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오늘 중견/중소(midsize) 기업들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운영 비용을 줄여주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새로운 제품, 솔루션 및 서비스를 발표했다.
새로운 포트폴리오의 특징은 “Shorty(쇼티)”로, 컴팩트한 HP BladeSystem c3000 인클로저는 소규모 사업장, 지점/지사, 원격 사무소 등에 적합하다. c3000을 구현하는 데에는 별도의 전력이나 냉각 장치, 전담 인력이 필요치 않다. 이제 중견/중소고객들은 c3000을 통해 완벽히 블레이드화된 환경의 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HP는 새로 출시한 c3000 외에 기존의 HP BladeSystem c7000에서도 구현이 가능한 HP StorageWorks All-in-One SB600c Storage Blade도 선보였다. 아울러 HP Solution Blocks라고 불리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blueprints(블루 프린트)’도 함께 발표했는데, 이는 여러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보호 솔루션들을 c3000 인클로저로 통합하는 것을 간소화하고 가속화시킨다.
HP가 새롭게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중견/중소기업들의 2/3 가량이 자사 요구에 대해 맞춤형으로 개발된 기술 제품들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견/중소기업 내 임원의 90% 가량이 기술을 사용하여 적은 자원 및 비용으로 그 이상을 누리고 있다고 답했다.
HP Care Pack(케어팩) 서비스를 통해 지원되는 새로운 제품들은 HP의 Adaptive Infrastructure 포트폴리오를 확장시킴으로써,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고객들이 비즈니스 요구에 들어맞는 맞춤형 인프라의 혜택을 얻을 수 있게 해준다.
HP APJ ISS(산업 표준 서버) 부문 토니 파킨슨(Tony Parkinson) 부사장 겸 총괄은 “대기업에 비해 규모가 적은 중견/중소고객들이라고 기능이 제한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원하지는 않는다”면서, “그들은 자신들의 요구에 특화되어 개발된 완벽한 솔루션들을 원한다”고 말했다.
중견/중소 비즈니스 맞춤형의 새로운 HP 제품군
중견/중소기업들은 제한된 예산과 적은 IT 인원으로 많은 것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대기업과는 다른 차별화된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 HP는 이를 위해 BladeSystem c3000 외에도 다음과 같은 제품들을 새롭게 선보였다.
· HP StorageWorks All-in-One SB600c - 새롭게 출시된 c3000 인클로저용 스토리지 블레이드로써, 고객들이 스토리지 전문 지식 없이도 간단한 백업과 아카이빙, 재해 복구 기능을 통해 비즈니스를 보호할 수 있게 지원한다. 오늘날 블레이드형 NAS(network-attached storage), iSCSI SAN 및 데이터 보호 기능을 단일 장치 내에서 제공하는 유일한 스토리지 블레이드 솔루션이다.
기업들은 SB600c를 통해 스토리지 역량을 확장함으로써 별도의 케이블이나 관리의 필요 없이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존 서버로부터의 손쉬운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하며, 단순히 몇 번의 클릭만으로 스토리지 기능을 애플리케이션에 추가할 수 있다. 이 모든 작업들은 스토리지 관련 전문 지식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또한 고객들은 서버 및 이에 연결된 스토리지의 종류에 구애받지 않고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HP StorageWorks Ultrium 448c Tape Blade를 통해 c3000 내에서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다.
· HP Total Care Initiative - 미드마켓을 위해 새롭게 확장되어 고객들의 기술적 결정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고 비즈니스의 안전을 유지해주는 것은 물론, 빠른 ROI 창출을 위해 기술투자를 극대화한다.
· HP Midsize Business Solutions - HP 채널 파트너들을 통해 이용 가능한 ‘blueprints’는 테스트 과정까지 모두 마친 솔루션이다. 메일, 메시징, CRM 및 ERP와 같은 애플리케이션 구현의 가속화를 통한 비즈니스 성과를 제공한다. 이 솔루션들은 비즈니스 연속성 및 보안성, 효율성이라는 중견/중소기업들의 핵심 비즈니스 우선순위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적화되었다.
- HP의 중견/중소기업용 솔루션들은 국내 ISV뿐만 아니라 Citrix?, Microsoft, Oracle, Sage Software, SAP, VMware와 같은 유수 파트너사들의 소프트웨어와 함께 설계 및 통합되었다. 중견/중소기업에 맞춰 개발되어 사용이 용이하고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신뢰도를 보유하는 등, 관련 분야 선두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낸 산물이다. 이 솔루션들은 미드마켓용 HP ProLiant 서버, HP BladeSystem, HP StorageWorks 제품군 모두에 걸쳐 사용된다.
- HP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단일 통합 환경에서 구동하기를 원하는, 즉 HP BladeSystem 인클로저 사용의 최적화 방안을 찾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HP BladeSystem Solution Blocks를 제공한다. HP 서버 블레이드, 스토리지 블레이드 및 관리 소프트웨어는 BladeSystem c3000 안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히 구성하고 구현하기를 원하는 채널들을 위해 개발되었다.
비용을 줄여주는 심플한 올인원 디자인
HP BladeSystem c3000은 새로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주어 적은 IT 인원으로도 큰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도록 도와준다. 이렇게 절감된 비용은 미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다른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다음을 실현하고 있다.
· 전력 및 냉각 비용을 30%까지 절감
· SAN(Storage-area networking) 커넥션 비용을 60%까지 절감
· 비용과 복잡성을 줄여주는 케이블링 비용을 94%까지 절감
· 서버 블레이드 세 대가 한 대 비용과 대동소이
한국HP ESS(엔터프라이즈 서버 및 스토리지)사업부 총괄 김광선 상무는 “공간과 IT 인원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고객들도 마침내 블레이드 인프라가 제공하는 다양한 비즈니스 혜택들을 처음으로 누릴 수 있게 되었다”면서, “c3000은 관리를 용이하게 하고 성장 도모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진정한 ‘deploy anywhere, do anything’ 인프라”라고 말했다.
랙 기반 c3000은 8개의 블레이드에 맞춘 10.5인치 높이의 컴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110v 혹은 220v의 표준 전압 콘센트에 꽂아 사용이 가능하며 네트워킹 접속이 용이하다. 11월 출시 예정인 타워형 c3000은 랙 기반 c3000과 동일한 기능을 갖춘 것은 물론이고, 2평방피트의 면적만을 요한다.
c3000은 기존 HP BladeSystem c-Class 서버와 네트워크 커넥티비티 옵션 부문 전 라인업에 대한 완전한 호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HP ProLiant, Integrity 및 StorageWorks 서버와 스토리지 블레이드를 모두 지원한다.
한국HP 김광선 상무는 “중견/중소고객들을 위해 HP가 제공하는 엔드-투-엔드 블레이드 솔루션용의 새로운 HP BladeSystem c3000은 중견/중소기업들의 고유한 비즈니스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성과 간소성을 갖춘 최적의 결합물”이라면서, “소규모 사업장에 적합한 IT 솔루션의 구현은 대규모 데이터센터의 구현보다 더 큰 도전들에 빈번히 직면하게 한다. 중견/중소고객들은 시간, 예산, 전력 및 인원의 제약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인해 맞춤형 솔루션에 대한 큰 기대치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기술은 비즈니스 성공의 핵심
HP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중견/중소기업 내 비즈니스 의사결정권자의 88%가 기술이 비즈니스 성과의 성공을 가져오는데 필수적이라 믿는다고 답했다.
가트너(Gartner)의 SMB 리서치 부문 제임스 브라우닝(James Browning) 부사장은 “기업의 효율화를 위해서 중견/중소기업의 CIO들은 기업의 기대치를 충족하는 조직을 이끌어야 한다. 중견/중소기업들은 비즈니스 솔루션에 견줄 만한 기술 솔루션을 구매하길 선호하며, 정식 IT 투자 전에 그 비즈니스적 가치를 미리 확인하고 싶어한다”면서, “미드마켓에서의 블레이드 도입과 사용의 증가를 위해, 서버 벤더들은 그들의 비즈니스 요구를 지원하는 솔루션 기반의 블레이드 시스템들을 제공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계 최고와의 협업
중견/중소고객들은 그들의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는 밸류 채널 파트너들에 의존하기 때문에 HP는 이에 대비,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세계에 걸쳐 미리 훈련준비된 5,000개 이상의 HP BladeSystem 채널 파트너들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중견/중소기업의 90%가 광범위한 소프트웨어 제조업체들과 좋은 관계를 갖고 있는 기술 제공업체가 중요하다고 답한 HP 설문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중견/중소 고객들은 믿을 수 있는 채널 파트너를 통해 제공된 우수한 기술 이상의 기술 벤더를 원한다.
HP는 최고 ISV들과의 전략적인 제휴에서 업계 선도적인 실적을 자랑한다. HP는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HP 시스템에서 구동되는 중견/중소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애플리케이션에 기반한 최적의 구현을 보장하며, 이는 HP가 인증한 리셀러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된다.
ROI 증대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 및 인증
HP Services는 고객들이 c3000 투자를 최대한 활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세 가지의 HP Care Pack 서비스를 새롭게 개발했다. HP와 HP의 채널 파트너들을 통해 이용이 가능한 이 서비스는 c3000용 HP Support Plus 24, c3000 설치/시작 및 c3000 인클로저 하드웨어 지원을 패키지로 정가에 제공하고 있다.
HP Financial Services는 간편하고 비용적으로 합리적인 HP BladeSystem c3000으로의 전환을 꾀하도록 고안된 두 개의 파이낸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또는 대여 기간에 걸친 특정 단계별 지급 프로그램을 통해 솔루션을 대여할 수 있다.
솔루션 이용 정보
HP BladeSystem c3000과 HP StorageWorks All-in-One SB600c, HP Solution Blocks는 현재 구입 가능하다. 가격을 포함한 보다 자세한 솔루션 정보는 HP 채널 파트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HP 소개
한국 HP는 1984년 자본금 81억원으로 휴렛팩커드(55%)와 삼성전자(45%)의 합작으로 설립되었으며, 1998년 HP가 삼성전자 지분을 인수하여 현재 100% HP 지분으로 되어 있다. 현재 최준근 대표이사가 1,20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한국HP를 이끌고 있으며, 세 개의 핵심 그룹으로 구분되어 전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출처 : 한국HP
홈페이지 : http://www.h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