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반도체 장비개발과 미래환경을 연구하는 기업, 유니셈(주)
유니셈(주)는 창립 초기부터 독자적 기술개발 축적만이 미래를 창조할 수 있다는 한 가지 신념으로 반도체 및 LCD 장비 개발에 매진해왔다. 그 결과 1996년 GAS SCRUBBR의 최초 국산화를 비롯해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반도체장비업계의 Market Leader로 주력 제품인 'Gas Scrubber'와 'Chiller'의 경우 각 제품분야에서 Standard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미국, 대만, 일본, 중국 등에 진출해 글로벌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동사는 최근에는 그 동안 축적하며 보유한 SMT 및 자동화 기술 등 반도체 관련 기술을 접목, 현재 IT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휴대폰용 카메라 모듈 사업분야에서 새로이 진출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자 하는 유니셈의 관계자는 "지금도 반도체 시장은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환경 구축을 위한 신기술 개발을 요구하고 있으며, 특히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대기환경문제에 따른 지구온난화는 더더욱 유니셈에게 신기술 개발에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첫째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한 독자적인 기술개발, 둘째 고객의 니즈를 먼저 생각하고 움직이는 서비스정신 함양, 셋째 6시그마, ISO27001(정보보안인증) 등 단계적 경영혁신 활동과 구조개선을 통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경쟁력을 향상시켜 첨단 기술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고객의 미래를 소중히 여기는 기업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보다 나은 미래를 내다보는 넓은 안목으로 계속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반도체 공정기술의 최신 기술을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제조기술 전시회인 ‘세미콘코리아 2015(SEMICON Korea 2015)가 지난 2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3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세미콘코리아는 1987년부터 지난 30여 년간 지속적인 한국 반도체 산업의 성장과 함께 하고 있다. 반도체 생산 공정에 사용되는 최신 장비, 재료 및 FPD 관련 서비스를 소개하는 세미콘코리아는 매년 성장을 거듭하여 국내 반도체 장비 재료 산업의 발전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디스플레이, MEMS, NANO 등의 미세 전자 산업과 최근 각광받고 있는 태양광 산업의 새로운 기회도 창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계 반도체 장비 재료산업을 선도하는 20개국, 500여 개 사가 총 1,8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할 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들과의 만남의 장이 이루어졌다.
■ 유니셈(주) www.unise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