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mation Fair 2010』 현장 인터뷰 ① 『Automation Fair 2010』 현장 인터뷰 ①
한은주 2010-12-13 00:00:00

“2010년 글로벌 전체적으로  전년대비 12% 성장”

 

-로크웰 오토메이션 사장ㆍCEO Ketith Nosbush-

 


로크웰 자체적으로 2010년의 비즈니스 성과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나.


재작년의 경기상황이 워낙 안 좋았기 때문에 당초에 2010년도의 성과를 내부적으로 마이너스, 또는 잘해야 현상유지 정도로 예상하고 있었는데, 예상 외로 성과가 좋아서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확실하게 회복된 점을 가장 크게 평가하고 있다. 특히 2010년에는 아시아지역에서의 비즈니스 성과가 워낙 좋았다. 결과적으로는 미화 48억 달러(원화 약 5조)의 매출을 달성했다. 2010
년, Global 전체적으로는 전년대비 12%의 성장을 기록했고, 특히 4분기에는 글로벌 전체적으로는 26%, 아태지역에서는 33%의 성장률을 보였다.
지역적으로 보면 OEM 분야에서 중국지역에서 큰 성과가 있었고, 프로세스 분야에서도 각 지역에서 중요한 레퍼런스가 다수 확보가 됐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EtherNet/IP 기술을 적용한 PowerFlex의 출시나 Logix의 19 버전의출시, PlantPAx의 버전 업 등을 중요한 성과로 설명할 수 있다.
내년 2011년에는 8~12 %의 매출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아시아 지약의 OEM 시장을 어떻게 보고 있나.


중국은 전략적인 시장으로 설정, 많은 리소스 투자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경우, 과거에는 SOC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점차 CPG 분야로 관심이 확대되어 나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인도는 외국자본이 많이 필요한 제약분야나 소비재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프로세스와 OEM은 우리 로크웰 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동력으로 초점을 맞춰 나갈 분야다.

 

로크웰이 얘기하는 Manufacturing Intelligen-ce란 무엇인가.


EtherNet/IP를 기반으로 시스템 상위부터 센서단까지 정보가 하나로 통합이 되어 제조업체가 의사결정에 필요한 리얼타임 데이터를 가지고 와서 빠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데이터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우리 로크웰이 얘기하는 Manufacturing 2.0이다.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