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나이더 일렉트릭, RAM 인더스트리스 인수로 OEM 사업 강화
지난달 인수합병 계약 체결
슈나이더 일렉트릭 쟝 파스칼 트리꾸아 회장
슈나이더 일렉트릭(회장- 쟝 파스칼 트리꾸아, Jean-Pascal Tricoire, www.schneider-electric.com)은 지난 6월 10일 자동 제어 솔루션 엔지니어링 업체인 RAM 인더스트리사(RAM Industries LLC, www.ramusa.com 본사-미국 펜실베니아)와 인수 합병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RAM 인더스트리스는 냉난방공조기기 관련 제작업체(OEM)들에게 엔지니어링, 설계 및 제조 관련 전문가적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는 회사로, 기계제작업체(OEM)들의 시장 진입 시기 개선, 가격 책정 및 에너지 효율 기술 측면에서 경쟁력 우위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제품 및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회사이다. 전 세계에 약 75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솔루션의 절반 이상이 유럽과 남미 및 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인수로 인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자동화 사업은 OEM 시장에서 좀 더 강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에너지 효율 부문에 있어서도 한층 강력하고 다이내믹한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북미지역 담당 사장인 크리스 커티스 (Chris Curtis)는 “이번 인수는 우리가 OEM 부문 고객들에게 한층 강화된 솔루션을 미주지역은 물론 전 세계에서도 공급하겠다고 했던 공약을 증명해 보이는 것과 같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에 RAM인더스트리가 추가됨으로 인해 에너지 효율 및 관리 솔루션에 있어서 마켓 리더로 자리 잡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글로벌 솔루션 연구 개발을 좀 더 총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