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스 전력조절기 「DPU 시리즈」, 판매 실적 4배로 급증 코닉스 전력조절기 「DPU 시리즈」, 판매 실적 4배로 급증
최교식 2010-08-16 00:00:00

코닉스 전력조절기 「DPU 시리즈」, 판매 실적 4배로 급증

성능ㆍ품질 향상 노력을 통한 외산 대체 성공, 대기업 납품 본격화로 매출 급성장


제어계측 전문 기업 ㈜코닉스(대표이사 朴煥基, www.konics.co.kr)의 디지털 전력조절기 DPU 시리즈가 2007년 첫 출시이래,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7월까지 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약 4배 증가한 기록적인 수치이다.

이러한 실적 호조는 그동안 코닉스가 외산을 대체할 만한 성능과 품질의 신제품 연구 개발을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며, 여기에 원가절감 및 신기술 적용을 통한 합리적인 가격 책정으로, 외산이 장악하고 있던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등에 대한 대기업 납품이 본격화되면서 그 수요가 급증한 것이다.

고가의 디지털 전력조절기의 경우 그동안 제품 신뢰성 등의 이유로 외산의 시장점유율이 월등히 높았으나, 외산을 쓰던 주요 대기업들이 최근 약 2년간의 필드 테스트를 통해 그 성능과 신뢰성을 인정하게 되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신뢰성을 실현하고도 외산 대비 약 60% 정도의 합리적인 가격을 실현한 코닉스 DPU 시리즈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기 때문에, 뚜렷한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반도체 장비 산업 또한 계속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되고, 각 기업들의 원가절감 노력의 일환으로 장비 국산화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매출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코닉스 관계자는 "그동안 외산 제품에 뒤지지 않는 신제품의 연구 개발에 전력투구해온 결과, 실제로 샘플 제품을 써본 기업들로부터 그 성능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납품이 본격화되면서 이러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코닉스는 앞으로도DPU 시리즈와 같은 월드 클래스 신제품 개발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닉스 디지털 전력조절기 DPU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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