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인터랙티브(대표 나현욱 www.mhomey.com)는 MBC 보도본부에 ‘휴대폰 동영상 뉴스제보 시스템’을 납품 완료 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시스템은 시청자가 자신의 휴대폰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MBC 보도본부 접속 번호인 #4000번으로 전송하면 해당 기자가 이를 확인하고 뉴스에 활용하는 시스템으로, MBC는 이를 통해 사실상 전국민이 기자의 역할을 하는 시스템의 도입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MBC는 테스트 기간인 지난 4월 자체 제작한 동영상 홍보물을 뉴스 전후에 방영하여, 제보량과 질 측면에서 큰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휴대폰 동영상 전송 시스템은 ㈜호미인터랙티브가 2년여에 걸쳐 개발하여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솔루션으로 MBC 뿐만 아니라 KBS, 건설교통부 등 제보를 목적으로 하는 민간, 공공에서 활용 중 이거나 도입을 결정한 상태이다.
㈜호미인터랙티브의 나현욱 대표는 “그 동안 개인이 휴대폰을 통하여 제작한 동영상 컨텐츠는 사용상의 불편함으로 인하여 자신의 휴대폰 속에서 잠자고 있었다. 금번 기술 개발 및 시장 적용을 통하여 잠자는 휴대폰 동영상이 UCC기반의 컨텐츠로 깨어날 것”이라며 해당 기술이 제보뿐만 아니라 UCC 기반의 컨텐츠 확보에 목적이 있음을 강조 했다.
현재 국내의 다양한 UCC 기반 서비스들은 Data Cable을 통해 자신의 PC에 다운로드 한 후 특정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시 지정한 Site로 업로딩하는 방식을 활용해 왔으며, 이러한 불편함이 일부 적극적인 사용자 이외에 저변을 확대하지 못하는 장벽이 되어왔다.
이미 방송기반 문자메시지 전송 (SMS MO), 사진이미지 전송 (MMS MO)등의 시장에서 독자 기술기반으로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호미인터랙티브는 동영상 전송 기술을 통하여 기존 수요의 확대 및 신규 시장을 창출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나현욱 대표는 “일부 프로페셔널이 독점하던 모바일 컨텐츠 시장에도 UCC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이제 핸드폰을 통한 동영상 컨텐츠를 누구나 올리고, 이를 공유하는 것은 쉽게 예측 가능한 트렌드이다.”고 말했다.
호미인터랙티브에 대하여
호미인터랙티브는 이동통신 3사 (SKT, KTF, LGT)의 메시징 서비스 중 SMS, MMS MO(Mobile Origination)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업체 입니다. 2004년 창립하여 2006년 현재 해당 사업부문 이동통신 3사의 업무대행업체(MCP)로 지정 되었습니다.주요 클라이언트는 KBS, MBC, SBS등 공중파 3사와 다수의 Cable TV, Radio, 등 방송분야 및 Paran, Neowiz등 인터넷 포털, 코카콜라, 펩시콜라 등 대규모 제조사등과 모바일 메시징 서비스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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