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www.samsungnetworks.co.kr, 사장 박양규)가 근거리 위치인식 솔루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근거리 위치인식 솔루션은 개인 무선통신 네트워크(WPAN: Wireless Personal Area Network)를 기반으로 반도체 칩을 내장한 전자 태그를 활용해 사람·사물 등의 위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기존의 위치인식 솔루션으로 능동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와 무선 랜 등이 있었으나 삼성네트웍스의 솔루션이 이들 대비 가장 큰 장점은 단순 ID 정보뿐만 아니라 현재 상태나 주변 센서 등의 다양한 정보를 담을 수 있어, 여러 응용 서비스와 쉽게 연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업무 및 상황별 맞춤형 서비스 개발이 용이하도록 미들웨어 기반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는 점도 타제품 대비 큰 차별 점이다.
또한 세 개 이상의 수신기에서 받은 신호를 기준으로 하는 삼각측정법을 택해 기존 대비 십 분의 일 수준으로 오차를 감소시켜 보다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전송한다.
아울러 ▲ 동적 네트워킹 (Ad-hoc Network)이 가능해 네트워크 장애 시 자동적으로 통신망이 복구되는 안정성 ▲ RTLS (Real-Time Location System: 실시간 위치 시스템) 기술을 통해 비상 상황 발생시 실시간 대응 가능 ▲ 장소에 영향 받지 않는 솔루션 구축 ▲ 구성 장비의 저전력화▲ 시스템의 경량화·소형화 등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삼성네트웍스의 위치인식 솔루션 적용 시 ▶ 건물 입구에 들어서면 그 위치에 따라 현관문이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자동 호출되는 U-PASS ▶ 주차장 진입 시 입구 상황판을 통해 빈 공간을 찾아 주고 주차 차량의 위치를 확인하는 U-Parking ▶ 비상상황 호출 시 CCTV 녹화 및 추적, 관리자 통보 등이 가능한 U-Alarm ▶ 자녀·노약자·애완견 등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유괴, 실종 등의 사고를 예방하는 U-Care ▶ 물류창고 내 물품의 위치 찾기 및 항만 등에서의 수하물 이동 작업 효율화를 위한 U-Tag ▶ 백화점, 대형 할인 마트 등에서 고객 동선 파악 및 멤버쉽 포인트의 관리를 위한 U-Shopping 등 그 활용 범위가 상당하다.
삼성네트웍스는 지난 6월 중국 광저우(廣州)에서 열린 전시회에 참가해 위치인식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타 사 제품 대비 차별화된 뛰어난 안정성과 보안성 및 다양한 응용 성으로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최근 홈네트워크 시장에서 건설사들이 입주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삼성네트웍스의 솔루션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삼성네트웍스 솔루션사업부 유상섭 상무는“근거리 위치인식 솔루션은 유비쿼터스 라이프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일상 생활은 물론 산업현장에서도 적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향후 건설, 물류, 레저, 의료 등 다양한 업계의 요구사항에 맞춘 서비스 개발과 함께 해외 시장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용어설명
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 RFID는 소형 반도체 칩을 이용해 사물의 정보와 주변 환경정보를 전송·처리하는 비 접촉식 인식시스템이다. 바코드와 달리 직접 접촉이나 스캐닝이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
애드혹 네트워크 [Ad-hoc network]: 노드 들에 의해 자율적으로 구성되는 기반구조 없는 네트워크로, 기지국이나 AP등의 네트워크 장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무선 인터페이스로 통신, 거리상의 제약을 극복하며, 노드 이동이 자유로워 네트워크 구성이 동적으로 변화되는 최고의 장점으로, 긴급 구조, 긴급 회의, 전쟁터에서의 군사 네트워크 등을 포함해 많은 분야에서 적용 가능하다.
삼성네트웍스 소개
삼성네트웍스(www.samsungnetworks.co.kr, 사장 박양규)는 국내 최고수준의 정보통신 전문인력, 국내 64개 도시와 세계 70개국을 하나로 묶는 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라, 그리고 20년 전통의 통신 노하우를 ‘3대 핵심 경쟁력’ 을 기반으로, ‘내실있는 정보통신서비스 전문기업’ 으로서 고객의 경영환경에 꼭 맞는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네트웍스의 주요사업은 데이터통신사업(광통신망(ONS), 가상사설망(VPN), 네트워크 매니지먼트(NMS), NSI 등), 전화사업(인터넷전화, 일반전화, 국제전화 등), 그리고 통신응용사업(IDC, 컨텍센터, 모바일, 웹비즈, 영상회의, 메시징(SMS/MMS), 보안, 홈네트워크, 디지털컨텐츠 등)의 3가지로 크게 구분된다. 위의 사업들을 바탕으로 삼성그룹 내 전 계열사를 비롯해 1만 여 개가 넘는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경영활동을 원활하고 신속히 할 수 있도록 삼성네트웍스만의 노하우와 기술력으로써 정보통신의 A부터 Z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초 인터넷전화의 상용화(2005년 8월)에 이어 대표 브랜드인 ‘삼성 Wyz070’ 의 런칭(2006년 4월)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가고 있는 삼성네트웍스는 파격적이고 차별화된 부가서비스와 세계가 인정한 통화품질 등 ‘차별성’ 을 앞세우며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매출측면에 있어서도, 2004년 4,338억원에서 2005년 4,712억원으로, 그리고 2006년에는 5,563억원을 기록, 지난 3년간 평균 13%의 안정적이고도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러한 고성장세를 바탕으로 올해는 6,200억원의 매출과 510억원의 세전이익 달성을 목표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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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삼성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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