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사용자들의 멀티미디어 기능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세계적인 프로그래머블 그래픽 프로세서 업체인 엔비디아는 오늘 급속도로 발전하는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제품군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엔비디아 고포스(GoForce) 6100은 오늘날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보다 전력소비량을 절반 이상 절감시킨 매우 통합되고 최적화된 멀티미디어 솔루션이다.
IDC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시장의 다음 4년 동안 총 수익이 2006년 15억 달러에서 2010년 33억 달러로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IDC의 반도체 부문 부사장인 마리오 모렐(Mario Morales)은 “모바일 기기에서 멀티미디어 기능 및 인터넷을 지원하는 반도체칩들이 다음 몇 년 동안 최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즉, 인터넷을 가능하게 하는 무선 송수신기 및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처리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보조 프로세서가 커다란 수익을 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핸드헬드 사업부 총 책임자인 마이클 레이필드(Michael Rayfield)는 “엔비디아는 모바일 기기에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이용하고, 교환하고, 공유하는 방법에 있어서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시장의 움직임을 이용하여 독보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엔비디아는 지난 10여년 동안 가전제품 및 컴퓨터에 비주얼 환경이 도입되고 전환되는 데 힘을 불어 넣어왔다. 휴대폰이 우리의 가장 개인적인 컴퓨터로 진화함에 따라, 지금이 이 새로운 시장에 뛰어들어 소비자들에게 기대감을 전달하기 위한 적기이다”라고 말했다.
고음질 오디오 시스템, 통합 와이파이(WiFi), USB 2.0뿐 아니라 컴퓨터의 사용이 점차 멀티미디어 집약적으로 옮겨가는 이러한 상황에서, 엔비디아 고포스 6100은 현재 시장에 소개된 어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의 전력소비량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저전력 제품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엔비디아 고포스 6100은 배터리 수명을 최대화시키는 초저전력 기술을 이용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위한 최고급 플랫폼이다.
엔비디아 모바일 솔루션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www.nvidia.com/handheld에서 찾을 수 있다.
출처 : 엔비디아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