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가 서울 중구청 및 부산 해운대구청에 사회적 취약 계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위생용품키트를 기부했다. 왼쪽은 서울 중구청에, 오른쪽은 부산 해운대구청에 기부하고 촬영한 사진.
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 아비바(AVEVA, www.aveva.com/ko-kr, 한국대표 오재진)가 17일(금)과 24일(금)에 각각 서울 중구청과 부산 해운대구청에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위생 키트를 100상자씩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비바는 성 평등 및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지는 ‘국제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이해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이번 기부를 위해 아비바는 생리대 등 여성 건강 및 위생에 필수적인 용품들로 위생 키트를 구성했으며, 대량 제작 및 배송에 총 약 400만 원을 투입했다. 아비바가 서울 중구청 및 부산 해운대구청에 기부한 위생 키트는 해당 지방 자치 단체의 복지 사업에 활용돼 사회적 취약 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아비바의 UN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 기반 사회 공헌 활동 이니셔티브인 ‘아비바 액션 포 굿(AVEVA Action for Good)’의 일환으로서, 여성 고용 비율 증대 및 남녀 간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아비바가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기부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편, 아비바는 ‘아비바 액션 포 굿’을 통해 회계연도 2022 동안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서 1,244명의 직원들이 지역사회 지원, 건강 및 웰빙, 환경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들에 참여하도록 지원했으며, 총 53만 파운드의 기부를 진행했다. 지난 몇 년 동안 국내에서도 경북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코로나19 취약 계층을 위한 특별 기금 및 지원 키트와 같은 기부뿐 아니라 김장 봉사와 같은 직원 참여형 활동 등 사회 공헌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아비바코리아 오재진 대표는 “아비바는 지속가능성과 함께 인권, 평등, 포용을 ESG 경영의 핵심 원칙으로 삼고 있으며, 특히 포용적인 기업 문화 조성에 힘써오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건강한 삶의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만큼, 이번 기부를 통해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기업 시민으로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들을 통해 취약 계층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