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망 통신장비 전문업체인 텔렙스(CEO 로버트 풀렌, www.tellabs.com)는 지난 16일-19일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NXTcomm08 박람회에서 새로운 기능을 보강한 텔렙스 7100 광전송 시스템을 공식적으로 선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텔렙스 7100 OTS(Optical Transport System)는 확장성과 운영 안정성을 이더넷 상에서 강화시켜 주며, 저렴한 착수비용(start-up cost)으로 이전 보다 구축 편리성이 강화 되었다. 새롭게 강화된 주요 기능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 ROADM DWDM은 광 네트워크의 필수 요소였으나, 텔렙스 7100 OTS 시스템에서 이를 분리 선택적으로 제공하여, 이더넷, 소넷(SONET) 및 SDH 기능을 ROADM DWDM 없이 구축할 수 있다. 이러한 확장성은 프로비저닝 과정을 단순화하며, 소규모 애플리케이션 착수 비용을 절감해 준다. 이와 동시에 ROADM DWDM 업그레이드 지원이 매우 용이하고 가격 효율적이다.
- 광 전송으로 네트워크 상에 더욱 많은 트래픽을 통과 시킬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EoS(Ethernet over SONET/SDH) 전송 기능이 강화되어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 용량이 20% 증가 하였으며, 10개의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를 추가 하였다. 이로써 통신사업자들은 서비스 향상은 물론 네트워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텔렙스 코리아의 정원식 지사장은 “텔렙스 7100 OTS의 새로운 기능으로 통신 사업자들은 자사의 네트워크를 보다 신속하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보다 유연한 이더넷 서비스는 물론, 향상된 대역폭으로 고객들에게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텔렙스의 7100 OTS는 세계적으로 상용망의 3,000개 시스템 상에서 10,600개의 파장(wavelengths)을 운영, 관리 해 오고 있으며, 기간통신사업자는 이를 통해 4,200 Degree 방향성의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3,400개 통합 ADM(분기결합다중화기)를 제공하여, 기간통신사업자 네트워크 운영원가를 감소시킨 유일한 시스템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 텔렙스 코리아는 자사의 7100 제품 군으로, 지난 2007년부터 KT에서 진행되고 있는 IWDM사업의 2차 BMT에 참가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2007년 KT의 자회사인 KTN이 외산 원천사를 모두 제치고 1차 시범사업을 구축한바 있다. 본 KT IWDM사업의 2차 BMT예정은 올해 7월 - 8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KT는 본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WDM이나 OADM망에 더욱 진화된 차세대 ROADM기술로, 자사 고객들에게 신속한 고객 대응 체계와 유연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텔렙스(www.tellabs.com)
텔렙스는 다양해지고 있는 사용자들의 요구에 가장 부합하는 통신 네트워크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서비스 사업자들은 텔렙스의 광대역 솔루션을 사용해 전세계에 걸쳐 유선/무선 네트워크 상에서 고품질의 음성, 비디오,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텔렙스(NASDAQ: TLAB)는 2007년 매출2조4천억원을 달성하였으며, 1975년 설립된 기간망 통신장비 회사이다, 나스닥100 지수,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 Ocean Tomo 300™ Patent Index, S&P 500에 등록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tellabs.com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언론문의처 : 텔렙스 코리아 최홍석 팀장 02-22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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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텔렙스코리아 홈페이지 :
http://www.tellabs.co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