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솔루션 전문기업인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www.penta.co.kr 표 장종준/蔣鐘準)는 아이티콤, 바이텍, 에이티이정보 국내 7개 솔루션 공급 및 구축 전문업체들과 그리드 컴퓨팅 전문 솔루션인 ‘GigaSpaces(이하 통일 : 기가스페이시스)’의 채널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기가스페이시스는 데이터 캐시와 그리드 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으로 대용량 트렌잭션 및 대량의 시뮬레이션 계산이 필요한 업무에 적용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특히, 수익률 계산 및 리스크 예측 시뮬레이션 계산 등의 업무에 적용할 경우, 기존 시스템에서 10시간 이상 소요되는 계산을 최소 30분 최대 1시간 이내로 단축 완료할 수 있어 시스템의 폭발적인 성능 향상을 기대 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이다. 지난해 10월 기가스페이시스사와 국내 총판 독점계약을 체결한 펜타시스템은, 지난달 28일 7개 채널사와의 워크숍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사업목표 및 영업전략을 수립하는 자리를 가졌다. 펜타시스템 장종준사장은 “이번 워크숍 통해 올해 30억의 매출 목표를 설정하고, 채널사와의 체계적인 사업목표 관리 및 영업활동의 공조체제를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대량 트랜잭션의 안정적인 처리를 필요로 하는 금융권을 타깃으로 올해 10여 개사의 레퍼런스를 확보하는 게 목표”라고 말하고, 현재 다양한 고객사들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반도체 부품 생산 업체에서 성공적인 POC를 마치고, 납품 예정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펜타시스템은 국내 기업용 솔루션 시장에서 유통 및 구축 경험이 뛰어난 채널사들과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우수한 전문 기술 및 영업인력을 확보하게 되어 신규 고객사에게 기가스페이시스의 우수한 기술력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