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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erCAT으로 ECS 서보 시스템을 제어하는

렌제(Lenze)의 3200 C 컨트롤러

이미 성능이 입증된 렌제(Lenze)의 ECS 서보 시스템이 클럭-동기화 EtherCAT 인터페이스를 갖추게 되었다. 중앙 제어 아키텍처를 위한 새로운 L-포스(L-force) 컨트롤러 3200 C와 결합하여, 축 수 및 요구되는 정밀도 측면에서 가장 까다로운 모션 작업들도 효과적이고 경제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ECS 서보 시스템은 매우 높은 수준의 정밀도와 속도를 요구하는 모션 작업에서 필요한 뛰어난 동적 성능과 콤팩트한 서보 드라이브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특별히 중앙 제어 아키텍처의 멀티-축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되었다. 이 다기능 시스템은 통합 유닛을 구성하기 위해 연결되는 전원 공급장치 모듈과 축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ECS 드라이브는 MCS 범주에 있는 고도의 다이나믹 모터와 완벽하게 매칭이 되며, 더불어 다른 동기 및 비동기 모터와도 효과적으로 결합이 가능하다.

L-포스 컨트롤러 3200 C는 제어 캐비닛에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에너지 효율적인 인텔의 아톰(Atom) 프로세서에 기반하고 있다. 통합 48Mbps 백플레인 버스를 통해 I/O 시스템 1000의 I/O 모듈을 컨트롤러에 직접 측면 탑재할 수 있다. 또한 모션 시스템이 가장 엄격한 속도 및 동기화 요건에 부응할 수 도록 짧은 사이클 시간 및 최저 지터, 그리고 타임 스탬프 인증이 결합되어 있다.

렌제의 제어 기술 제품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쇼렌 미르바흐(S..ren Mirbach)는 “컨트롤러 3200 C와 ECS 서보 시스템이 결합됨으로써 보다 폭넓은 모션 작업 분야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고 “EtherCAT 기반 제어 환경에 ECS를 통합하는 것은 중앙 제어 아키텍처를 구현하기 위한 완벽한 포트폴리오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