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검사장비 개발업체인 유니테스트(대표 김종현, www.uni-test.com)는 27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리는 ‘제31회 벤처기업상’시상식에서 대상인 과학기술부총리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벤처기업상’은 기술혁신 주체의 기술개발활동 및 기술집약기업의 창출을 촉진, 우수한 신기술의 기업화를 유도하고 산업기술혁신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과학기술부가 후원하고 KTB네트워크와 한국경제신문사에서 공동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유니테스트는 엄격한 서류심사 및 기업실사 결과, 반도체 메모리 테스터를 국내 최초로 개발 및 양산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인 ‘과학기술부 총리상’을 받게 됐다.
유니테스트 김종현 사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기술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매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