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SS란 생산 현장에서 사용 중인 압축 공기의 품질 및 누출 여부, 절감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를 총체적이며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훼스토만의 맞춤 서비스다.
글로벌 산업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훼스토(Festo)가 지속 가능한 생산을 위한 에너지절감서비스 ‘F ESS (Festo Energy Saving Servic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FESS란 생산 현장에서 사용 중인 압축 공기의 품질 및 누출 여부, 절감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를 총체적이며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훼스토만의 맞춤 서비스다. FESS로 현장 점검을 완료할 시 갑작스러운 가동 중단을 방지하고 최적화된 계기 유지보수가 가능하며, 일관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어 불량률 또한 감소한다. FESS는 압축 공기 에너지 효율성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11011를 따르며, 독일의 대표적인 시험인증 기관인 ‘TUV SUD’로부터 라이선스를 획득한 엔지니어가 직접 서비스를 수행한다.
한국훼스토 기술지원팀 임채수 팀장은 “높은 에너지 가격과 비용 부담 증대, 기후 보호에 대한 인식 수준이 향상되면서 생산 현장에서의 에너지 효율 추구는 이제 모든 제조 기업이 고려해야 하는 중대한 비즈니스 과제이다.”라고 밝히며, “FESS를 통해 압축 공기의 품질은 물론이고 누출 여부 및 에너지 절감 가능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증된 보고서까지 발행 받을 수 있어 여러 제조업체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훼스토는 국내 최대 자동차 모듈 및 부품 제조 기업을 비롯해 세계 최대 마스크 제조 기업 등에서 FESS를 시행했으며, 그를 통해 가능한 연간 비용 절감 효과와 탄소 배출 절감 효과를 결과 보고서와 함께 제공했다. FESS를 경험한 제조업체들은 즉각적인 비용 절감 효과 외에도, 향후 탄소 중립 정책 수립 및 실행 과정에 FESS가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FESS에 대한 컨설팅을 받고 싶거나 서비스 시행 전 세미나 진행을 원하는 기업은 산업군 및 제조 현장에 대한 정보를 기입해 한국훼스토 대표 메일(saleskr@festo.com)로 발송하면 기술지원팀에서 빠르게 응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