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G Korea, LS메카피온, 파커 등 EtherCAT 지원하는 회원사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 소개
정대상 2016-04-28 18:35:35
스마트 공장에서 놀자!

국내 자동화 업계의 축제인 ‘Automation World 2016’이 3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마트 팩토리가 전 세계 제조 트렌드로 뜨겁게 부상함에 따라, 글로벌 자동화 기업들은 물론, 내로라하는 국내 자동화 업체들이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하게 해주는 제품과 솔루션을 내놓고 열띤 홍보전을 전개했다.
국내 자동화업계를 대표하는 LS산전을 비롯해서 오토닉스, 한영넉스 등의 국내 자동화 업체와 한국미쓰비시전기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등의 굵직한 대형 자동화 기업이 참가해, 대형 부스에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하게 해주는 다양한 솔루션과 제품을 선보였으며, 한국케이앤에스 및 피닉스컨택트, 오히너코리아, 로이체 일렉트로닉, ETG, CC-Link 협회, MECHATROLINK 협회 등, 자동화 기술을 주도하는 기업과 협회가 참가해, 새로운 제조 트렌드를 주도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줬다.
전시회를 빛낸 주요 기업들을 취재했다.
취재 최교식 기자 cks@engnews.co.kr



ETG Korea

LS메카피온, 파커 등 EtherCAT 지원하는 회원사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 소개
ETG(EtherCAT Technology Group) Korea 부스에서는 LS메카피온, 하이젠모터, 델타전자, 넥스컴, 파스텍, Beckhoff, 파커(Parker), HMS, 힐셔 등의 EtherCAT 회원사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이 소개됐다.
우선, LS메카피온에서는 EtherCAT 소프트 모션 컨트롤러인 MXP 시리즈와, 모터/드라이브 일체형 서보인 Pegasus를 선보였다. 
산업용 PC 업체인 넥스컴(Nexcom)은 와고 I/O와 연결된 PC기반의 IoT 컨트롤러를 선보였으며, 델타전자에서는 EtherCAT이 지원되는 PLC와 I/O를 출품했다. 
또 와고(WAGO)에서는 EtherCAT을 지원하는 I/O 시스템을 전시했으며, 다인큐브에서는 EtherCAT으로 통신하는 5축 다관절 로봇을 소개했다.
또 Beckhoff에서는 EtherCAT으로 통신하는 드라이브와 XTS(Extended Transport System) 등을 전시했다.
또 스텝핑 모터업체인 파스텍은 최초로 Embedded Type의 EtherCAT 적용 Drive인 Ezi-SERVOⅡ EtherCAT를 선보였다. 이 Ezi-SERVOⅡ EtherCAT은 고속 이더넷(100Mbps, Full Duplex) 기반 Fieldbus인 EtherCAT을 지원하는 스텝핑 모터 제어 시스템이다. 
이밖에 반도체 물류와 관련된 제어기 및 센서, 리더기를 개발해 납품하는 Cantops은 Beckhoff의 PC인 CX5020을 채택하는 한편, 반도체에 적용되는 FOUP 태그를 실시간으로 리딩하고 관리하기 위한 네트워크로서 EtherCAT을 채택해 모 전자업체에 납품한 장비를 데모로 선보였다.


EtherCAT을 지원하는 WAGO 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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