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의 무료 2D CAD 솔루션, 드래프트사이트 정식 버전 출시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에만 다운로드 40만 회 돌파
다쏘시스템(대표이사 조영빈, www.3ds.com)은 CAD 전문가 및 학생, 교사들을 위한 무료 2D CAD 솔루션인 윈도우용 드래프트사이트(DraftSight) 정식버전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40만 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드래프트사이트를 다운 받았다. 2010년 6월에 베타 버전을 출시했던 드래프트사이트는 이번 윈도우용 정식 버전에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다. 드래프트사이트는 http://www.draftsight.com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사용자 들은 드래프트사이트를 이용하여 DWG 파일을 생성 및 수정, 검토 할 수 있으며, 윈도우 XP, 윈도우 비스타 및 윈도우 7, 맥OS(맥OS는 베타 서비스 중)와 같은 다양한 운영 체제에서 다운로드하고 실행하는데 단 몇 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다쏘시스템은 개방형 온라인 커뮤니티를 런칭하여 전 세계 사용자들이 직접 질문을 하고 의견을 공유하며 도움을 주고받는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지원 및 트레이닝 리소스에 접근 할 수 있도록 했다. 드래프트사이트 커뮤니티는 엔지니어들이 엔지니어와 디자이너, 건축가들을 위해 고안한 최초의 소셜 네트워크 중 하나이다. 이 커뮤니티에서 나오는 수많은 피드백의 도움으로 이번 윈도우용 드래프트사이트의 다양한 개선사항과 업데이트가 가능했다.
드래프트사이트 커뮤니티는 다쏘시스템의 온라인 협업과 소셜 혁신 플랫폼인 스윔(SwYm)을 기반으로 한다. 스윔 커뮤니티는 단일 레이아웃 상에서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고 온라인 협업을 촉진시켜 주는 풍부한 프로파일, 블로그, iQuestions, 위키스(wikis), 미디어 공유 공간(데이터, 오디오, 비디오, 3D), 상태 업데이트 등 웹 2.0의 장점을 종합적으로 담아냈다.
다쏘시스템 드래프트사이트의 수석이사 아론 켈리(Aaron Kelly)는 “드래프트사이트는 2010년 6월 출시 이후 CAD와 엔지니어링 커뮤니티에 광범위하게 보급되고 있다. 베타 기간 동안 대폭적인 개선을 이룬 것을 비롯하여 드래프트사이트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며 “사용자들이 훌륭한 피드백을 제공해 주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반적인 성능과 사용성을 더욱 개선한 윈도우용 드래프트사이트 정식버전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피드백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그 피드백을 통해 드래프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자 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드래프트사이트 정식버전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업데이트를 포함하고 있다.
? API 지원(유료) - C 와 다른 지원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하여 드래프트사이트의 추가적인 저작 프로그램을 제작 가능하게 한다.
?다양한 언어의 도움말 파일 지원 ? 한국어를 포함해 다양한 언어(영어, 독어, 프랑스어, 일어, 중국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이태리어, 터키어, 폴란드어, 러시아어, 체코어 등)의 도움말 파일을 지원한다.
? 커맨드 변수 강화 - 명령 줄에서 바로 시스템 변수를 세팅하고 바꿀 수 있다.
드래프트사이트 사용자들은 무료 커뮤니티 지원을 포함하여 전화와 이메일 지원, 네트워크 라이센싱과 드래프트사이트 API 접근이 가능한 유료 프리미엄 서비스까지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교사들을 위해 고안된 교육 프리미엄 서비스(Education Premium Service)는 커리큘럼을 갖춘 클래스 룸 & 캠퍼스 팩(Classroom and Campus Pack), 네트워크 라이센싱, 전화와 이메일 지원까지 가능하다.
사우스 센트럴 루이지에나 기술 대학의 토마스 미워터(Thomas Mewerter) 교수는 “나는 교수로서 항상 학생들에게 스스로 창조하고 성취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드래프트사이트는 DWG 파일과의 호환성이 뛰어나서 학생들이 무료로 부담 없이 다운로드받고 교실 밖에서도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드래프트사이트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는 http://www.draftsigh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