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부터 4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단일 기업이 개최하는 가장 큰 규모의 자동화 전시회이자 제조 기술을 위한 세계 최대 무료 교육 포럼인 오토메이션 페어가 2010년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오렌지카운티 센터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에는 세계 제조 비즈니스의 리더 기업, 애널리스트, 100개 이상의 기술 및 서비스 프로바이더가 세계 각국에서 모여, 어떻게 공장을 최적화하고, 장비의 생산성을 높이고, 더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제품을 생산할 것인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는 회사는 언제나 경쟁우위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제조업의 리더 기업들은 현재 최적화된 생산이 높은 수익성을 위한 지름길임을 깨닫고 있다. 그렇기에 이런 기업들은 제조업 운영의 잠재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들을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 "오토메이션 페어는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제조 솔루션을 통해 경쟁우위를 높이려는 제조업체에게 혁신적인 길을 열어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제조업체의 고객 분들이 자동화 및 정보 기술에 대한 최대의 투자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려 합니다" 라고 로크웰 오토메이션 회장, CEO인 키스 노스부시가 오토메이션 페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 혁신적인 길을 기업이 찾을 수 있도록 오토메이션 페어는 최신의 그리고 최상의 자동화 기술을 선보인다. 각 산업 어플리케이션에 최적인 자동화 제품, 프로세스 솔루션, 정보 솔루션 그리고 제조업체에게 높은 부가가치를 제공하는 고객 서비스와 엔지니어링 솔루션이 전시회 및 포럼에서 소개된다. 또한 이번 오토메이션 페어에서는 각 산업에 특화된 포럼과 현장 실습을 공개, 다양한 수준의 실무자 및 전문가를 위한 심도 있는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산업별 포럼, 실습, 데모 워크샵,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파트너 사의 신제품과 혁신 기술 제품을 선보이는 전시회 등이 개최된다. 특히 산업별 포럼은 에너지 및 환경, 글로벌 장비 제조, 생명과학, 석유화학, 펄프 및 제지, 수처리 등 폭넓은 산업별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전시회에 하루 앞서 개최될 글로벌 미디어 포럼인 ‘제조업 전망 (Manufacturing Perspectives) 2010’에서는 글로벌 제조업 트렌드에 대한 발표와 함께, 글로벌 유수 OEM 기업과 주요 엔드 유저 기업 대표자 간의 패널 토의로 꾸며져, 제조업과 공장 자동화에 대한 미래의 모습을 그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