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반도체 미세공정 장비의 선두주자, (주)유진테크
Nitride Solution으로 반도체 업계에 첫 발을 내딛은 (주)유진테크는 국내 유일의 Single-type LPCVD 개발공급업체이다.
2000년에 설립한 동사의 관계자는 "Nitride Solution Provider로 시작한 당사는 현재 국내에서 유일한 Single-type 웨이퍼 공정 개발업체로, 최첨단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반도체 전공정 장비로서 유진테크의 대표적인 제품인 Blue Jay System은 이미 세계 굴지의 반도체 소자 업체의 검증을 받아 반도체 전공정 생산라인에서 핵심 공정 장비로 사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더 나아가 첨단 공정에 적용되는 제품군의 다양화를 통해 가까운 미래에는 Diffusion Solution Provider로 성장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체 기술력 하나로 시작해 6년만에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성장한 동사는 정해진 길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기술의 추세를 읽고 이끌어 가는 혁신적인 연구개발에 대한 신념과 역량이 이유라고 귀띔했다.
한편, 반도체 공정기술의 최신 기술을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제조기술 전시회인 ‘세미콘코리아 2015(SEMICON Korea 2015)가 지난 2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3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세미콘코리아는 1987년부터 지난 30여 년간 지속적인 한국 반도체 산업의 성장과 함께 하고 있다. 반도체 생산 공정에 사용되는 최신 장비, 재료 및 FPD 관련 서비스를 소개하는 세미콘코리아는 매년 성장을 거듭하여 국내 반도체 장비 재료 산업의 발전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디스플레이, MEMS, NANO 등의 미세 전자 산업과 최근 각광받고 있는 태양광 산업의 새로운 기회도 창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계 반도체 장비 재료산업을 선도하는 20개국, 500여 개 사가 총 1,8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할 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들과의 만남의 장이 이루어졌다.
■ (주)유진테크 www.eugenetec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