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옴니버스, 애플 비전 프로에 산업용 디지털 트윈 구현 GTC서 애플 비전 프로에 전체 충실도로 스트리밍된 자동차의 인터랙티브 디지털 트윈 데모 선보여  
최교식 2024-03-20 12:32:00

 

 

엔비디아 RTX 클라우드 렌더링으로 애플 비전 프로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결합해 디바이스와 인터넷 연결만으로 공간 컴퓨팅 경험을 제공한다.

 

 

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www.nvidia.co.kr)가 애플비전프로 (Apple Vision Pro)에 오픈USD(OpenUSD) 기반의 엔비디아옴니버스 (NVIDIA Omniverse) 엔터프라이즈디지털트윈 을 구현한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AI 콘퍼런스인 엔비디아 GTC에서 발표된 새로운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는 옴니버스 클라우드 API 또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구축된다. 이를 통해 개발자가 콘텐츠 제작 애플리케이션의 오픈 USD 산업 장면을 엔비디아 GDN(Graphics Delivery Network, GDN)로 쉽게 전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GDN은 고급 3D 경험을 애플 비전 프로로 스트리밍할 수 있는 글로벌 그래픽 지원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다.

 

이번 GTC에서 공개된 데모에서 엔비디아는 애플 비전 프로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 전체 충실도(full fidelity)로 스트리밍된 물리적으로 정확한 자동차의 인터랙티브 디지털 트윈을 선보였다.

 

이 데모에서는 디자이너가 비전 프로를 착용하고 CGI 스튜디오 카타나(Katana)가 옴니버스 플랫폼에서 개발한 자동차 컨피규레이터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했다. 디자이너는 페인트와 트림 옵션을 사용하고 심지어 차량에 탑승해 사실적인 3D 환경과 실제 세계를 혼합함으로써 공간 컴퓨팅의 힘을 활용했다.

 

RTX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렌더링의 힘을 공간 컴퓨팅에 활용

 

공간 컴퓨팅은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고 사람, 제품, 프로세스, 물리적 공간 간의 원활한 상호작용을 위한 강력한 기술로 부상했다. 산업 사용 사례에서는 제조 경험을 현실에 가깝게 구현하기 위해 매우 높은 해상도의 디스플레이와 빠른 프레임 속도로 작동하는 강력한 센서가 필요하다.

 

이 새로운 옴니버스 기반 워크플로우는 엔비디아의 강력한 RTX 클라우드 렌더링을 애플 비전 프로의 획기적인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결합해 디바이스와 인터넷 연결만으로 공간 컴퓨팅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클라우드 기반 접근 방식을 통해 물리 기반 실시간 렌더링을 애플 비전 프로로 원활하게 스트리밍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대규모 엔지니어링 충실도 데이터 세트의 디테일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고충실도의 비주얼을 제공할 수 있다.

 

애플의 비전 제품 그룹 부사장 마이크 록웰(Mike Rockwell)애플 비전 프로의 혁신적인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에서 스트리밍되는 오픈USD 콘텐츠의 사실적인 렌더링이 결합됀 몰입형 경험의 발전을 위한 놀라운 기회가 열렸다. 공간 컴퓨팅은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매력적인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을 재정의해 창의성과 참여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 시뮬레이션 부문 부사장인 레브 레바레디언(Rev Lebaredian)애플 비전 프로는 기업 고객이 성능 저하 없이 작업할 수 있는 최초의 언테더링 디바이스이다. 고객들이 이 놀라운 툴을 사용해 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워크플로우에는 디바이스에서 로컬 렌더링과 원격 렌더링을 결합하는 획기적인 기술인 하이브리드 렌더링이 도입됐다. 사용자는 애플의 기본 스위프트UI(SwiftUI)와 리얼리티 킷(Reality Kit)에서 단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완전히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렌더링할 수 있으며, GDN에서 스트리밍하는 옴니버스 RTX 렌더러를 사용할 수도 있다.

 

엔비디아 GDN13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용 가능하며, 엔비디아의 글로벌 클라우드 투 엣지 스트리밍 인프라를 활용해 원활하고 높은 품질의 인터랙티브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데이터 세트의 크기나 복잡성에 관계없이 무거운 컴퓨팅 작업을 GDN으로 이전함으로써 가장 까다로운 렌더링 사용 사례도 해결할 수 있다.

 

다양한 사용 사례에서 공간 컴퓨팅 워크로드 향상

 

옴니버스 기반 워크플로우는 다양한 사용 사례에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디자이너는 이 기술을 사용해 품질 저하나 모델 데시메이션 없이 전체 충실도로 3D 데이터를 볼 수 있다. , 디자이너는 실제 물리적 제품처럼 보이고 작동하는 신뢰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과 상호작용할 수 있다. 이는 또한 전자상거래 경험을 위한 새로운 채널과 기회도 열어준다.

 

산업 환경에서는 공장 관리자가 전체 엔지니어링 공장 데이터 세트를 보고 상호 작용하면서 워크플로우를 최적화하고 잠재적인 병목 현상을 파악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개발자와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를 위해 애플 비전 프로의 기본 툴을 사용해 애플리케이션의 기존 데이터와 원활하게 상호 작용할 수 있는 기능을 구축하고 있다.

 

관련 영상:

생성형 AI를 통한 자동차 컨피규레이터 개인화 강화

https://youtu.be/LAVXuDK83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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