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시스템은 거의 모든 전자제품에 내장되어 IT제품 성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필수적인 분야로 최근 국내에서도 IT산업의 핵심성장동력으로 인식하여 정부에서 추진 중인 u-IT839정책에서도 9대 신성장동력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등의 주요선진국에서도 군사·과학 분야 등의 21세기 핵심분야로 인식하여 매년 수천억원씩의 투자를 지속하고 있고, 국내 미래 IT산업 성장에 필수적인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행사의 특징적인 내용은 차세대 임베디드 플렛폼과 표준화 동향 그리고, 국내외 메이저 기업들의 시장 트랜드를 살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정보통신부에서 향후 임베디드 SW산업 육성 전략 소개와 국내 IT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인식하고 있는 무선 인터넷 기술인 Wibro(북미 MobileWimax) 등의 차세대 무선통신 표준화 및 기술동향에 대한 발전 로드맵을 삼성전자와 학계에서 발표한다.
특히, 국내이동통신사업자 및 해외 이동통신사업자들의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SK Telecom과 영국 argogroup에서 발표하고 SUN 마이크로시스템과 Teleca에서는 주요 임베디드 플렛폼 발전방향과 이슈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또 임베디드SW 개발에 필요한 최신 SW개발기법을 독일기업인 AbsInt, CLABSYS에서 관련내용을 소개하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어, 국내에서 그동안 접하기 힘든 분야에 대한 기술자료 및 전망에 대한 자료가 많아 관련 분야 관계자에게 기술개발 및 마케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컨퍼런스장 앞에는 임베디드 시스템 관련 제품을 보유한 IBM, 후지쯔, ARM, 안리쑤, 트라이콤텍 및 대구지역의 첨단 임베디드 기업인 엔트렉커, 휴원, 네오솔, 햄팩스, 하이버스에서 참여하는 전시회가 기업들이 관련된 최신 자사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회가 동시에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그동안 관련 학회, 기관, 연구소 등에서 산별적으로 추진하던 임베디드 관련 컨퍼런스를 하나로 통합하여 추진하여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할 수 있다.
임베디드 전문학회인 “대한임베디드공학회” 의 가을 행사가 "대구국제임베디드컨퍼런스(DEC 2006)“로 통합되었으며, 국내 임베디드산업을 대표하는 임베디드소프트웨어산업협의회(회장 임형규),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유영민), ETRI(원장 임주환) 등의 임베디드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국내 대표적 임베디드 전문 컨퍼런스로 거듭나고 있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dec.dip.or.kr) 혹은 DEC 2006 사무국(053-621-764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임베디드 SW란 : 임베디드 시스템 내의 마이크로프로세스 및 비휘발성 메모리에 내장되어 동작하는 운영체제, 미들웨어, 응용 SW등을 총칭
※ 임베디드 시스템 : 마이크로프로세서 혹은 마이크로컨트롤러를 내장하여 특정기능만을 수행하도록 제작된 컴퓨팅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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