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국내 최초 유럽 시장 진출 솔트룩스, 국내 최초 유럽 시장 진출
이주형 2008-02-01 11:00:06
Search 2.0 및 시맨틱 웹 기술 선도기업 솔트룩스(대표 이경일, in2.saltlux.com)는 독일의 온토프라이즈(ontoprise GmbH)에 검색플랫폼 [IN2]인투(이하 인투)를 수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솔트룩스는 온토프라이즈의 ‘semanticminer’에 인투를 주요 검색 엔진으로 탑재(구성)함으로써 유럽 전역에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온토프라이즈는 DHL, AUDI, SAP, 도이치텔레콤 등을 주요 고객으로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시맨틱 웹 선도기업으로 ‘semanticminer’는 사용자의 의도에 맞는 최적화된 검색결과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이번 계약은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개발된 검색 솔루션이 최초로 유럽시장에 진출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더 나아가 미국 진출의 계기까지 마련함으로써 솔트룩스가 의미기반 검색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라이선스뿐만 아니라 러닝 로열티까지 확보함에 따라 유럽시장 진출의 어려움이었던 수익성 문제까지 해결을 함으로써 의미기반 검색엔진에 대한 시장의 요구를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게 되었다. 솔트룩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키워드 기반의 검색이 아닌 시맨틱 웹 기술을 적용하여 사용자 검색 질의에 대한 명확한 의미를 이해하여 검색결과를 제공하며, 사용자의 검색이력 및 개인 선호도에 근거하여 검색결과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의 만족도를 증가시킬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더욱 강력한 자연언어 처리 기술과 클러스터링을 포함한 정보 마이닝 기술을 적용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검색결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확장된 검색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솔트룩스는 지난 해 유럽 최대의 펀드 프로젝트인 FP6(SUPER Project), FP7(LarKC Project)에 아시아 유일의 기업으로 선정되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17일에는 일본 지사를 설립함으로써 해외 시장 진출에 가속도를 붙일 전망이다. 해외 영업/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안준형 차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의미기반 검색 시장에 솔트룩스의 품질 우수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며, “2008년을 인투의 세계화를 이루는 시기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텍스트 마이닝과 시맨틱 기술 아시아 1위 기업인 솔트룩스는 공공기관은 물론 교육과 특허시장까지 고른 분야에서 점유율을 높이며 3~5년간 국제적 연구개발과 판매 확대를 통해 2012년 해외매출을 전체 매출의 4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출처 : 솔트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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