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글로벌 메이저 기업들의 이벤트-②한국기계전(KOMAF 2015) 하이라이트 - 오토닉스

‘기계 산업의 Total Solution Provider’라는 테마로 신제품 전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 진행

오토닉스 부스 전경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 동안, 일산 KINTEX에서 한국기계전(KOMAF 2015)이 개최됐다.

오토닉스는 ‘기계 산업의 Total Solution Provider’라는 테마로 참가해, 신제품 존, AiS 존, 통신 네트워크 존을 구성해 자동화 산업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오토닉스는 가로 폭 7.2mm의 초소형 포토센서(BTS), 두께 3.7mm의 초박형 포토센서(BTF)를 필두로, 새로운 PID 제어 기술을 적용하여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온도조절기 5종(TK/TM/TC/TCN/TA) 등, 센서, 제어기기 등을 전시하는 한편, 스테핑 시스템과 서보 시스템의 장점을 합친 Ai-SERVO(AiS)를 중점으로 선보이며, 타사 제품 대비 발열 및 위치 제어 시연을 진행했다.

오토닉스가 자체 개발한 고성능 원칩 포토 IC로 두께 3.7mm를 실현한 초박형 포토센서 BTF 시리즈와 가로 폭 7.2mm를 실현한 초소형 포토센서 BTS 시리즈는 크기가 작고 슬림한 만큼 협소한 공간이나 생산 라인의 틈새 공간에 설치가 최적화된 제품이다. 뛰어난 검출 성능으로 최소 Ø0.15mm의 미소 물체까지 검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

또, Ai-SERVO, AiS 시리즈는 스테핑 시스템과 서보 시스템의 장점을 합친 제품으로, 설치 시 튜닝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미세 진동(헌팅)이 발생하는 일반적인 서보 시스템의 단점을 개선했으며, 엔코더를 통해 입력 펄스와 현재의 위치를 비교, 피드백함으로써 정확한 위치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알람 기능은 물론, 타사 대비 고 토크 실현 및 발열 최소화로 실용성과 안전성을 추구했으며, 최대 10,000분해능으로 0.036°까지 고 정밀 제어가 가능해 반도체 장비, 3D 프린터, 비전검사기, 칩마운트, 직교로봇, 이송장비, 얼라이먼트 스테이지 등 정밀함이 요구되는 분야에 적용되어 최적의 모션 제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오토닉스는 1일 3회 진행된 신제품 소개와 함께,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참관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