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근접센서 시장 동향/(4)페펄앤드푹스코리아 “NAMUR 방폭 제품을 쓰는 밸브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이 부분도 괄목할 만한 성장 달성”
최교식 2022-09-27 17:59:10

 

 

 

 

페펄앤드푹스코리아(Pepperl+Fuchs Korea) 권태현 차장

 

 

 

Q. 지난해 국내 근접센서 시장을 어떻게 평가하나?

A. 지난해는 근접센서의 메인 시장인 국내 자동차 분야가 그다지 활성화가 되지 않았던 반면, 공작기계 시장이 2차전지와 관련해서 수요가 늘어나면서, 우리 페펄앤드푹스 코리아의 근접센서 비즈니스가 많은 성과를 달성했다.

근접센서의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우리는 인덕티브(자기장 유도) 제품이 메인이다. 자기장 근접센서이기 때문에 자동차 시장이 메인이 되고, 그다음으로 자동차 시장과 연관되는 가공기 시장이 크다. 지난해는 자동차는 아니었지만, 가공기 시장은 올라왔고, 그리고 2차전지 분야에서는 근접센서를 많이 사용하지는 않지만, 근접센서가 들어가는 장비에 인덕티브 제품이 사용되다 보니까, 페펄앤드푹스 코리아의 매출이 많이 증가했다.

 

Q. 올해 상반기는?

A. 올 상반기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많이 증가를 했다. 전 세계적으로 보면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이 많이 성장을 했기 때문에 이 지역에 들어가는 건수도 많았고, 자동차 시장이 조금씩 활발해지면서 전체적인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Q. 자동차가 내연차에서 전기차로 트렌드가 바뀌면서, 근접센서의 수요가 줄었다는 평가다.

A. 자동차가 전기차로 바뀌면서 근접센서 수요가 줄어든 건 맞는데, 그래도 자동차 분야에는 근접센서 수요가 아직은 소량 있다. 자동차 파워 트레인 위주로 사업을 해오던 업체는 영향이 있었겠지만, 우리는 자동차 시장만 있었던 건 아니고 지난해 NAMUR 방폭 제품을 쓰는 밸브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이 부분도 매출이 많이 증가가 됐다.

 

Q. NAMUR 표준 제품을 가진 센서업체들이 많이 없나?

A. 많이 있다. 국내인증 제품은 우리가 가장 많고, 해외에 적용된 근접 NAMUR 방폭센서는 우리 것이 대부분 적용이 되어 있다. 밸브 업체들이 해외에서 제작을 많이 하는데, 협약을 맺고 우리 걸 적용하는 업체가 많다. 외국에서 스팩인하면 국내 밸브제작사가 우리 제품을 사서 제작을 한다. 국내에서 제작해서 해외로 수출하거나, 국내 방폭 관련 회사들이 국내인증이 있는 제품을 써야 하니까, 우리 제품으로 변경해서 사용하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Q. 페펄앤드푹스 코리아의 지난해 및 올 상반기 근접센서 비즈니스 성과는 어땠나?

A. 우리 페펄앤드푹스 코리아는 근접센서와 관련해서 공작기계 분야가 가장 큰 시장이고, 그다음이 자동차, 그리고 틈새시장에 해당하는 세차기 시장이 크다.

지난해는 전년대비 170% 성장을 달성했다. 우리의 가장 메인 시장인 공작기계 분야에서 많은 매출 증대를 실현했고, 그다음 작년 GM 창원 신규 공장에 스펙인이 되어 있는 근접센서가 전량 적용 되었고, 추가로 2차전지 시장에서는 우리가 UL 등 많은 해외인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필요로 하는 모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는 성과가 있었다.

지난해는 공작기계와 자동차 신규 공장, 세차기 분야 위주로 매출이 확보가 됐다.

 

Q. 신규로 확보된 시장이 있었나?

A. 우리 페펄앤드푹스는 방금 말한 대로 해외인증을 많이 가지고 있다. 2차전지 업체가 미국에 납품하는 제품에 우리 근접센서를 공급하는 성과가 있었다. 원래 이 업체의 근접센서는 국내업체 제품으로 스팩인이 되어있는데, UL 인증 문제 때문에 우리 제품이 공급이 됐다.

2차전지 분야에서 근접센서 수요는 많지 않다. 2차전지는 주로 포토센서 계열밖에 사용을 안 하고 근접센서는 일부만 사용을 하는데, 인증 때문에 특수한 상황에 적용이 됐다. 2차전지 업체의 포토센는 우리 페펄앤드푹스가 스팩인이 되어 있기 때문에, 포토센서를 써본 이 고객사가 UL 인증이 있는 우리 근접센서까지 쓰게 된 사례다.

 

 

 

 

 

 

 

페펄앤드푹스 근접센서 제품군

 
 
 

Q. 국내 근접센서 시장규모를 어느 정도로 추정하나?

A. 조사를 해본 건 아니지만, 대략 5백억 원에서 1천억 원 사이로 보는데, 앞으로는 1천억 이상으로 늘어날 수도 있을 것 같다. 자동차 파워 트레인 관련 수요가 줄고, 아직도 리미트 센서를 쓰는 현장이 많아서 근접센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기는 어렵다. 그런데도 1천억 원의 규모가 될 수 있다는 것은 근접센서가 하이엔드화 되고 단가가 높아지면서, 금액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의미다.

 

Q. 최근 국내 근접센서 시장의 변화라면?

A. 모 경쟁사가 자동차 업체에 IO-Link를 공급하면서, 근접센서의 디지털화라는 변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근접센서의 특성화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다.

 

Q. 페펄앤드푹스는 자동차 분야에 특화되어 있는 제품으로는 어떤 게 있나?

A. 페펄앤드푹스는 자동차 분야에서 파워 트레인 쪽보다는 도장이나 의장 조립공정에 강하다. 따라서 이런 쪽에 특화되어 있는 제품이 많이 사용된다. 베리컨트(VariKont)라고 하는 사각센서가 많이 들어가 있다. 그리고 도장 분야는 우리와 글로벌 계약이 되어있는 듀오 사의 근접센서 전체가 우리 페펄앤드푹스 제품으로 스펙인되어 있다.

 

Q. 페펄앤드푹스의 근접센서 제품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구성이 되어 있나?

A. 우리 근접센서 제품군은 인덕티브, 정전용량, 마그네트 이 3가지로 구성이 된다. 이 가운데 인덕티브(자기장 유도) 제품의 매출비중이 가장 높다.

인덕티브 시장은 DC24볼트 기준으로 할 때, 2선식이 있고 3선식이 있다. 2선식은 일본에서 넘어온 방식이다 보니까 오므론이나 오토닉스 같은 업체가 강하고, 대부분의 외국회사들은 3선식으로 제품이 구성되어 있다.

 

Q. 페펄앤드푹스 코리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은 어떤 건가?

A. 인덕티브 3선식이 가장 많이 판매가 되고 있다.

 

Q. 스페셜한 제품으로는 어떤 것이 있나?

A. 우리도 IO-Link 타입이나 고온 제품, 감지거리가 길게 되어있는 제품들 등, 특수한 제품들이 많다. 인덕티브 센서는 재질에 따라 감지거리가 약간씩 달라지는데, 팩터1이라고 해서 달라짐이 없는 제품들도 있다.

베리컨트(VariKont)가 우리 페펄앤드푹스의 특허였는데, 특허가 풀리면서 전 센서 메이커에서 사각형 디자인이 나왔다. 베리컨트는 사각형인데 회전을 해서 감지면을 변경할 수 있는 제품으로, 방폭타입도 있고, 아직까지 다른 경쟁사에 OEM을 많이 주고 있다.

 

Q. 사각센서는 어떤 점이 좋은가?

A. 감지거리를 늘렸다는 것이 핵심이다. 감지면이 정면이 될 수도 있고, 측면도 되고, 윗면도 된다. 감지면을 회전해서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Q. 고온제품의 온도범위는 어떻게 되나?

A. 최대 200도까지 가능한 제품이 있다.

 

Q. 고압 센서의 최대압력은?

A. 최대 500바까지 가능하다.

 

Q. 감지거리가 가장 긴 제품은?

A. 크기가 큰 제품은 100밀리미터까지 가능하다. 센서가 큰데 최대를 쓰기는 쉽지 않다. 그것보다는 범용적으로 쓰는 원형 M12, M18, M30 이런 제품군에서 감지거리가 얼마나 길게 나오느냐가 관건이다. 우리 제품은 감지거리가 경쟁력은 있는데, 3선식이다 보니까 NPN 방식으로 되어있다.

M1820밀리미터까지, M3040밀리미터, M1210밀리미터 거리까지 감지가 가능하다. 이건 대단히 긴 거리다. 일반적으로 국내제품이나 일산 범용 제품은 M124밀리미터, M188밀리미터, M3015밀리미터밖에 안 된다. 자기유도형은 코일을 얼마나 감느냐에 따라서 다른데, 그것뿐만 아니라 자기장을 증폭하는 기술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감지할 수 있는 거리가 차이가 난다. 장거리형은 외산업체들은 대부분 가지고는 있다.

 

Q. NPNPNP 방식은 어떻게 다른가?

A. 출력신호가 플러스 쪽에 붙어 있나, 마이너스 쪽에 붙어있나 차이인데 이런 전기적인 설명보다, 쉽게 말하면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PNP 방식을 사용하고, 국내와 일본에서는 NPN 방식을 사용한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PLC가 미쓰비시이기 때문에, 이것과 연결하기 위해서 국내에서는 NPN 방식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특이하게 공작기계는 화낙NC를 쓰는데도 대부분 PNP방식을 쓴다.

 

 

 

 

 

3선식 인덕티브 센서 (일반 범용 원형 3선식 제품)

 
 
 

Q. 페펄엔드푹스의 F31K2는 어떤 제품인가?

A. 이중 유도센서인데, 밸브에만 적용하는 제품이다. 메인제품은 아니고 특수제품이다. 고가의 밸브를 국내에서 많이 제작을 안 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고가의 해외장비 위주로 적용이 되어있다.

 

Q. IO-Link 센서 제품군은 얼마나 있나?

A. IO-Link 제품은 상당히 많이 라인업이 되어 있다. IO-Link 마스터는 당연히 있고, 인덕티브 센서, 포토 센서, 초음파 센서, 엔코더, RFID IO-Link 디바이스도 거의 다 가지고 있다.

 

Q. IO-Link 수요는 어떤가?

A. 우리는 IO-Link에서 후발주자에 해당하기 때문에, IO-Link 마스터에서 지원되는 통신이 아직까지는 프로피넷과 EtherNet/IP밖에 없어서, 국내성과는 많이 없지만, 중국에서는 엄청나게 성과가 크다.

 

Q. 페펄앤드푹스에도 세이프티 근접센서가 있던데?

A. 우리와 발루프, 씨크, 터크 등 외산 센서업체들은 대부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세이프티 근접센서는 아직까지 적용할 수 있는 데가 많지 않다. 국내는 아직까지 세이프티 규정이 강하질 않아서 수요가 적다. 그러나 해외 특히, 유럽에 수출할 때는 필히 세이프티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법령 때문에, 무조건 세이프티 센서를 사용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도 작년에 해외수출용 특장차에 적용을 한 레퍼런스가 있다.

 

Q. 근접센서 분야에서 페펄앤드푹스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A. 페펄앤드푹스는 가장 먼저 인덕티브 근접센서를 개발한 업체다. 가장 먼저 만든 제품이라 그만큼 성장도 많이 했고, 특히 독일 자동차업체들과 비즈니스를 많이 하다 보니까 고도의 기술이나 발전하는 제품군을 받아들이면서 기술적으로 발전을 시켰다. 근접센서 종류나 인덕티브 전체 종류를 보면 우리 페펄앤드푹스 제품군이 가장 광범위하다. 특히 방폭 관련해서는 타사와 다른 방식의 NAMUR에 특화된 제품이 많다.

특히, 우리는 작년부터 근접센서 리뉴얼을 했다. 일반 온도조건을 낮은 건 더 낮추고 높은 건 더 높여서, 온도조건을 좋게 만들었고, IP등급도 일반 범용제품 모두에 IP68까지 높였다. 과거에는 IP67이었는데 가격변화 없이 IP 등급을 높였다. 그리고 입력전압이 과거에는 16볼트였는데, 5볼트에서 36볼트까지 더 범용으로 됐다. 범용제품의 온도조건도 과거 70도까지였는데, 마이너스 40도에서 85도까지로 확대가 됐다.

 

Q. 방폭 센서 중에서는 어떤 제품이 가장 판매가 잘 되나?

A. 밸브에 들어가는 소형 방폭 센서가 있다. 이 소형 근접센서들이 밸브에 많이 들어간다.

 

Q. 가격이 비싸겠다?

A. 인증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일반 센서와는 당연히 가격차이가 있지만, 생각보다 비싸지 않다.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그만큼 업계에서 많이 사용을 하고 있는 것이다.

 

Q. 근접센서는 인더스트리 4.0이나 IoT에 어떻게 기여하나?

A. IO-Link협회가 각 디바이스사와 협업을 해서 만든 것이 IO-Link 기능이다. 근접센서가 진단기능을 통해서 기존에는 몇 번을 사용했는지 알 수 없었지만, 지금은 몇 번을 사용했는지, 그리고 몇 번을 사용했기 때문에 언제쯤 고장이 날 것인지를 예상할 수 있어서, 고장 나기 전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긴급하게 고장이 났을 때 어느 포인트에서 고장이 났는지, 단전인지 합선인지, 이런 것들을 확인할 수 있고, 근접센서가 동작하지 않는 이유도 진동이 생겨서인지, 감지거리가 멀어져서인지, 아니면 부딪쳐서 깨져서인지 이런 걸 진단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이런 게 IO-Link 기능으로, 각 센서 메이커마다 동일하다.

 

Q. IO-Link와 관련한 페펄앤드푹스의 경쟁력이라면?

A. IO-Link는 디바이스가 쟁점이 아니다. 디바이스는 거의 동일한 기능을 사용하기 때문에 특별한 기능이 없다. 결국은 마스터인데, 우리는 마스터와 PLC와의 통신은 프로피넷과 EtherNet/IP밖에 없지만, IoT와 연결하는 특수한 IO-Link 마스터가 있다. 이 마스터는 OPC UA 통신을 통해 IoT , 클라우드와 바로 연결할 수 있다. 아직까지는 국내에서 OPC UA를 쓰는 수요가 많지 않은데, 자동차업체와 같은 선두 제조업체들이 이런 OPC UA를 채택하면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생각된다.

 

Q. 근접센서 시장 전망은 어떻게 하나?

A. 아직까지 IO-Link를 사용하는 분야는 한정되어 있다. 당분간 자주 고장이 나는 어플리케이션이나 주요 위치만 쓸 것 같고, 하위 디바이스로 사용하는 수요는 많지 않을 것 같다. 전체 센서 시장에서 IO-Link로 변경되는 시장은 20~30%밖에 안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방식대로 쓸 수밖에 없는데, 시스템 변경을 해야 되기 때문에, IO-Link가 확대되기까지는 5년 이상 걸리지 않을까 생각된다.

근접센서 시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늘어나긴 할 것이다. 파워 트레인을 하지 않더라도 전기차 공장이 세워지면 거기에는 당연히 근접센서가 들어간다. 따라서 자동차 시장이 커지면 근접센서 시장도 늘어난다. 자동차 시장이 늘어나니까 당연히 공작기계 시장도 늘어날 것이고, 이런 것들을 모두 합하면 올해 근접센서 시장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요즘 들어 리미트 계열보다는 비접촉식으로 변경하는 수요가 조금씩 늘어나는 상황이다. 현장에 있는 분들이 리미트 센서를 선호하기는 하는데, 현장이 점점 자동화가 되면서 비접촉식으로 선회가 되고 있다.

 

 

 

 

NAMUR 방폭 센서

 

 

Q. 향후 근접센서의 기술 트렌드를 어떻게 예상하나?

A. 감지거리가 긴 제품을 선호하는 변화가 있다. 과거에는 센서가 감지를 하고 안 하고의 기능만 가지고 있었다면, 점점 더 근접거리를 세분화해서 아날로그 방식의 근접센서들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Q. 아날로그 방식의 근접센서가 늘어나는 이유는?

A. 근접센서로 정밀하게 감지를 하고 싶어 하는 것이다. 어느 위치까지 왔나 이걸 IO-Link로 할 수 있지만, IO-Link를 사용 못 하는 데는 아날로그 제품군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Q. 페펄앤드푹스 코리아의 근접센서 시장확대 전략은?

A. 우리의 메인 시장인 공작기계 시장을 수성하고, 그 외 2차전지 등의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것이 우리 전략의 핵심이다. 자동차 분야에도 역량을 집중해서, 우리가 강한 의장이나 도장공정 등에서의 시장점유율을 확대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베리컨트사각센서

 

 

 

Q. 최근 출시된 신제품으로는 어떤 것이 있나?

A. 디지털 볼티지 아웃풋 근접센서가 있다. 원형 M12, M18, M30 센서로, 특수한 기능을 지니고 있다. 과거의 근접세서는 24볼트에서 동작하고 0볼트에서 동작 안 하는 이런 형태였는데, 이걸 좀 세분화해서 4.5볼트에서 센싱되고 0.5볼트에서 센싱이 안 된다. IO-Link 기능을 사용하지 않지만, 0볼트에서 0.5볼트보다 낮은 0.3V 보다 낮은 값으로 확인 되면 케이블 연결이 되지 않은 문제가 생겼다는 걸 알려준다. 7 ~ 30V 값이 확인이 된다면, 합선이 되었다는 고장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동작자체가 바뀐 것이다. 원래 근접센서는 24볼트에서 동작을 하는데 4.5볼트에서 동작을 한다. 센서 하나에서 전압 감지만으로도 이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 출시가 돼서, 본사에서는 판매가 많이 되고 있다.

 

Q. 디지털볼티지아웃풋근접센서 의 타깃 시장은 어디인가?

A. 특장차 등의 시장이다. 어떤 것 때문에 센서가 망가졌는지 빨리 캐치를 하고 싶어 하고, 그런 상황조치를 위해 이런 특수센서를 사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있다.

 

Q. 올해 근접센서 목표 매출은?

전년대비 120%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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