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반도체 프로젝트 등 수주, 전년대비 세이프티 매출 신장 예상
▶터크 코리아
센서의 하우징 전체에 대한 검지가 가능한 초소형 라이트 커튼 「EZ-SCREEN LP」 출시 등 최근 신제품 대거 쏟아내 |
이 「EZ-SCREEN LP」는 배너사 자체적으로도 주력하고 있는 라이트 커튼 모델로서, 가격도 기존의 미니 스크린 모델보다 저가로 출시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앞으로 국내에서도 이 제품을 통해 반도체 시장 등을 타깃으로 한 본격적인 영업이 전개될 전망.
터크 코리아는 본사인 배너(Banner) 브랜드에서 최근 새로운 세이프티 제품군을 대거 출시, 세이프티 비즈니스에 대한 드라이브를 강화하면서, 국내 시장에서도 세이프티 비즈니스를 본격화할 수 있는 계기를 확대하고 있는 것이 특색.우선, 배너사는 지난해 9월, 미니 스크린과 마이크로 스크린으로 구성되어있던 배너의 라이트 커튼 제품군에 마이크로 스크린 모델보다 더 작은 「EZ-SCREEN LP」를 출시하면서, 최근의 초소형 라이트 커튼 출시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이 「EZ-SCREEN LP」는 배너사 자체적으로도 주력하고 있는 라이트 커튼 모델로서, 가격도 기존의 미니 스크린 모델보다 저가로 출시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앞으로 국내에서도 이 제품을 통해 반도체 시장 등을 타깃으로 한 본격적인 영업이 전개될 전망. 또 광 화이버를 이용한 도어 스위치인 「PICO-GUARD」와 레이저 스캐너인「AG4-4E」가 새롭게 출시됐다. 그동안 배너 세이프티 제품군에 없었던 레이저 스캐너 제품이 라인업된 점은 이 회사의 세이프티 비즈니스에 대한 드라이브를 보여주는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대목.
이와 함께 열악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옥외용 헤비 듀티 스위치인 「RP-RM83 Rope Pull 스위치」와 투 핸드 버튼스위치인 「DUO-TOUCH」가 새롭게 소개됐으며, 세이프티 컨트롤러 「SC22-3」에 EtherNet/IP와 Modbus TCP의 통신 프로토콜이 지원되는 제품이 추가됐다. 한편, 배너의 라이트 커튼인 「EZ-Screen」은 중공업 분야에는 헤비 듀티 모델이, 자동차와 반도체 등의 분야에는 일반 타입의 모델이 각각 공급이 되고 있는데, 일반 타입 모델이 공급실적에서 앞서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 타입의 「EZ-Screen」은 현재 GM 및 포드사를 비롯해 국내의 S사 반도체공정 등에 공급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터크 코리아는 자사가 공급하고 있는 이 「EZ-SCREEN」은 다양한 모델이 라인업되어 있으며, 특히 오래 전에 출시되어 시장에서 이미 안정성이 충분히 검증된 상태일 뿐 아니라 전 세계 라이트 커튼 시장의 점유율 측면에서도 앞서가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터크 코리아는 올해 들어 모 업체의 반도체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세이프티 비즈니스가 활기를 띄고 있어 올 2010년 세이프티 매출이 신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한해 반도체 분야를 비롯한 LCD, 자동차 분야에 무게중심을 둔 영업 및 마케팅을 전개, 자사의 세이프티 매출을 확대해 나간다는 것이 터크 코리아의 전략으로, 앞으로 「EZ-SCREEN LP」 라이트 커튼을 비롯한, 「SC22-3」 세이프티 컨트롤러, DUO-TOUCH와 STB의 안전 버튼스위치 등에 대한 영업 및 마케팅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컨트롤러의 세이프티 I/O 포인트를 확장해 출시하는 한편, 현재 Type4만 출시되어 있는 「EZ-SCREEN LP」에 Type2 모델을 추가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