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희기전, 진공에 적용되는 포토센서 기가비트 커넥트 등 신제품 대거 출품 만희기전, 진공에 적용되는 포토센서 기가비트 커넥트 등 신제품 대거 출품
이예지 2015-03-30 11:43:51

만희기전

진공에 적용되는 포토센서 기가비트 커넥트 등 신제품 대거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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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희기전 부스 전경


만희기전은 이번 전시회에 다양한 센서류와 커넥터류, 세이프티 PLC 등을 선보이면서, 토탈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자사의 능력을 과시했다.


이 가운데 이번 『SEMICON Korea 2015』의 하이라이트 제품은 발러프(Balluff) 포토센서 신제품과 슈머샬(Schmersal)의 새로운 세이프티 PLC, 스토이테(Steute)의 리밋스위치, METZ 및 Provertha의기가비트 커넥트 등. 이러한 신제품이 대거 등장한 만희기전 부스는 참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전시기간 내내 참관객들의 발길로 북적였다.

우선 발러프의 새로운 STM 포토센서는 소형이면서 진공장비에 직접 장착이 될 수 있는 것이 특징.


만희기전은 특히 I/O 링크와 비전, RFID를 묶어서 데모로 선보이면서, 상위는 필드버스로, 하위는 I/O 링크로 연결하는 최근의 네트워크 추세를 보여줬다.


또 세이프 드라이브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세이프티 I/O를 272점까지 연결할 수 있는 슈머머샬의 새로운 PLC 역시 눈길을 끌었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방폭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스토이테 사의 리밋스위치와 도어록킹스위치 역시 신제품에 해당한다. 스토이테 사는 방폭 및 와이어리스 전문 디바이스 업체로 알려져 있다.


또한 두께와 위치를 측정하는 발러프 레이저 센서와, 4폴만 연결해서 통신하는 기가비트 커넥트 등도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별도의 툴 없이 조립이 가능한 IDC 방식의 커넥션은 데이터 량이 많아지면서 고 사양 커넥터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제품으로, 이미 국내 철도차량에 적용이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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