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 현장인터뷰
이예지 2014-07-02 10:45:01

Q&A with Schneider Electric Software Business
“한국 고객행사에서 최초로 Intelatrac, MCM 등을 활용한 자산관리와 안전 분야의 Best Practice에 대한 데모시연 진행”


1407IC7-QA1.jpg

APAC Software Sales Vice President Tony Ho·Global  Sr. Solution Architecture Director Stan DeVries·Schneider Electric Software Business 이강주 상무·APAC  Sr. Software Sales Director Melvin Poi


-이번 컨퍼런스의 목적은 무엇인가.
▲ 올해 행사에서는 ‘Game Challenger in Industrial Software’ 라는 슬로건과 함께 슈나이더 일렉트로닉으로의 합병 및 소프트웨어 비즈니스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다이나믹한 환경에서 게임을 리드하고 바꾸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와 함께 고객과의 꾸준한 소통,  회사의 새로운 소식 및 Product Line Roadmap, 신규 제품, 고객 응용 사례를 소개하고, 고객 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 올해 행사의 주제는 안전과 효율이었으며, 모든 발표들이 이 두 가지 주제를 강조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모든 어젠다가 구성이 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한국 고객행사에서 최초로 Intelatrac, MCM 등을 활용한 자산관리와 안전 분야의 Best Practice에 대한 데모시연이 진행된다는 점이다.


-인벤시스의 슈나이더로의 합병은 FA, PA 모든 업계의 관심사다. 합병 이후 비즈니스 변화가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나.
▲ 양사의 합병으로 인해 중복되는 사업부분은 5% 미만이다. HMI 분야에서 Citect과 Wonderware가 중복이 되는 부분이 있지만, 현재 양 제품의 특장점을 고려한 통합 로드맵이 제품 R&D 부서를 중심으로 논의가 되고 있다.
인벤시스는 보일러 및 발전 분야에, 슈나이더는 송배전 및 에너지 분야에 각각 강점을 지니고 있는 기업으로, 이 두 가지의 강점을 합하면 고객에게 더욱 확대되고 전문화된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 고객의 이익이 증대가 될 수 있다.
지난 40여 년 동안 관련 시장을 리드해온 인벤시스의 SimSci 및 Wonderware, Avantis 이 3개의 전통 브랜드는 그대로 계승이 되며, 양사의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향상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향후 Scheneider Electric software의 중점 사업 분야는.
▲ 안전과 훈련자 교육시스템 부분의 수요가 많기 때문에, 기존의 선도적인 위치를 확고히 하는 한편, 3차원 가상 환경훈련 시스템의 보급, 그리고 Smart Plant 시대가 도래하고 있기 때문에, 자동화 시스템뿐만 아니라, 이를 사용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의 조직, 문화에 대한 변화를 컨설팅하는 부분에 역량을 집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