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이어 ‘2023년 우수기업 연구소’에 선정된 오토닉스
국내를 대표하는 산업 자동화 전문 기업 오토닉스(대표 박용진, www.autonics.com)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 2023우수기업연구소 ’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우수기업 연구소’는 연구 개발 역량이 탁월하고 기술 혁신 활동이 우수한 기업 연구소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선정 시 3년간 지위가 유지되며 과기부 장관 명의의 지정서 발급 및 현판 수여, 정부 포상, 국가 R&D 사업 선정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오토닉스는 지난 2019년 우수기업 연구소 선정에 이어 올해 또 한차례 지정되면서 R&D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오토닉스가 2회 선정된 사유로는 ▲R&D 인력의 27% 이상 석•박사 출신 구성 ▲연 매출 약 10% 이상 R&D 투자 ▲산업용 센서 및 제어기기 핵심 기술 보유 ▲세이프티, LiDAR, 비전센서 등 대표 제품군의 기술 경쟁력 ▲다수의 지적 재산권 보유 ▲우수한 연구 환경 ▲기술 사업화 성과 등이다. 이렇듯 오토닉스는 R&D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인적 및 양적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점과 다방면에서 연구 역량을 끌어올린 점에 대해 높이 인정받았다.
실제 오토닉스는 연구 개발에서부터 제품 출시까지 전 주기를 100% 독자 기술로 개발하고 있으며, 이렇게 탄생된 약 6천 종의 자동화 제품이 글로벌 경쟁사의 고가 외산 제품을 대체하고 있다. 이는 국내 기업들의 원가 절감에 기여함은 물론,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대한민국 자동화 산업을 위해 오랜 기간 쌓아온 연구소의 R&D 역량을 연속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 자동화 전문 기업으로서, 기술 개발과 혁신을 위해 더욱 힘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