제조와 IT를 연결하고, 공통적이고 안전한 네트워크를 가능하게 한다.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자산부터 엔터프라이즈단까지 연결된 제어와 정보의 통합은 운영효율과 엔지니어링, 유지보수, 경영관리, 생산관리를 돕는다.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는 클라우드, 이동성(Mobililty), 빅 데이터, 분석, 스마트 기기, 보안이라는 새로운 기술로 가속화되며, 시스코는 이러한 기술 즉, IoT가 자산 활용, 직원 생산력, 공급망/물류, 고객체험 및 혁신에서 효율을 가져와 그 가치는 향후 10년 동안 14조 4천억 달러에 달하고, 2022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22%의 수익을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그렇다면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는 공장 내 디바이스들이 모두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것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 핵심인가.
▲그렇다.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는 사물 인터넷, 즉 모든 공장단 및 관련 디바이스들이 모두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것을 기반으로 하며, 이를 통해 생성된 많은 공장단의 데이터가 제어레벨에서 상위의 정보레벨로 전달되어 궁극적으로는 제어와 정보가 통합됨을 목적으로 한다.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제조와 공장의 IT단을 연결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필수라고 할 수 있는데, EtherNet/IP가 갖는 경쟁력은 무엇인가.
▲Connected Enterprise의 핵심은 IT기술을 자동화 분야에 접목ㆍ활용하는 것으로, IT 기술의 핵심은 인터넷이며, 인터넷의 핵심은 수정되지 않은 표준 이더넷이다. 현재까지 수정되지 않은 표준 이더넷을 산업용 프로토콜로 구현한 것은 EtherNet/IP가 유일하다. 따라서 단순한 통신 연결이 아닌, IT기술이 살아 숨 쉬는 진정한 Connected Enterprise 구현을 위해서는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와 공장단의 네트워크의 장벽을 허물고 융합을 가능케 하는 EtherNet/IP가 필수적이다.
특히, EtherNet/IP는 이미 Modbus 프로토콜을 통합하여 기존의 이산제어 시스템을 EtherNet/IP로 상당부분 통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는 프로세스 제어 영역에서 Field Device를 연결하는 프로토콜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이것이 기술적으로 완성이 되면, 별도의 연결 디바이스를 통한 프로세스 제어 영역과의 네트워크 컨버전 작업도 필요가 없게 된다.
나아가, EtherNet/IP를 전력 시스템에 주로 사용되는 IEC 61850 등 다른 이더넷 기반의 프로토콜을 포괄하는 글로벌 인프라 네트워크 프로토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것이 ODVA의 개발 방향이다. 따라서 EtherNet/IP는 전 제조영역의 네트워크를 통합할 수 있는 능력을 통해, 진정한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가능하게 하는 단 하나의 네트워크라고 할 수 있다.

 

-지금 얘기한대로,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는 네트워크를 통해 제어와 정보단, 공장과 기업의 IT단을 통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과정에서 로크웰은 PLC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는데.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는 사람들에게 기업 내에서 일어나는 정보를 알려줌으로써, 데이터를 정보로, 다시 지식으로, 궁극적으로는 지혜로 바꾸어 실제적인 고객가치를 창출한다. 이를 위해서는 제어와 정보를 통합할 보편적이고 보안을 갖춘 안전한 이더넷 인프라 즉, EtherNet/IP는 필수적이며, 이와 함께 역량을 갖춘 PLC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자면, Connected Enterprise는 모든 공장단 및 관련 디바이스들이 모두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것을 기반으로 하며, 이를 통해 생성된 많은 공장단의 데이터가 제어레벨에서 상위의 정보 레벨로 전달되어 궁극적으로는 제어와 정보가 통합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통합의 개념이 중요해지면서, 공장 내의 대부분의 중요한 정보들은 PLC가 가지고 있고, PLC를 통해 상위 HMI나 정보단으로 전달된다는 것을 생각할 때, 그 기능을 완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PLC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제 단순히 제어만 하는 PLC는 더 이상 PLC가 아니며, Information단으로 데이터를 전달하지 못하는 PLC는 더 이상 PLC로 볼 수 없다. 현존하는 PLC 중에서 상위 정보단으로 데이터를 전달해 줄 수 있는 역량을 갖춘 PLC는 우리 로크웰의 Allen-Bradley ControlLogix L7 시리즈가 유일하며, 따라서 Connected Enterprise를 구현할 수 있는 PLC도 ControlLogix가 유일하다. 경쟁사 제품들도 통합의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PLC 안에 들어있는 Firmware 기능과 이를 통한 데이터 전달 능력에 한해서는 로크웰의 PLC가 독보적이다.

 

-앞서 설명한 얘기한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에 관련된 5 가지 요인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부탁한다.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가능하게 하는 5가지 요소는 클라우드와 모빌리티, 빅 데이터 및 분석, 스마트기기, 보안이다.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가능하게 하는 클라우드는 유형자산에 대한 투자를 운영자산으로 이동하게 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며, 향후 2년 이내에 52%의 제조업체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번째 요소인 모빌리티는 표준화된 EtherNet/IP로 도입이 될 수 있으며, 모빌리티는 단순히 기기가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에 접속할 수 있게 됨으로써, 사용자 스스로가 모빌리티를 갖출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모빌리티는 보안의 중요성을 불러오게 되고, 산업 데이터를 보안적으로 모빌리티가 가능하게 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따라서 산업용 시큐리티가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가능하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가능케 하면서도 동시에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가속화되는 네 번째 요소인 빅 데이터 및 분석은 협업과 사실기반의 의사결정, 더 나은 방식의 고객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하며, 사실상 제조부문은 다른 어떤 부문보다 더 많은 빅 데이터를 생성하는데, 그 예로서 전형적인 Oil Rig Generator는 하루에 1 테러바이트 이상의 데이터를 생성하고 있어서 빅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이슈가 되고 있고, 따라서 디바이스 데이터를 어떻게 의사결정에 활용할 것인가가 중요해지고 있다.
또 데이터는 컨트롤 단을 통해 수집되고 사용되며, 로크웰의 HMI 하드웨어인 PanelView가 데이터를 수집하고 보여주는 기반이 되며, 생산단계에서 빅 데이터를 분석하고 의사결정을 하게 만드는 것은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생산의 비효율성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런 부분들이 플랜트 안에서 오갈 수 있어야 되는데, 플랜트 안에서는 레거시나 신규 시스템 등 각각의 다른 시스템 사이에서 데이터가 머물러 있거나 OEM 업체들의 각각의 장비에 따라 데이터가 소통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 상황이다. 따라서 단순히 데이터가 아니라, 실행 가능한 정보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의사결정하기 위한 의미 있는 정보로 만드는 것이 어렵다.
그러나 통합된 제어와 정보를 통해 이것이 가능해지며, 제어와 정보단의 다양한 솔루션을 통합함으로써,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는 빅 데이터를 단순한 로우 데이터가 아니라, 정보로 전환시킨다.
마지막으로 스마트기기는 모든 기기들이 산업용 인터넷으로 연결되면서, 지능을 갖게 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 구축을 가속화시킨다.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는 사물 간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보안이 대단히 중요한 문제일 것으로 생각된다. 로크웰의 보안전략은 무엇인가.
▲Defense-in Depth(심층방어) 및 DMZ Deployment가 산업용 네트워크 보안의 핵심이다.
지금 얘기한 대로, 인터넷이 확산되면서 보안이 화두로 부상하고 있는데, 산업용 네트워크 보안 어플리케이션은 여러 단계의 보호계층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산업용 보안은 반드시 시스템으로 구현돼야 한다.
산업용 네트워크 & 보안 서비스는 평가(Assess), 설계/기획(Design/Plan), 구현(Implement), 감사(Audit), 관리/모니터링(Management/Monitor)의 5단계로 이루어진다.
보안은 기본적으로 기술적 통제와 비 기술적 측면을 고려해야 하는데, Defense-in-Depth는 권한을 가진 사람에게만 물리적 접근을 허용하는 물리적 보안과 인프라 프레임워크인 네트워크 보안, 패치관리/백신설치와 같은 컴퓨터 강화, 인증(Authentication)/권한부여(Authorization)/감사(Audit) 소프트웨어와 같은 어플리케이션 보안, 변경이력 관리/접근통제와 같은 장치강화라는 5단계로 구성이 된다.
또 Defense-in-Depth를 위한 깊이 있는 네트워크 보안 모델이 필요하며, 산업용에 맞는 보안정책이 필요하다.

 

-장치 레벨의 보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로크웰과 시스코의 방안은 무엇인가.
▲시스코는 IT 분야의 보안기술을 제공하며, 로크웰과 시스코의 기본적인 보안개념은 Defense-in-depth에 기반을 둔 제조 현장에 적합한 시스템적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DMZ의 구성은 대단히 중요하며, 우리 로크웰은 올해 이러한 시스템을 구현 가능하게 하는 방화벽(Network Firewall) 제품인 Stratix 5900을 시스코와 공동 개발하여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Defense-in-depth 구조의 가장 안쪽 단계인 장치레벨 보안에 있어서 로크웰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 컨트롤러 실행모드 설정(비 기술적 통제/관리):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는 컨트롤러의 실행 모드를 RUN으로 두도록 권고 (REM이나 PROG 모드는 취약할 수 있음)
- PLC 프로그램 소스 보호 (기술적 통제): PLC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 권한을 실행만 가능(읽기 제한), 읽기 가능, 편집가능 등으로 나누어 관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스템 보안성을 높이고 지적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함
- PLC 태그에 대한 접근권한 관리(기술적 통제): 모든 태그에 Read/Write/None 권한을 제한적으로 줄 수 있도록 함으로써 프로그램 설계단계부터 데이터의 보안을 고려할 수 있도록 함
- PLC 컨트롤러 Lock Tool 제공(기술적 통제): 프로그램 Upload/Download/Online 기능을 사용할 때 암호로 보호하는 기능 제공
- PLC 통신경로 지정 기능(기술적 통제): PLC가 통신할 수 있는 통신 모듈을 제한하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의도하지 않은 통신에 의한 접근을 사전에 예방
- 컨트롤러 펌웨어 디지털 서명 기능(기술적 통제): 로크웰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펌웨어에 디지털 전자 서명을 추가함으로,써 임의로 변경 또는 해킹된 펌웨어가 컨트롤러로 다운로드 될 수 없도록 하는 기능
- 1756-EN2TSC 보안 통신모듈 제공(기술적 통제): PLC와의 통신을 암호화하는 보안 통신모듈인 1756-EN2TSC를 제공함으로써, 공용 인터넷 등 안전하지 않은 통신망을 통한 PLC 접근이 필요한 경우에 대한 솔루션 제공
장치레벨 보안향상 사례로는 사용자 인증(노드, 서버), 변경이력 관리: AssetCentre, Tag read/write 옵션, 1756-EN2TRSC - HMI 안전접속 모듈이 있다.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하기 위해 로크웰에서 제공하고 있는 제품 및 솔루션으로는 어떤 것이 있나.
▲거의 모든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제어 및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통합 아키텍처, 전력 및 에너지 관리 제품은 EtherNet/IP를 지원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굳이 꼽자면, 제어 제품군인 Logix 제품군의 경우 앞서 설명한 ControlLogix L7x를 비롯해 중소형 규모의 제어를 위한 CompactLogix 5370 컨트롤러 시리즈, 로크웰의 네트워크 스위치 Stratix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무선 액세스 포인트인 Stratix 5100과 스위칭 기능을 갖춘 산업용 매니지드 라우터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Stratix 5900, 기존의 매니지드 스위치인 Stratix 8000/8300을 말할 수 있으며, FactoryTalk 통합 생산 및 성능관리 소프트웨어 제품군의 경우 FactoryTalk ViewSite Edition(SE) 및 Historian, FactoryTalk Metrics와 같은 소프트웨어도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한다. 이 중심에 있는 Studio 5000은 로직스 제품군과 HMI 개발을 위한 단일 개발 및 엔니지어링 개발 플랫폼(소프트웨어)으로 진정한 통합을 가능케 한다.
특히, 현재 새롭게 출시되고 있는 로크웰의 제품들은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술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로크웰에서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드라이브하면서, 에너지 분야에 대한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는데, 에너지 관리와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는 어떤 관련이 있나.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가 구축이 돼야만 지능형 에너지 관리와 스마트 그리드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제조분야의 에너지 관리는 소비량이나 실시간 소비 모니터링에서 멈추지 않고, 적극적인 예측과 최적화를 목표로 한다. 이미 현재, 로크웰의 FactoryTalk VantagePoint Energy 번들과 FactoryTalk EnergyMetrix 소프트웨어 및 Allen-Bradley IntelliCENTER Energy 소프트웨어는 특정 유닛, 라인 및 장비의 자원 소모 모니터링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공장 및 운영 관리자가 더 나은 에너지 관련 의사 결정을 할 수 있게 하는데, 이를 통해 ‘에너지 인텔리전스(Energy Intelligence)’ 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능동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다.
더불어 제조업에서의 IoT를 통한 능동적 에너지 관리는 CIP가 지원되는 EtherNet/IP와 통합 아키텍처에 의해 가능해진다. 즉 제조와 정보의 통합 및 제조단과 IT단의 통합이 구현하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가 빅 데이터를 통해 에너지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주고, 운전정보를 통해 빠른 의사결정을 하게 되면, 같은 생산량을 생산하더라도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게 해주며, 이의 기반이 되는 것이 통합 아키텍처와 EtherNet/IP다.
나아가 로크웰의 통합 아키텍처는 확장된 ODVA의 CIP 사양인 CIP Energy 오브젝트를 적용해 별도의 에너지 모니터링 및 미터링 장비가 없이도 제어 장비가 직접 에너지 관리를 가능하게 하고, 이를 정보단으로 데이터 형태로 전달 수 있게 한다. 에너지 관리는 향후 제어 시스템에서 필수 항목이 될 것이다.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구축하는데 있어서, 고객이 느끼는 비용부담이 있을 것 같은데.
▲근래에는 대부분의 장치들이 Ethernet을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하드웨어 측면의 직접적인 비용 문제는 크지 않다고 본다. 다만,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및 유지보수 기술/인력 확보 문제, IT 솔루션 구축 등에 추가비용 요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네트워크 인프라 측면에서는 IT 인프라를 공장으로 확장하는 형태로 접근하면 비용절감이 가능해진다. 유지보수 인력 측면에서는 IT와 자동화의 협력을 유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단계적인 인력양성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 로크웰에서는 물리적 계층에서 시작되는 Ethernet/IP 기반의 제어 아키텍처로, 엔터프라이즈와 제조 작업을 연결한다. 따라서 특별한 장치나 게이트웨이가 없는 개방형이므로, 추가적인 네트워크 확장이나 디바이스 연결에 있어 탁월한 비용 절감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의 사례로는 어떤 것이 있나.
▲성공적인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의 사례 가운데 하나로, 도요타 사를 꼽을 수 있다.
도요타 사는 다양한 데이터를 모아서 FactoryTalk VantagePoint를 통해 도요타의 전 세계 플랜트에 걸친 가시화 및 분석이 가능해졌으며,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 구축을 통해 연간 50만 달러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또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가 오일 & 가스 어플리케이션의 원격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한 사례도 있다. 어떻게 하면 플랜트의 업타임을 늘리고,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고, 작업장과 환경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것인가 하는 것이 오일 & 가스 생산자의 도전과제로서, 이 고객은 로크웰의 FactoryTalk VantagePoint를 사용해 원격 자산관리와 안전한 빅 데이터의 분석이 가능하게 됐다. 이 오일 & 가스 생산자는 생태 모니터링과 리포팅을 통해 예측하지 못했던 스팀라인의 리스크를 줄임으로써, 오일 & 가스 업체들이 가질 수 있는 상황을 예측하고 사전에 방지할 수 있었다.
또 모 글로벌 시멘트 회사의 대형 플랜트에서 로크웰의 인텔리전트 모터 컨트롤을 통해 펌프나 컨베이어 등에 대한 모니터링이나 컨디션 모니터링을 통해 능동적 에너지 관리가 가능해짐으로써, 자산 관련 에너지를 줄일 수 있었다.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빠르게 구현해 나가기 위한 로크웰의 전략은 무엇인가.
▲이미 공장의 네트워크가 이더넷으로 빠르게 이전하고 있음은 모두가 주지하고 있는 사실이다.
IT의 발전 과정과 유사하게 현재 공장에서 중요한 것은 신뢰성 있는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고, 그것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다. 현재 이러한 역량을 포괄적으로 갖춘 글로벌 자동화 전문 업체는 로크웰이 유일하므로, 이 부분을 고객에게 인식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EtherNet/IP의 가치와 활용방안을 알리는 EtherNet/IP 세미나를 계속해서 추진하고, 시스코와 함께 개발한 기업 전체의 네트워크 도입 및 운영을 위한 레퍼런스 아키텍처와 Stratix 스위치에 대한 프로모션을 강화할 방침이다.
동시에, FactoryTalk AssetCentre, FactoryTalk Metrics, FactoryTalk Historian, FactoryTalk VantagePoint 등 자동화와 IT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한편,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가속화하는 현재  유일무이한 PAC인  ControlLogix L7x 컨트롤러의 확산에 주력하고, 그 의미와 가치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IoT가 제조업에 가져오는 변화에 대해 국내 산업계는 어떠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보나. 또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우선적으로 적용해 나갈 산업분야는 어디인가.
▲올해가 제조 자동화 업체들에게는 의미가 있는 시기가 될 것이다. 경쟁사들도 이미 IoT가 가져오는 제조기업의 기술적 변화에 대해 공감하고 있고, IoT 및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와 같은 트렌드가 가져올 엄청난 변화를 예상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시스코가 IoT에 대한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고, TV를 통해서도 이미 국내 대표적인 철강업체 등이 IoT가 가져오는 우리 생활의 변화에 대한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실질적으로 고객사에서 이러한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자동차 업계가 가장 빠르게 이러한 변화를 받아들일 것으로 예상이 된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이미, 앞으로 이더넷으로 가야한다는 것에 대해 동의를 하고 있고, 자동차 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층에서 세상이 어떻게 바뀌고 있고, 앞으로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하는지 준비를 하고 있다. 따라서 지금 이더넷에 투자를 하면 미래에 대한 투자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 로크웰에서는 우선적으로 이러한 산업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받아들이고 준비를 하고 있는 자동차나 철강 분야부터 시작해, 장기적인 시각에서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 비전을 전 산업계에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른 질문이기는 하지만,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 이후의 제조업의 기술 트렌드를 어떻게 예상하나.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 이후의 기술 트렌드는 사이버피직스가 될 것이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은 클라우드가 될 것이며, 클라우드가 진정한 가치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커넥티드가 돼야만 한다. 이와 함께 모바일 역시 더욱 중요질 것이다. 모바일은 현재는 필요도구이지만, 앞으로는 필수도구가 될 수밖에 없다.

 

-현재 제조 자동화업계에서 로크웰 이에 몇몇 업체들이 IoT를 기본으로 커넥티드 프로덕트를 기업 비전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들 기업과 로크웰의 차이는 무엇인가.
▲로크웰은 EtherNet/IP를 바탕으로 네트워크 인프라를 주도한다는 점에서 가장 큰 차이점이 있으며, 나아가 이러한 네트워크 기반 위에서 보안, 클라우드, 모바일 솔루션 등 고객 가치를 높이는 포괄적인 제조 IT 솔루션을 실제로 공급하고 있는 회사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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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웰 오토메이션 Logix 제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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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8.1용 FactoryTalk VantagePoint 모바일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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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기능이 탑재된 산업용 매니지드 라우터 Stratix 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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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웰 오토메이션 ControlLogix 컨트롤러 L7

 

 

 

그룹 차원에서 분석에 집중적인 투자, ProficyCsense와 스마트시그널이라는 두 가지 분석 툴 출시

“클라우드 환경에서 HMI 레벨의 관리뿐만 아니라, PLC 프로그램 배포 및 관리에 대해서도 보안 환경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사용자가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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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Intelligent Platforms 조원준 부장 

 

 

-현재 전 산업계에 IoT를 베이스로 한 기업모델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GE 역시 이러한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있는 대표적인 기업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 IoT와 관련한 GE-IP의 기업비전은 무엇인가.
▲우리 GE에서는 IoT와 관련한 변화된 산업 트렌드를 산업용 인터넷(Industrial Internet)이라고 부른다.
GE 그룹 전체단위로 이 산업용 인터넷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GE 그룹 내에서 이를 가능하게 하는 기업이 GE Intelligent Platforms다.
주요산업을 항공 및 파워, 헬스 케어, 철도, 오일 & 가스 등으로 분류했을 때, 각 주요 세그먼트에서 이 산업용 인터넷을 통해 1%의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 이론적으로 검증이 됐다.
GE 그룹은 현재 산업용 인터넷에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 GE-IP는 솔루션 업체이기 때문에, HMI/SCADA 소프트웨어인 Proficy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그 데이터를 분석해서 시각화시키고, 모바일로 볼 수 있게 해서, 이것을 보안성을 갖춘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고 있다. 

 

-IoT를 기반으로 기기 및 설비들이 지능을 갖게 함으로써, 제조와 IT단을 통합하는 트렌드가 대세다. GE의 Connected Controls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이점은 무엇인가.
▲GE는 컨트롤러와 I/O단의 연결부터 HMI 레벨의 연결 모두를 표준화된 이더넷 기반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의 미디어 상에서도 고속으로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을 하기 위한 프로토콜 및 규약을 제공하고 있고, 고객이 이를 통해 경제적이고 유연한 제어 네트워크 구성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산업용 인터넷을 가능하게 하는 요인 가운데 클라우드 및 모바일과 관련된 GE의 전략은 무엇인가.
▲GE는 컨트롤러(PLC) 프로그래밍 및 관리, HMI 클라이언트 등에 대해 웹 및 모바일 클라이언트를 이미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강화된 보안 환경 구축 및 대응기술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즉, 클라우드 환경에서 HMI 레벨의 관리뿐만 아니라, PLC 프로그램 배포 및 관리에 대해서도 보안환경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사용자가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산업용 인터넷을 베이스로 모바일이나 클라우드를 통해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보안이다. GE-IP는 보안전략을 어떻게 전개해 나가고 있나.
▲GE의 주요 고객이 에너지나 발전 등 인프라 업체가 많기 때문에, 우리 GE의 제품 및 솔루션들은 제품이 출시될 때부터 이미 미국 내 인프라 설비에 대한 보안인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돼서 나왔다.    
우리 GE에서는 이미 VPN이나 암호화 인증 등 최신 IT 기술을 제품에 탑재시키고 있다. 이것은 특화된 기술이 아니라, IT의 표준화된 기술을 가져다 쓰는 것이다. 특히 GE-IP는 초기단계부터 마이크로소프트사와 협업관계에 있으며, 제품 포트폴리오자체가 친(親) MS적이다.

 

-제조와 IT단의 통합을 구현하기 위해 GE에서 제공하고 있는 제품 및 솔루션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
▲GE는 현장의 다양한 정형 및 비정형 정보 등을 높은 해상력으로 수집하고, 이를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제어할 수 있도록 도우며, 단일 실시간 데이터베이스에 방대한 운영정보를 통합하여 저장 후 용도에 맞게 알맞은 주기 및 형태로 취합하여 분석 및 활용할 수 있는 전반적인 플랫폼을 모두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레이어별 구성을 설명하면, 우선, 데이터통신 레이어에는 Proficy Industrial Gateway와 IEC61850 등이 있으며, HMI/SCADA 레이어에는 Proficy CIMPLICITY, iFix,  Dataview 등이 있다. 또 실시간 데이터베이스(RTDB)는 Proficy Historian이 있고, 품질이나 효율, 성능, 가용성, 배치, 자산관리 등의 공정관리 레이어에는 Proficy Plant Application, 데이터마트 레이어에는 ProficyDatamart가 있으며, SOA 플랫폼 레벨에는 Proficy SOA/Workflow가 있다.
또 ERP Interface 레이어에는 Proficy Open Enterprise(ISA-95)가 있으며, Modeling Analysis 레이어에는 ProficyCSense가 있다.

 

-제조와 IT 단 통합을 구현하기 위해 IT 업체와의 협업은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나.
▲GE-IP는 마이크로소프트사와 깊은 협력관계를 통해 새로운 OS 출시에 맞춰, 발 빠른 대응을 통해 신규 운영체제 상에서 당사의 소프트웨어가 문제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공조하고 있으며, 하드웨어 레벨에서도 COMExpress 등 고 성능ㆍ고효율 IT 솔루션들을 적용한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다.


-IoT를 통해 제조와 IT 단의 통합을 빠르게 구현해 나가기 위한 GE의 전략은 무엇인가.
▲분산 자동화 네트워크를 위한 GE의 전략은 4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우선 직관적이고 간단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하드웨어가 됐든 소프트웨어가 됐든, 복잡하고 어려운 접근방식은 바람직하지 않다.
또한 풍부한 네트워크 포트 및 고속 네트워크 포트를 제공한다. 이제는 단일 네트워크를 넘어서서 다중 네트워크 연결이 컨트롤러에서도 일반화되고 있다. 이러한 연결성은 통합에 있어서 중요한 초석이다.
또한 업그레이드가 용이하도록 설계한다. 요즘은 기술의 발전에 따라 하드웨어 컴포넌트들도 빠르게 바뀌고 있으며, 제품수명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 기존의 개발환경에서 구현한 프로그램, 혹은 모듈들을 신규 시스템 또는 신규모듈과도 지속적으로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함으로써, 재 사용율을 높이고 고객의 투자를 보호한다.
마지막으로는 산업 인터넷 통합이다. GE는 그룹사적으로 산업 인터넷에 대대적인 투자를 하고 있으며, 해당 관련 인프라 및 기술을 주도하고 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어 시스템을 생성 및 관리, 배포,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GE에서 보는 산업용 인터넷의 핵심테마는 무엇인가.
▲지능형 기기와 진보된 분석, 사람 및 작업, 이 3 가지 요인은 방대한 데이터와 수많은 기기들을 누구나 사용하기 쉽고 손쉽게 연결되어야 하며, 설비간 연결과 안정된 정보를 실현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횡적 확장성(범용 하드웨어와 병렬 & 패러리즘)과 모델 구성 및 시각화, 정보의 다양성, 정보의 연결성(표준 인터페이스 활용-Webservices, XML), 상시연결, 보안, 적은 통신량, SCABBA 등을 필요로 한다.

 

-GE에서는 분석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는데, 데이터를 다루는 데는 어떠한 기술들이 이용이 되나.
▲데이터는 SCACA와 Site/Plant/Enterprise, Embedded, 산업용 빅데이터 등을 통해 처리가 된다.
SCADA는 히스토리 안에 저장된 데이터를 트렌드로 표시하고 통합 설정하며, 원클릭 수평전개와 향상된 시각화면을 제공한다.
또 Site/Plant/Enterprise는 모델 컨텍스트를 가진 데이터와 다중화된 환경, 높은 가용성, 하드웨어 기반의 확장성, 중앙 집중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 임베디드는 초당 백만 태그 이상을 저장하는 초고속 저장과 간단하고 저렴한 설치, 지능적인 연결기능을 제공한다.
또 산업용 빅데이터는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가 가능하며, 30-2-1 대용량 쿼리와 무제한 데이터, 무제한접속, 클라우드를 지원한다.

 

-공장에서 생성되는 엄청난 데이터를 처리하는 빅데이터 기술이 제조업계의 기술적인 과제 가운데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GE의 빅데이터 전략은 어떠한가.
▲우리 GE에서는 특히 산업용 인터넷과 관련해, 소프트웨어와 분석 도구에 그룹차원에서 대규모 투자를 전개하고 있다.
Internet of Things 및 지능형기기(Intelligent Machines), 빅데이터, 분석(Analytics) 등 기반기술들의 융합은 산업용 인터넷을 이끌어 낸다.
우선 IoT는 기기 및 데이터, 사람들을 연결하는, 살아있는 네트워크로서 초연결성을 지닌다.
또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통해 시스템 지능이 향상되고 있다. 네트워크에 연결된 기기 증가가 지난  2011년 인구증가율을 추월했다.
또 빅데이터는 데이터의 민주화를 실현하면서, 데이터 과부하를 발생시키고 있다. 매일 생성되는 데이터가 2.5 테러바이트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또 분석기술은 자료에 기반한 직관을 제공하며, 감지 및 예측을 통해 설비성능을 향상시키고, 설치된 설비운영 정보의 알고리즘을 제공한다. 특히, 산업전반에 걸쳐 빅데이터에 대한 필요성이 늘어나고 있다. 맥킨지 조사에 따르면 다른 어떤 분야보다 생산현장에서 가장 많은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으며, 2010년에만 약  2 엑사바이트를 저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계의 빅데이터는 시순 데이터, 제어설비, 고속 데이터를 의미하며, 마이크로초 단위로 표본화되어 수백만 개의 정보가 저장되고, 모델링 및 통계처리, 분석이 가능하다.
한편, 우리 GE에서는 지난해 여름, 산업용 빅데이터를 위해 Hadoop 기반의 대용량 분석을할 수 있도록 툴이 출시가 됐다. 우리 GE에서는 분석부분에 1.5 빌리언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GE에서는 설비데이터를 수정하고 데이터를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통해 사용자가 가이드하고, 자동제어를 할 수 있게끔, 제어단과 작업자 간 데이터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데이터는 전반적인 세그먼트 툴 로제공이 돼야만 가치가 있다. GE에서는 클라우드 기반에서 문제를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산업용 SNS 형태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GE에서는 현재 클라우드가 어디까지 가능한가.
▲현재 HMI와 연계된 레벨 2의 워크플로우까지 클라우드로 제공이 가능하다. 지난해부터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제품을 만들고 수정하고, 다운받을 수 있도록 베타 버전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실질적인 제품으로 출시가 될 예정이다.

 

-GE-IP에서는 모바일 제품이 출시되어 있나.
▲현재 안드로이드나, iOS 등 모든 모바일 소프트웨어에 액세스 및 컨트롤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우리 GE에서는 모바일을 통해 단순하게 데이터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모바일에 특화된 대시보드를 재작년에 출시했다.
우리 GE에서는 RTOI(Real-time Operational Intelligence)라고 해서 기존의 화면을 그대로 옮기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표준화된 대시보드 탬플릿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맵핑만 하면 바로 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 RTOI를 통해 오퍼레이터와 CEO 레벨에서 기존 분석 솔루션을 함께 볼 수 있으며, 이 RTOI는 기계와 데이터, Insights, 사람을 연결함으로써, 데이터를 액션이 가능한 심리스한 정보로 만들어 준다.
오퍼레이터와 CEO가 모바일을 통해서 KPI와 운전화면, MES 화면을 볼 수 있고, 이를 통해 전반적인 정보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 단순하게 데이터를 보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가져오는 것이기 때문에, 레벨 3의 ISA-95 표준에 의해 MES 스케줄을 만들고, MES에서 작업지시를 하고, 실행과 추적의 생산 및 설비유형별 데이터의 비교분석이 가능하다.

 

-산업용 인터넷을 위한 향후 제품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되나.
▲컨트롤러 단의 데이터통신부터 ERP까지 연결하는 것이 우리 GE-IP의 비즈니스 영역이다.
GE에서는 분석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데이터를 쌓는 것이 많아졌는데, 데이터를 쌓는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데이터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분석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 과거에는 모바일 분석 툴이 필요했다. 그러나 현재, 우리 GE에서는 ProficyCsense 및 스마트시그널이라는 두 가지 분석 툴을 출시했다.
데이터를 저장, 분석해놓은 것을 운전환경이 변했을 때 예측가능한 수학적 모델링을 만들어서 오퍼레이터가 KPI를 높일 수 있도록 가이드하고, 이것이 검증이 되면 모듈에서 스스로 최적 제어를 할 수 있게끔 해준다.
Csense는 GE-IP가 3년 전에 트러블슈터(Trobuleshooter)를 인수해서 Csense라는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가 됐으며, 스마트시그널 역시 3년 전 인수된 브랜드로, 컴프레서나 터빈과 같은 회전체에 특화된 분석과 예측을 행하는 툴이다.
Csense는 국내에서도 이미 모 제철업체에 납품이 되어 사용이 되고 있다.
또 하드웨어 쪽에서는 Profinet과 관련해 우리 GE-IP의 PAC이 후발이었는데, 현재 이중화등 프로피넷과 관련된 모든 기술을 지원하고 있고, 프로피넷 이외의 나머지 이더넷 기반의  I/O 등의 기술까지 모두 지원을 하고 있다. 또 이더넷 기반의 세이프티 전용 프로토콜이 있다.
또 새롭게 출시된 MarkVIeS의 경우, 세이프티를 구축하기 위해 허브도 컨트롤러의 일부가 된다. 즉 MarkVIeS의 경우, 컨트롤러와 I/O, 스위치까지 하나로 통합이 되어있다. 
또 GE에서는 상위단과 컨트롤단을 연결하기 위한 소형 컴퓨터를 런칭하고 있다. 
특히, 우리 GE-IP의 주요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안에 원격감시 및 진단센터가 있다. GE-IP에서는 지난 2011년, GE 에너지 솔루션을 리모델링한 원격감시 및 진단센터(M&D Center)를 출시하고, 현재 국내에서도 P사 등 대규모 사업자들이 적용을 하고 있다.
사전 예측센터를 만들어서 설비에 이상이 생기기 전에 고장패턴을 파악해, 고장이 나기 전에 사전에 조치를 함으로써, 자산을 관리하고 메인터넌스 비용을 줄이는 개념이다. 이 센터는 라인별이 아니라, 전체를 통합해서 기술을 관리적용하고 구성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GE 에너지의 아틀란타 원격감시센터를 비롯해서, 국내의 모 발전소에서 이미 이 원격감시 및 진단센터를 도입해서 사용하고 있다.  

 

-산업용 인터넷 이후의 기술 트렌드를 어떻게 예상하나.
▲현재 빅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지만, 데이터 량이 빠르게 확대가 되고 있기 때문에,  엄청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이 트렌드로 부상할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 GE에서는 GE 그룹 내에 글로벌 리서치센터가 있어서, 여기에서 빅데이터 처리와 해석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산업용 인터넷의 핵심은 데이터를 어떻게 처리하고, 관리하고, 분석하느냐 하는 이 3 박자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IoT와 관련해, 타 제조 자동화업체와 차별화되는 GE-IP의 차별화된 특징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나.
▲타 경쟁사는 특정 어플리케이션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지만, 우리 GE-IP는 전반적인 컴포넌트와 OEM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 차이다. 즉, 우리 GE-IP에서는 각 개별 고객에게 최적화된 OEM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의 모 발전소와 제철업체 역시 커스터마이징 비즈니스 사례의 일부에 해당한다.

 

-GE의 산업용 인터넷의 글로벌 레퍼런스로는 어떤 것이 있나.
▲앞서 설명한 GE 에너지의 M&D센터와 스위스 케미컬업체인 악조 노벨, 린드가스, P&G  등의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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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인터넷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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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cy 소프트웨어 제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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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OI(Real-time Operational Intelli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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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툴 csense

 

 

 

“IoT는 산업자동화 업계의 향후 10년을 이끌어갈 빅 트렌드”
IoT를 기반으로 자동화 IoT 프레임워크 구조화, 미래의 산업 자동화 시장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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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텍 김정연 부장

 

-IoT를 콘셉트로 제조자동화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 또는 기업 비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어드밴텍은 지난 2012년과 2013년에 걸쳐,  IoT와 iPlanet을 키워드로 한 이벤트를 국내에서 두 번이나 진행을 한 바 있다. IoT가 가져오고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과 관련한 어드밴텍의 기업비전은 무엇인가.
▲미래 산업자동화의 트렌드를 설명하는 키워드로는 IoT와 클라우드 서비스, 인텔리전트 등이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통해서 지구는 지능화될 것이고, 이것을 우리 어드밴텍에서는 인텔리전트 플래닛(Intelligent Planet)-iPlanet이라고 부른다. 어드밴텍의 기업비전인 iPlanet은 어드밴텍과 파트너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구현될 수 있다.

 

-모든 제품이 인터넷에 연결이 되면서, 가시화되고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은 산업계에 어떤 시장기회를 제공하게 되나.
▲앞으로 세상은 더욱더 지능화될 것이고, 이것은 지능형 도시, 스마트 기기, M2M, 교통, 물류, 비디오, 보안과 같은 다양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이다.
이미 많이 알려진 IDC의 조사에 의하면, 현재 지구상에는 19억 개의 PC, 26억 개의 핸드폰이 연결되어 있으며, 2020년에는 250억 개의 임베디드, 인텔리전트 시스템이 클라우드 서비스에 연결이 될 것이다.
이 250억 개의 디바이스가 연결되기 위해서는 데이터와 정보, 기술, 제품과 서비스를 하나의 프레임워크로 수용할 수 있는 오픈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며, 어드밴텍에서는 이 오픈 프레임워크를 iAutomation+이라고 부른다.
또 어드밴텍에서는 WebAccess의 핵심역량과 Power & Energy, 교통, 오일 & 가스, 수력, 지능형 기계제조와 공장자동화를 목표로 한 IoT를 기반으로 자동화 IoT 프레임워크를 구조화한다.
어드밴텍은 신뢰할 수 있는 Inter-Connection과 클라우드 지원 관리와 같은 스마트 장치의 혁신으로부터 오는 Internet of Things의 추진력으로 산업용 자동화 마켓에 주력하고 있다.
우리 어드밴텍은 향후 10년 간 새로운 IoT 기회를 얻기 위해 올바른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오픈 프레임워크를 구성하는 요인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
▲iAutomation+의 범주에 들어왔는지 아닌지를 판가름하기 위해서는 5가지 잣대로 검증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스마트 I/O 디바이스다. 기존의 I/O 디바이스에서 사용하던 IC 기술에 지능을 추가할 수 있다.
두 번째는 Intelligent Automation으로의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하는 IoT 게이트웨이와 데이터 집중기다. 현존하는 시스템과 디바이스에서 나오는 거대한 양의 데이터를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IoT 게이트웨이와 데이터 집중기는 매우 중요한 연결 다리다.
세 번째는 클라우드 기반의 상호연결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상호연결은 포괄적인 텔레커뮤니케이션을 발생시킨다. 이 iAutomation+의 오픈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면, 시스템 인티그레이터는 플러그앤플레이 컴포넌트, 솔루션 레디 패키지, 개방형, 원격자동화 관리와 서비스라는 매우 중요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네 번째는 IoT 클라우드로, IoT 클라우드의 중심에는 웹기반 SCADA 소프트웨어가 있다. 인터넷이나 웹브라우저를 활용해 사용자가 쉽게 보고, 자동화기기 또는 시스템 컨피규레이션을 설정할 수 있어야 한다.
어드밴텍에서는 이 클라우드의 중심점에 웹기반 SCADA 소프트웨어인 WebAccess를 공급하고 있다. 이 WebAccess는 이더넷 I/O 디바이스의 사실상 통신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Modbus/TCP와 Modbus/RTU를 지원할 뿐 아니라, 200 개 이상의 PLC 브랜드 드라이버를 지원하고, OPC-UA, OPC-DA 드라이버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HMI 소프트웨어로서만이 아니라, 데이터 게이트웨이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게 디자인됐다.
어드밴텍의 리얼타임 데이터베이스 엔진인 WebAccess는 지능형 지구로의 연결에 필요한 대용량 자동화를 수집하고, 분석하고, 저장하는 속도를 가속화한다.
다섯 번째는 시각화다.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 정보를 보기 좋게 제공하는 것은 사업의 경쟁력과 효율성 면에서 매우 중요한 성공요인이다. 
어드밴텍은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과 더 똑똑한 모바일 디바이스 유저의 행동유형을 분석하여, 최신 비주얼 제품과 솔루션을 개발해 냈다. 와이드스크린과 멀티터치 기술, Windows8 지원이라는 특징을 가진 어드밴텍의 TPC 제품라인은 스마트폰으로 멀티터치에 익숙해진 사용자에게 더 똑똑하고 보기 좋은 대시보드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경쟁력을 제공해준다.

 

-제조 IoT를 구현하기 위해 어드밴텍 자동화 사업부에서는 어떤 변화가 있었나.
▲우리 어드밴텍 자동화 사업부의 슬로건은 Intelligent Automation, Seamless Integration이다. 즉 우리 어드밴텍에서는 지능형 자동화, 끊김 없는 통합을 추구한다.
센서, I/O, 컨트롤러, 네트워크, HMI, 모바일 디바이스까지 어드밴텍은 완벽한 지능형 자동화 시스템 디바이스를 제공할 것이다. 더불어 어드밴텍의 디바이스가 쉽게 안정적으로 교통, 시설관리, 빌딩자동화, P&E 등 다양한 버티컬 솔루션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횡적으로 제품을 확장하고, Seamless한 통합 능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그동안 우리 어드밴텍 자동화 사업부 안에는 버티컬 섹터만 있었는데, 올해부터 자동화사업부를 스마트 매뉴팩처링과 인텔리전트 인프라 스트럭처의 두 가지의 카테고리로 나눠서, 스마트 매뉴팩처링에서는 공장 자동화를 위한 제품, 인텔리전트 인프라 스트럭처에서는 교통이나 파워 & 에너지, 인프라 환경을 위한 제품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했다.

 

-어드밴텍이 얘기하는 지능형 자동화란 어떤 의미이며, 지능형 자동화를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은 무엇인가.
▲지능형 자동화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기술서비스의 통합으로 정의할 수 있다.
지능형 프로세스의 사이클로는 감지, 처리, 추론, 그리고 반응이 있다.
지능형 자동화 산업은 다양한 제조 및 서비스 요구에 부응해 환경감지, 인간과 기계의 안전한 상호작용, 그리고 장비의 자율적 결정 수행 및 시스템이 개발되고 있다.
IoT의 혁신은 지능형 자동화를 실현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IoT는 인터넷과 같은 구조에서 고유 식별 물체나 사물과 그들의 가상표현을 나타낸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지능 시스템 2020년 비전에 대한 IDC 보고서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2020년 19억 개의 PC와 2.6억 개의 휴대폰, 2억 개 이상의 전자제품 장치가 존재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그러나 이것들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며, 또 다른 25억 개의 임베디드와 지능형 시스템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능형 도시로부터 오는 스마트 가전제품, M2M 및 산업, 건강, 운송 및 물류, 그리고 네트워크 및 인프라 등 시장기회는 거대하며, 이들은 어드밴텍이 지난 30년 동안 목표로 설정하고 집중했던 시장이다.
현재 많은 지역에서 IoT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스마트그리드와 디지털 헬스케어의 투자를 위한 IBM의 스마트 플래넷, ICT 기술개발과 관련된 유럽의 i2010, 물류, 시설관리, 교통, 빌딩자동화, 에너지관리 부문에서의 기존 자동화 어플리케이션의 개발과 함께 IoT 시대로 변화를 지원하는 일본과 한국 등이 그러한 예로, IoT 인프라가 추가로 건설되고 지능형 장치가 개발되는 자동화 세계로 많은 자동화 시장의 상당한 변화를 목격할 수 있다.

 

-지능형 자동화를 구현하기 위한 어드밴텍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되나.
▲지능형 자동화의 유지를 위해, 어드밴텍은 시스템 구성요소에서 버티컬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많은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하드웨어 관점에서는, 산업용 I/O를 비롯해서 산업용 컨트롤러, 임베디드 시스템, 산업용 통신, 산업용 HMI 및 패널 PC 등 전체적인 범위의 일반 산업제품을 제공한다.
또한 특정 어플리케이션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중요한 업계 표준을 충족시키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철도수송을 위한 EN-50155, 스마트그리드를 위한 IEC-61850, 오일과 가스 산업을 위한 Class 1 Division 2, 선박을 위한 DNV 등의 규격에 만족하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어드밴텍에서는 또한 특별히 특정 버티컬에 맞는 제품을 설계했다. 
Seamless한 통합은 고객의 프로젝트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드밴텍에서는 다양한 하드웨어 인터페이스의 통합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HMI 시스템과 WebAccess SCADA를 개발하는 것뿐만 아니라, 빌딩 에너지 관리, 물 처리, 공장자동화 및 시설관리 및 신재생 에너지의 산업별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했다.
지능형 자동화, 원활한 통합의 비전을 통해, 어드밴텍은 HMI 및 모바일 장치에 스마트 I/O 및 센서, 지능형 컨트롤러, 산업용 네트워킹의 완전한 지능형 자동화 시스템 장치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제품 및 장치의 확장으로 어드밴텍 장치를 쉽게 연결할 수 있는 완벽한 통합 기능을 개발하고, 다양한 버티컬 솔루션의 요구사항을 만족할 수 있다.
어드밴텍의 WebAccess SCADA 소프트웨어는 시스템 장치에 대한 클라우드 관리와 원활한 연결을 제공하기 위해 자동화기기 관리 소프트웨어의 핵심이 될 것이다.

 

-어드밴텍에서 집중하고 있는 버티컬 마켓으로는 어떤 것이 있나.
▲어드밴텍은 수년 동안 환경 모니터링 및 시설관리 시스템의 개발에 전념하고 있으며, 특히 수도산업의 특별한 요구사항에 대해 전념하고 있다.
대용량의 SCADA 및 고급 웹 기반 기술을 통해 어드밴텍의 부가가치 시스템 및 솔루션은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프로세스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어드밴텍은 또한 비디오 감시 및 통신, 광범위한 인터페이스를 갖춘 데이터 수집 모듈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스템은 이중화(Redundant) 기술이 탑재되어 있어서 장거리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며, 다른 GPRS 시스템과 쉽게 통합될 수 있다.
이러한 환경 모니터링과 시설관리 분야의 실제 어플리케이션으로는 도시하수 처리, 댐 모니터링 및 제어, GIS 철도 VOIP 통신, 터널 조명제어 등이 있으며, 우리는 이러한 어플리케이션에서 많은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우리 어드밴텍이 현재 집중하고 있는 또 다른 버티컬 마켓으로는 Power & Energy다.
전원의 공급과 수요는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변전소 자동화, T&D 그리드 자동화, 신재생 에너지, 발전 & 송전, IEC 61850-3을 준수해야 하는 에너지 관리 시스템은 오늘날의 어플리케이션에서 빅 트렌드다.
우리 어드밴텍에서는 파워 & 에너지 마켓에 기여하기 위해 IEC 61850-3을 준수한 안정적인 임베디드 컨트롤러, 관리 스위치 및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자동화 컨트롤러를 개발하고 있다.
어드밴텍은 미국의 전력공급 모니터링을 비롯해서, 홍콩의 전기차량 충전, 이탈리아 태양광 행성 관리, 대만에 있는 고급 전원 관리 스테이션과 중국의 태양추적시스템 등 실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다음은 기계자동화 시장이다.
어드밴텍의 솔루션은 생산, 포장 및 프로세스 자동화 자동 테스트 장비 및 기계 검사 등 공장과 기계자동화 시장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제품의 제공뿐만 아니라, 고객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중국과 아시아지역에서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고정자 권선기계, LED 다이본딩 기계, 다축 세라믹 레지스터 테스트 기계, 디스크 미디어와 제트엔진 테스터를 위한 레이저 마킹 시스템 등은 기계자동화와 관련된 실제 사례이다.
우리 어드밴텍에서 집중하고 있는 또 다른 버티컬 마켓은 공장자동화 시장이다.
공장자동화 시장을 위해 IPC 및 임베디드 컴퓨팅 플랫폼, HMI 및 산업용 패널 컴퓨터, 분산 컨트롤러, 이더넷 스위치, 원격 무선 I/O 등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담배 및 타이어, 철강, 식음료, 전자장치 등 많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있다. WebAccess SCADA 소프트웨어는 공장자동화 솔루션에 큰 도움이 되며, 자동화 장치에 대한 원할한 통합을 제공한다.
우리 어드밴텍은 또 지능형 수송 마켓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많은 도시들은 교통 시스템 인프라 개선에 있어서 중간단계에 있으며, 어드밴텍에서는 온보드 기차나 길가 제어와 같은 철도를 비롯해서 고속도로, 기타 교통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트래픽 모니터링 시스템의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어드밴텍은 이탈리아의 철도수송을 위한 자동순환시스템을 비롯해서 북경 지하철 감시 시스템, 대만의 승객정보 표시 시스템, 인도네시아의 모 기차역을 위한 광섬유 통신 등, 많은 실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또 빌딩자동화 및 에너지 관리 솔루션 역시 우리가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버티컬 마켓 가운데 하나로, 우리 어드밴텍에서는 브라우저 기반의 소프트웨어와 포괄적인 하드웨어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하드웨어 패키지로는 WebAccess와 BACnet 컨터롤러, 원격 I/O 모듈, 에너지 데이터 집중 장치, 파워미터 등이 있다.  
어드밴텍에서는 이 빌딩자동화 및 에너지 관리 솔루션 시장에서 중국 소주 공업 단지의 에너지관리 시스템 구축과 북경에 위치한, 호텔을 위한 지능형 HVAC 제어 시스템, 대만의 중앙 열 공급 및 교환 시스템과 스마트 홈 관리 시스템 등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앞서 얘기한 것처럼, IoT와 관련한  새로운 기업비전을 발표하고 있는 제조 기업들이 커넥티드 제조 및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요인 가운데 하나로 클라우드를 꼽고 있다. 어드밴텍의 클라우드 전략은 무엇인가.
▲어드밴텍의 산업용 통신 제품라인은 PC에 필드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시리얼 통신뿐만 아니라, 무선통신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상호연결성을 제공한다.
시리얼 기반의 자동화 디바이스를 이더넷으로 끌어올리는 게이트웨이 제품과, 무선 WAN 네트워킹을 위한 iGateway 등은 리던던트 연결, 버추얼 디바이스 서버, 라우터, 보안 메커니즘을 포함하는 다양한 현장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포괄적 모바일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셀프 포밍 및 셀프 리커버리 기술을 포함한 메쉬 기술 덕분에 어드밴텍의 산업용 무선제품은 더욱 강력하고, 확장성이 있고, 유연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우리 어드밴텍에서는 앞서 얘기한 것처럼 클라우드의 중심점에 웹기반 SCADA 소프트웨어인 WebAccess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모든 임베디드 플랫폼에 적용 가능한 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SUSIAccess를 제공하고 있다.
SUSIAccess는 SI 업체들을 위한 실시간 임베디드 장치 원격관리 및 모니터링 어플리케이션으로, 클라우드 기반으로 디자인됐다. 또한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SI는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거나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모든 어드밴텍 임베디드 컴퓨팅 제품들에 SUSIAccess가 미리 설치되어 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IDC의 조사에 따르면 2020년까지 지능형 도시 구축을 위한 차세대 프로토 타입을 생성할 250억 개의 디바이스와 인텔리전트 시스템들이 전 세계에 분포가 될 것이다.
클라우드를 바탕으로 한 모든 시스템의 중요한 특징은 장비와 장치들을 위한 인텔리전트한 관리 기능이다. 설치, 관리 또는 업그레이드 여부에 상관없이 프로세스는 빠르고 간단해야 한다.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는 어플리케이션을 설치 및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유틸리티와 데이터를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또한 쉽게 원격으로 자동 알람과 업그레이드를 위한 장비를 구성할 수 있다. 오늘날 증가하는 경쟁에 직면해 임베디드 개발자들은 더욱 더 자신들이 제품에 가치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어드밴텍의 SUSIAccess에도 존재하고 있다.
또 SUSIAccess는 모든 장치의 데이터를 모으고, 원격관리를 위한 로그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원격 임베디드 장비를 모니터링한다. 에러 발생시, 경고 팝업 메시지와 이메일 알림을 통해 시스템 관리자가 자동으로 통보를 받을 수 있으며, 중대한 시스템 충돌이 발생한 경우 시스템 복구 프로세서를 통해 진단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재부팅한다. 필요에 따라 파일 업데이트 및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오류 해결을 위해 스크린 캡처 기능을 제공한다.
어드밴텍에서는 SUSIAccess나 WebAccess를 통해 이미 임베디드 컴퓨터 비즈니스 섹터에서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시작했는데, 자동화 비즈니스 섹터에서도 제조설비에서 클라우드를 가능하게 하는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ADAM과 같은 I/O 모듈이나, EXI시리즈의 이더넷 스위치 등이 제조설비에서 클라우드를 가능하게 하는 제품들에 해당한다.


-IoT 게이트웨이와 데이터 집중기(저장소) 역할을 하는 어드밴텍의 제품으로는 어떤 것이 있나.
▲우리 어드밴텍에서는 최근, IoT 게이트웨이와 데이터 집중기 역할을 할 수 있는 UNO 제품라인을 더욱 완벽하게 디자인하고 있다.
UNO는 열악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산업용급 컴퓨터와 통신/제어를 하나의 박스 안에서 구현해 낼 수 있도록 통합했다. 또한 UNO에 번들로 지원되는 DiagAnywhere와 IoT 클라우드의 중심점이 되는 WebAccess를 활용해 UNO가 IoT 게이트웨이와 데이터 집중기용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다.

 

-어드밴텍의 스마트 I/O 제품 라인업은 어떻게 되나.
▲어드밴텍의 스마트 I/O인 ADAM은 원격 데이터 취득과 제어를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제조 및 시설 모니터링, 환경 모니터링, 빌딩 오토메이션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어드밴텍은 시리얼 기반의 ADAM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TCP/IP 기반의 ADAM-6000시리즈, 무선 랜 기반의 ADAM-6000 시리즈, 그리고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무선 지그비 I/O ADAM 2000 등으로 그 공급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미래의 ADAM은 순수한 데이터 취득에서 데이터 취득과 제어로, GCL 로지컬 그래픽 엔진에서 컨트롤 엔진을 포함한 분산형 스마트 디바이스로의 진화를 계속할 것이다.

 

-IoT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어드밴텍의 비즈니스 전략은 무엇인가.
▲IoT 시장에서는 제품과 기술만 있다고 사업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어떤 비즈니스 모델을 통합하고 연결할 것인가 하는 것은 제품과 기술을 뛰어넘는 도메인 노하우와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협업 Crossover와 Collaboration이다. 어드밴텍은 미래 iPlanet 세상에서 성공하기 위해 파트너와의 협력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iAutomation의 중심에 있는 WebAccess+ 얼라이언스 클럽의 멤버는 어드밴텍의 소프트웨어와 자동화 제품을 활용해 버티컬 마켓에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 레디 패키지로 이용하게 된다. 어드밴텍에서는 Solution Ready Package가 더 많은 지역의 더 많은 고객에게 판매될 수 있도록 어드밴텍의 글로벌 브랜딩과 마케팅, 영업조직이 지원을 할 것이고, 그 윈윈의 결과물은 어드밴텍과 파트너가 함께 영위하게 될 것이다.
최근 지능형 빌딩, 빌딩 에너지 관리 솔루션, 오일 & 가스 분야의 SRP가 파트너에 의해 제안되고, 개발되고, 그 사업 가능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우리 어드밴텍의 미션은 임베디드 컴퓨팅, 산업용 자동화, IoT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플레이어가 되어, 지능형 지구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특히, 우리 어드밴텍에서 올 2014년 들어 강조하는 것이 섹터 리드 비즈니스다.
어드밴텍의 비즈니스를 임베디드 마켓과 자동화, iService 마켓의 셋으로 나눠서, 각 섹터의 시장을 주도해 나가자는 것이 우리 어드밴텍의 전략으로, 이를 위해 기존의 Industrial Automation Market을 Industrial Market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한편, 과거 컴퓨터 기반 자동화 조직에 속해있던 IPC가 이 Industrial Market으로 통합이 됐다.
또 IoT와 관련해, 올해부터 iConnectivity라는 사업부를 별도로 조직해, 과거 산업자동화 비즈니스 섹터에 포함되어 있던 통신이나 네트워크를 이 새로운 조직에서 담당하게 되는데, 특히 이 조직을 통해 인터넷에 연결하는 디바이스를 OEM으로 개발해주는 비즈니스가 전개가 되고 있다. 이 iConnectivity 사업은 한국에서도 곧 시작이 될 예정이다.
특히, 우리 어드밴텍에서는 최근 넷스타라는 허브 스위치 전문 업체를 인수해서, 다양한 OEM 제품을 넷스타 형태로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한국에서도 관련 비즈니스가 개시될 계획이다.
또 각 사업부 내의 고객을 키 어카운트 및 채널, 일반고객으로 분류하는데, 가장 상위에 위치하는 키 어카운트 고객 외에, 넓은 범위의 고객을 빠른 시간 안에 지원하는 AOnline 조직이 중요한 성공모델 가운데 하나로 설정이 되면서, 올해 사업이 보다 강화가 될 예정이다.

 

-어드밴텍에서는 산업 자동화 업계의 변화의 방향을 어떻게 분석하나.
▲IoT는 산업자동화 업계의 향후 10년을 이끌어갈 트렌드다. 우리는 산업자동화 시장에서 많은 변화를 보아왔으며, 그 가운데는 산업의 구조가 바뀐 몇몇 중요한 트렌드도 있다.
현재 산업자동화 시장은 크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가 지능형 자동화를 가능하게 다.
우선 클라이언트 서버에서 웹호스팅 포털로의 변화는 간편한 사용과 빠른 배치환경을 제공한다.
또 데이터에서 전사적 지식관리로의 변화는 정확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며, 성공의 키포인트를 만들어준다.
세 번째 변화는 워크스테이션에서 모바일 솔루션으로의 변화다.  무선 모바일은 항상 켜져 있으며, 편의성과 생산성을 연결해준다.
네 번째 변화는 어플리케이션과 솔루션의 크리티컬 장비로부터 모든 제조 플랜트 자산으로의 이동이다.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솔루션은 자동화와 제조업 분야의 중요한 장비뿐만 아니라, 모든 공장의 기계에 적용이 된다.
다섯 번째 변화는 자산 모니터링에서 자산 최적화로의 변화다. 스마트기기를 통해 유지보수 및 최적의 운영효율성에 필요한 공급정보를 간소화할 수 있다.
여섯 번째는 Reactive에서 Predictive로의 변화다. 현재 자동화시스템은 자동 완성 기능이 될 수 있도록 개발이 되어 출시되고 있다.
일곱 번째는 메인터넌스에서 Performance-ROA로의 변화다. ROA 관리는 모든 제조공장 자산의 보안, 생산 및 자산관리 등 기업의 성능을 향상시킨다.
이처럼 자동화산업은 이제 지능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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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Access, IoT 클라우드의 중심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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