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다쏘시스템의 V6 PLM 솔루션 도입
AIDA 통해 전기전자 프로세스상의 다양한 구성 요소들을 연결시키는 협업 프로세스 구축
다쏘시스템(www.3ds.com)은 독일의 명품 자동차 회사인 BMW가 향후의 전기전자시스템 및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개발을 위하여 다쏘시스템의 V6 PLM 솔루션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BMW는 유연한 PLM 백본, 아웃 오브 더 박스(out-of-the-box)와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위해 특화된 기능을 기반으로 자사의 수 천여 엔지니어들이 사용할 솔루션으로 다쏘시스템의 V6를 선정했다. BMW는 자동차의 아키텍처, 통합, 디자인을 포함하는 프로젝트(AIDA)를 통해 전기전자 프로세스상의 다양한 구성 요소들을 연결시키는 협업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혁신 프로세스의 중심에 고객의 가치를 둘 것이다. 또한, 다쏘시스템의 V6 를 사용해 생성된 단일 IP 레퍼런스로 시스템의 논리적 아키텍처를 정의하고 이를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의 형태로 물리적으로 표현하여 고객의 요구사항이 신차에 반영될 수 있게 할 것이다.
특히, BMW는 V6 솔루션으로 다양한 종류의 차량에 대한 마스터 아키텍처를 제공하고, 기능을 지속적으로 최신화함으로써, 복잡한 임베디드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기능의 재사용, 개발 과정상에서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구성요소들의 분리는 전기전자 영역에서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V6 PLM 시스템 디자인 솔루션은 기존 BMW의 환경에 그대로 적용되어 V6 플랫폼의 개방성을 입증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성공적인 도입은 전기전자 분야를 위한 최고의 인프라스트럭처 및 어플리케이션의 구축을 위해 BMW와 다쏘시스템이 맺은 10년 파트너십의 첫 단계이다.
다쏘시스템의 R&D 부분 수석 부사장인 도미니크 플로락은 “미래의 자동차는 과거의 프로세스나 도구로는 생산될 수는 없다”며, “다쏘시스템의 전략적인 솔루션인 V6 플랫폼은 가장 복잡한 임베디드 시스템을 디지털로 만들고 시뮬레이션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BMW가 다쏘시스템의 비전을 받아들이고 빠른 기간 안에 V6 플랫폼을 구축 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