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G(EtherCAT Technology Group) Korea
LS산전을 비롯한, LS메카피온, 하이젠모터, 파나소닉, 파카, Beckhoff 등 18개 회원사 제품과 솔루션 소개
ETG 부스 전경
파카에서는 EtherCAT 마스터와 모터 드라이브, 모터로 시스템을 구성해 델타로봇을 제어하는 데모를 선보였다.
Beckhoff의 서보 드라이브 서보모터, EtherCAT Terminal
ETG(EtherCAT Technology Group) Korea 부스에서는 LS산전을 비롯한, LS메카피온, 하이젠모터, 파나소닉, 파카, Beckhoff 등 18개 회원사의 제품과 솔루션이 소개됐다.
스텝핑 모터업체인 파스텍은 최초로 Embedded Type의 EtherCAT 적용 Drive인 Ezi-SERVOⅡ EtherCAT를 개발해 출시했다. 이 Ezi-SERVOⅡ EtherCAT은 고속 이더넷(100Mbps, Full Duplex) 기반 Fieldbus인 EtherCAT을 지원하는 스텝핑 모터 제어 시스템이다. CAN Application layer over EtherCAT(COE)를 지원하는 EtherCAT Slave 모듈로서, CiA 402 Drive Profile을 지원하며, Profile Position, Profile Velocity, Homing 모드를 지원한다.
또 LS메카피온의 L7NH EtherCAT Drive는 100W~3.5KW(200V Class)까지 제품이 라인업되어 있으며, 향상된 EtherCAT 통신(최소250us cycle time, DC지원)으로 실시간 게인 조정 및 FFT를 통한 제진 제어, 4단 Notch-Filter를 제공한다. 다양한 모터 및 엔코더 구동을 지원하며, 상태 모니터링, 파라미터 편집, OS 업데이트가 가능한 PC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EtherCAT 마스터로 델타로봇 제어하는 파카 데모 ‘시선 집중’
파카(Parker)에서는 EtherCAT 마스터와 모터 드라이브, 모터로 시스템을 구성해 델타로봇을 제어하는 데모를 선보여,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넥스컴이 출품한 NET104-ECM은 ATOM D2550 CPU가 내장된 EtherCAT 모션 컨트롤러로서, EtherCAT 통신 사이클이 250μs까지 가능하며, CoE 프로토콜, CiA 402 프로토콜을 위한 하이-레벨 API, DC(Distributed Clocks)을 지원하고, EtherCAT Application configurator full function을 내장하고 있다.
ETG 부스에는 이와 함께 클라우드 기반의 어린이집 안전 로봇인 MoVol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레드원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이 MoVol은, 어린이집 등에 설치해 화상으로 아이를 인식해서 아이의 활동상황이나 이상상황을 클라우드를 통해 부모에게 전송하는 로봇으로, 부모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아이의 등하원이나 어린이집에서의 활동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Beckhoff의 새로운 리니어 시스템 XTS(eXtended Transport System) 전시
또 Beckhoff에서는 EtherCAT 드라이브를 비롯한 새로운 리니어 시스템 XTS(eXtended Transport System)를 전시했다.
이 XTS는 하나의 서클 안에서 움직일 수 있는 드라이브 시스템으로, 품질 및 성능이 입증된 로터리 및 리니어 드라이브 시스템의 이점들을 결합했으며, 전형적인 리니어 모터 원리를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XTS 모터는 구동부와 피드백 측정 모듈이 하나의 어셈블리 안에 완벽하게 통합되어 있으며, 하나 이상의 무버(Mover)는 임의의 경로 상에서 최대 4m/s 속도로 이동이 가능하고, 최대 100N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또 XTS는 사용상의 제한이 거의 없다는 것이 특징으로, 무버는 가속, 정지, 위치 및 동기 제어가 가능하며, 서로 그룹을 지어 협력할 수도 있다. 오실레이션 및 백래쉬, 기구적인 파티클 및 마모가 없이 정밀한 위치제어가 가능하며, 이를 유지하기 위한 비용이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