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뒤셀도르프 인근 바알에 위치한 벤코(WENKO)의 물류 센터는 시스템 통합 업체인 REMA TEC GmbH에 의해 2017년 완전히 현대화됐다. 여기에는 거의 모든 인터롤 솔루션 포트폴리오가 확장을 위해 사용됐다. 교육 목적과 전반적인 솔루션을 더 잘 설명하기 위해 LEGO의 블록으로 만들어진 인상 깊은 모델이 바알의 인터롤 아카데미에 제작됐다.

프랭크 드류링 (Wenko Prodlog 총괄 담당자 - 최종 사용자, 왼쪽), 피터 디펠(RemaTec GmbH 총괄담당자, 인터롤 ROI 파트너, 중앙) 그리고 클라우스 블루멘신(인터롤을 대표하는 프로젝트 매니저, 오른쪽)

화려한 빌딩 블록 그들의 창의적인 적용성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지만, 바알에 있는 모델은 숙련된 물류 전문가들도 인정한 진정한 ‘아이 캐처(눈길을 끄는 것)’이자 퍼포먼스(성능)의 완벽한 증명이다. 총 13만 5천 개의 LEGO 블록이 사용됐다. 인터롤 카톤 플로우의 세부적인 랙에만 4만 개의 블록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이 모델의 무게가 120kg이 넘어가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선명하고 시각적인 하이라이트: LEGO의 블럭들로 만든 방문자(visitor) 플랫폼이 있는 소터

클라우스 블루멘샤인(Klaus Blumenschein)은 ‘실질적인’ WENKO 유통 센터의 물류 솔루션을 공급할 당시 인터롤의 담당 프로젝트 매니저였으며 현재는 모형 모델 생산을 위한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우리는 여기서 1:40이라는 최적 배율을 사용했다. 따라서 우리는 LEGO에 최적화된 인터롤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었다. 미니어처 팔레트 플로우 스토리지 시스템(Miniature pallet flow storage systems)과 카톤 플로우 시스템, 벨트 컨베이어, 소터 그리고 커브 벨트가 재현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방식으로, 우리는 모든 물류 프로세스를 설명하기 위해 이 모델을 사용할 수 있다”고 더했다.

조명이 들어오는 피킹 채널은 수많은 모형 모델의 놀라운 특징 중 하나일 뿐이다.

정품 모듈러 - 모형 모듈러

LEGO의 모델은 200x150x55 cm의 공간을 차지하며, 모든 피킹 터널과 소팅 라인 위에 조명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완성에 반년 이상이 걸렸고, 공사에만 무려 7주가 걸렸다. 베를린에 본사를 둔 브릭몬스터의 파스칼 렌하드가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이미 베를린 공항, 빈 프라터 공원의 거대한 관람차, 그리고 이와 유사한 야심찬 LEGO 의 모델로 성공을 거뒀었다.

인터롤 카톤 플로우(Carton Flow)가 있는 세부적인 랙 레벨(rack levels) 표현 과정에서만 4만 개의 블럭을 필요로 했다.

고객과 인터롤 아카데미, 그리고 실제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결과물에 기뻐했다. 이 모델은 WENKO 프로젝트에 정확하게 맞춰졌지만, 전형적인 LEGO의 특징은 그대로 유지했다. 만약 모델 모형을 가까이서 들여다본다면, LEGO의 해적 혹은 여왕과 같은 놀랍고 재미난 디테일 뿐만 아니라 그 디테일에 담긴 많은 관심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프로젝트에 대한 영상은 아래 유튜브 링크를 통해 제공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gRhvdtxVU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