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탐지 기술과 장치를 바탕으로 열화상 카메라 선보여
플리어시스템(FLIR Systems)은 인간의 지각과 인식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기술과 장치를 설계, 개발, 제작, 공급 및 판매하고 있는 첨단 기술기업이다. FLIR는 혁신적인 탐지 기술과 장치를 바탕으로 열화상 시스템, 실화상 시스템, 위치 지정 시스템, 측정 및 분석 시스템, 첨단 침입 감시 시스템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또한 동사의 제품은 인간이 주위 환경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공공의 안전과 복지를 보호하며,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고 사회의 보건과 위락을 제공하고 있다.
열화상 기술분야에서 세계 선두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FLIR는 에너지 효율을 진단 평가하는 차량에 설치 사용되는 적외선 열화상 장치 제작 사업을 목적으로 1978년 창립되었다. 현재 FLIR의 첨단 시스템과 장치는 광범위한 분야에서 열화상 촬영, 상황 인식 및 감시, 보안 시스템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주요 용도로는 공중 및 지상 감시, 상태 모니터링, 네비게이션, 리크리에이션, R&D, 생산공정제어, 조난자 탐색 및 구조, 마약 단속, 네비게이션, 교통안전, 국경 및 해양 경계, 환경 감시, 그리고 화생방 무기 및 각종 폭발물 탐지 등이 있다.
FLIR T-시리즈 카메라에 새롭게 추가된 울트라맥스(UltraMax™) 기능은 카메라의 적외선 분해능과 감도를 대폭 향상시켜주는 이미지 처리 기술이다. 울트라맥스 이미지는 일반 이미지에 비해 화소는 4배, 분해능은 2배, 그리고 감도는 50% 이상 더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미지는 FLIR 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PC에서 확인 및 처리가 가능하다. 사용자는 울트라맥스 이미지로 작은 면적의 과열부분을 확대하여 검사할 수 있어, 기존 이미지 처리장치보다 훨씬 더 향상된 측정 정밀도와 분해능을 얻을 수 있다.
한편, 반도체 공정기술의 최신 기술을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제조기술 전시회인 ‘세미콘코리아 2015(SEMICON Korea 2015)가 지난 2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3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세미콘코리아는 1987년부터 지난 30여 년간 지속적인 한국 반도체 산업의 성장과 함께 하고 있다. 반도체 생산 공정에 사용되는 최신 장비, 재료 및 FPD 관련 서비스를 소개하는 세미콘코리아는 매년 성장을 거듭하여 국내 반도체 장비 재료 산업의 발전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디스플레이, MEMS, NANO 등의 미세 전자 산업과 최근 각광받고 있는 태양광 산업의 새로운 기회도 창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계 반도체 장비 재료산업을 선도하는 20개국, 500여 개 사가 총 1,8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할 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들과의 만남의 장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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