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구스
더 조용하게, 더 빠르게
‘E6.1’ 에너지 체인: 최대 37% 더 가벼워진 새로운
디자인
독일 쾰른에 소재한 에너지 체인 분야 전문업체인 igus GmbH는 빠르고 조용하며 낮은 진동의 이른바 ‘조용한 체인’의 대명사인 E6 시리즈를 완전히 새롭게 재 디자인했다. E6 시리즈의 2세대 제품인 ‘E6.1’이 이번 2011년 하노버 박람회에서 발표되었는데, 이전 모델보다 최대 37% 더 가볍고, 훨씬 더 조용하게 작동하며, 조립이 더 쉬워져서 새로운 해법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연장 및 단축, 빠른 조립
금번 하노버 박람회에서 발표된 2세대 ‘E6.1’은 내부 치수는 이전 모델과 같음에도 불구하고 더 슬림하고 가볍다.(기존 ‘E6.29’와 비교) 최대 37%의 상당한 중량 절감은 결과적으로 더 적은 원동력으로 훨씬 더 역동적인 작동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E6.29’와 비교하였을 때 소음레벨은 2 dB(A) 감소하여 더욱 더 조용하게 작동한다. 게다가 새로운 에너지 체인은 훨씬 더 모듈화 되어 있어서, 필요에 따라 매우 간단히 연장시키거나 단축시킬 수 있으며, 조립 및 부품 분해시간이 줄어들었다. 이런 신속한 조립, 분해, 연장 및 단축 작업을 위해서, 특수 스프링 커넥터가 개발되었는데, 이것은 간단히 삽입하여 고정되어서, 조립 과정을 더 쉽게 만든다.
내부 또는 외부 반경 오픈
디자인은 조립과 사용면에서 더 유용하도록 개선시키기 위해 변경되었다. 신제품 ‘E6.1’의 크로스바는 이제 내경과 외경 둘 모두 115도까지 양 사이드로 활짝 열어젖힐 수 있다. 필요에 따라 완전히 제거 또한 가능하지만,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면 한 쪽 사이드만 개방하여도 케이블 포설 작업을 간단히 수행할 수 있다.
부드러운 내부 곡선은 케이블을 자연스럽게 보호
게다가 케이블을 자연스럽게 보호하는 매우 부드러운 내부 곡선은 케이블, 호스의 사용 수명을 증가시킵니다. 개발 담당자인 Andreas Hermey는 “개선된 새로운 디자인 때문에 에너지체인 내부 링크 사이즈가 훨씬 매끈하고 넓어졌습니다.” 내부 링크들은 케이블과 가장 많이 접촉하게 된다. “게다가, 외부 링크는 보다 더 부드럽게 구부러집니다”라고 주장한다. 케이블과 직접 닿는 크로스바 또한 케이블을 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 완전히 변경되었다.
에너지 체인 원형 및 S형 운동 구현 가능
추가로, 신제품 ‘E6.1’의 혁신적인 내부/외부 링크 조합 구조는 사용자에게 전반적으로 새로운 가능성들을 제공한다. 에너지체인의 프리텐션(에너지체인을 일자로 펼쳤을 때 위로 솟아 오르는 현상)은 내부 링크를 뒤집어 조립하여 없앨 수도 있다. 이것은 상부공간이 매우 협소한 공간에 적용하거나 글라이딩 적용에 매우 유용하다. 또한 외부 링크를 뒤집어 조립하면, 에너지체인의 곡률 이 반대가 되어 에너지 체인의 구부러지는 방향을 바꿀 수 있다.
이것은 예를 들면 회전 어플리케이션이나 지그재그 모션과 같은 S자형 운동을 가능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