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웍스코리아,
『매스웍스 테크놀로지 컨퍼런스 2008』과 함께 미디어 행사 개최
세계적인 테크니컬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매스웍스코리아(대표: 함창만)가 지난달 14일,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매스웍스 테크놀로지 컨퍼런스(MathWorks Technology Conference) 2008』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스웍스코리아 함창만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시작한 컨퍼런스에서는 짐텅(Jim Tung) 매스웍스 본사 부사장의 전체 기조연설과 함께, 테크니컬 컴퓨팅, 제어시스템설계, 신호처리 및 통신 시스템 설계로 나뉘어진 기술 세션에 일본제어계측학회 이사, 한국전자부품연구원, 아주대학교 교수의 기조연설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한편 이날 있었던 미디어 행사에는 짐텅(Jim Tung) 부사장 등이 참석해 매스웍스 설계/개발 프로세스의 혁신적인 방안과 비전을 제시했다. 다음은 짐텅 부사장의 발표내용이다.
올해로 3회 째를 맞는 『매스웍스 테크놀로지 컨퍼런스 2008』에서는 미국, 일본, 유럽 등 주요 선진 국가에서 임베디드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는 매트랩(MATLAB)/시뮬링크(Simulink) 기반의 모델기반설계(Model-Based Design)를 주제로 하여, 품질 향상 및 개발비용 절감, 타임투마켓을 실현하기 위한 설계/개발 프로세스의 혁신적인 방안과 비전을 제안했다.
매스웍스 부사장인 짐텅(Jim Tung)은 기조연설에서, “매트랩과 시뮬링크는 다양한 산업분야에 필요한 테크니컬 컴퓨팅과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을 위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플랫폼”이라고 말하고, “매스웍스 툴은 시스템사양과 요구사항 관리, 멀티도메인 시스템 레벨 설계, 신속한 프로토타입 제작, 자동코드생성 및 모델 레벨, 코드 레벨, 시스템 레벨에서의 검증 등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에 있어 필요한 주요 과정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R2008a 버전의 시뮬링크 및 리얼 타임 워크샵 임베디드 코더 출시로 AUTOSAR 소프트웨어 구성요소 개발 위한 제품 지원
짐텅(Jim Tung) 부사장은 이날 있었던 미디어 행사에 참석해 매스웍스 설계/개발 프로세스의 혁신적인 방안과 비전을 제시했다. 다음은 짐텅 부사장의 발표내용이다.
이날 짐텅 부사장의 발표는 임베디드 시스템에 초점이 맞춰졌는데 첫 번째 내용은 모델기반 설계에서 AUTOSAR 호환 자동코드 생성 지원이다.
최근 발표된 신제품 R2008a 버전의 시뮬링크(Simulink) 및 리얼 타임 워크샵 임베디드 코더(Real-Time Workshop Embedded Coder) 출시로, 자동차산업의 개방형 표준인 AUTOSAR(Automotive Open System Architecture) 소프트웨어 구성요소 서식(Software Component Description)의 불러오기와 내보내기 및 AUTOSAR와 호환되는 자동코드생성을 지원한다.
최신 시뮬링크는 AUTOSAR 소프트웨어 구성요소 개발을 위한 강력하고 유연한 기능을 구비하여, 엔지니어들이 새로운 블록셋 또는 도구의 사용 없이 AUTOSAR와 호환되는 코드를 생성 할 수 있게 되었다. 벡터 인포매틱(Vector Informatik)의 다빈치 (DaVinci) 툴과 같은 AUTOSAR 저작 도구 (authoring tools)를 통해 생성된 소프트웨어 구성요소 서식을 자동으로 시뮬링크에 가져와 구성요소의 기능을 설계 및 구현하는 것이 가능하며 기존 모델의 구조를 변경할 필요가 없다. 이에 따라 시뮬레이션, 래피드 프로토타이핑(Rapid Prototyping) 및 자동코드생성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AUTOSAR 및 비 AUTOSAR 환경 모두에서 단일 시뮬링크 모델을 골든 레퍼런스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최신 리얼타임 워크샵 임베디드 코더는, 구성요소의 모델링 및 설계가 완료되면 AUTOSAR 호환 코드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 아울러 생성된 코드를 검증하고 기준 모델과 비교하여 테스트하기 위해 AUTOSAR 런타임 환경 API(Runtime Environment API)와 시뮬레이션 데이터의 경로를 연결하는 코드의 인터페이스를 자동으로 구성 및 생성함으로써 ‘software-in-the-loop’ 테스트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으로 AUTOSAR 구성요소뿐 아니라, 업데이트된 AUTOSAR 소프트웨어 구성요소 서식까지 자동으로 시뮬링크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AUTOSAR RTE (Runtime Environment) 및 AUTOSAR Basic Software와도 통합할 수 있다.
짐텅 부사장은 AUTOSAR에 대한 새로운 지원으로 매스웍스 도구의 중대한 기능 향상이 이루어졌으며, 이로 인해 자동차 분야 사용자가 기존 도구와 지식을 활용하여 자동코드생성을 통해 AUTOSAR 호환 임베디드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매스웍스는 AUTOSAR의 주요 회원으로서 이 표준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Safety-Critical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한 자동화된 모델 체크기능 지원
짐텅 부사장은 이어서 매트랩(MATLAB)과 시뮬링크의 Synopsys Discovery HDL Simulator에의 인터페이스에 대한 소개를 진행하는 한편 시뮬링크 V&V(Simulink Verification and Validation) 소프트웨어가 세계적인 항공우주, 자동차 및 산업 설비 시장 등에서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DO-178B 및 IEC-61508 표준과 MAAB 모델링 가이드라인의 시스템 모델 준수 여부를 자동으로 평가 및 검증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새로 발표된 안전필수(Safety-critical) 시스템의 표준을 위한 모델 확인 기능으로 고객이 개발한 모델링 가이드라인에 대해 시뮬링크 V&V(Simulink Verification and Validation) 내에서 사용 가능한 기존의 지원 기능이 확대되었다.
수천 개의 블록까지 모델이 확대되는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가 더욱 복잡해짐에 따라, 엔지니어링 조직에서는 모범 사례를 모델링 가이드라인으로 사용하여 신뢰성을 개선하고 유지보수의 용이성을 향상시키며 모델링 오류를 줄이면서 재활용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모델링 가이드라인은 설계 검토 동안 모델의 육안 검사와 관련된 문서화를 통해 검증된다. 그러나 다수의 조직에서 내부 가이드라인을 채택하여 모델을 자동으로 검증하기 위해 시뮬링크 V&V를 사용하여 시간 소모적이고 오류가 자주 발생하는 수동 검증 작업을 줄이거나 없애고 있다.
시뮬링크 V&V에는 DO-178B, IEC-61508, 그리고 시뮬링크의 모델 어드바이저(Model Advisor) 기능에서 적용되는 MAAB 모델링 표준을 위한 모델링 표준 확인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모델 어드바이저는 또한 모델 일관성 및 코드 생성 호환성과 같은 기타 속성을 확인한다. 이외에도, 엔지니어들은 시뮬링크 V&V의 사용자 정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통해 친숙한 MATLAB(매트랩) 스크립트를 사용하여 고유한 모델링 확인 기능을 개발하고 자동 실행을 위해 이 확인 기능을 모델 어드바이저에 등록할 수 있다.
짐텅 부사장이 이날 발표한 내용의 핵심은 첫 번째 R2008 버전의 시뮬링크 및 리얼타임 워크샵 임베디드 코더 출시로 자동차업계의 표준인 AUTOSAR를 지원함으로써 AUTOSAR를 준수하는 컴포넌트 개발을 매스웍스 툴을 통해서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두 번째 매스웍스가 시놉시스의 HDL 시뮬레이터를 새롭게 인터페이스할 수 있게 됨으로써 전자산업 분야에 더욱 유용하게 되었고, 세 번째 자사가 자동차 및 우주 항공, Safety-critical system 분야 등의 세 가지 표준을 지원하기 위한 자동화된 모델 체크 기능을 업계에서 처음으로 지원한다는 것이다.
그는 모델 베이스 디자인은 자동차 및 우주항공, 통신산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채택되어 개발의 전 단계에서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며, 매스웍스는 앞으로 지속적인 신제품 발표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새로운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겠다고 발표를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