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2011 하노버 산업 박람회』서 효율적인 솔루션과 통찰력

제시로 이목 집중시켜

효율적 에너지 절감으로 비용 절감 및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는 동시에,
환경 친화적인 생산 시스템 구축이 가능한 혁신적인 솔루션 제시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인 지멘스는 지난 4월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하노버 현지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의 산업 자동화 전시회인 『하노버 산업 박람회 2011』 에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라(Create Sustainable Value)’를 주제로, 경제적 효율성과 친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생산화의 조화를 이룰 방안을 공개했다.

에너지 절감 자동화 및 드라이브 기술을 사용하여 업체들의 비용 절감 및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면서도 환경 친화적인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공장 설계에서 운영 단계에 이르는 제반 공정을 필두로 자동차, 오일&가스 및 신재생 에너지(풍력 및 태양광)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사례를 바탕으로 한 제품 시연 및 체험이 큰 관심을 끌었다.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에너지 효율성과 생산성 관련 이슈가 각광을 받음에 따라, 지멘스의 엔지니어링 프레임워크인 TIA Portal(Totally Integrated Automation Portal)에도 기술적 관심이 집중되었다. TIA Portal을 추가 도구 없이도 Sirius 개폐기를 자동화 솔루션에 간단히 통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상황 별 메뉴와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사용한 간편하고 효율적인 파라미터화로 개폐기 구성 시에 많은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직관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솔루션을 추구하는 지멘스의 명성에 부합시켰다.

주요 트렌드 중 하나인 산업용 소프트웨어의 관여도가 증가함과 더불어, 시설 보안 이유의 중요성도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부각되었다. 보안 및 품질에 있어 현장에 이르기까지 산업용 이더넷의 사용이 점차 늘어감에 따라 산업 전반에 걸쳐 보안 문제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통합 보안 기능의 새로운 컴포넌트를 통해 업체들은 프로세스 및 생산 자동화 부문에서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지멘스의 혁신적 통신 프로세서에는 새로운 버전의 방화벽과 VPN(Virtual Private Network) 기능이 포함되어 Simatic S7-300 및 S7-400 타입 컨트롤러에 보안 액세스가 가능하다.

에너지 효율성 주제와 관련하여, 지멘스는 에너지 소비량 감소와 탄소 배출량 및 비용 절감의 관점에서 절약 가능성을 판별, 평가하고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방안을 고객에게 선보였다. 특히 새로운 인텔 아톰 프로세서가 탑재된 매우 콤팩트한 에너지 절감형 산업용 PC(IPC)를 처음 선보여 참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나노 IPC는 고온, 진동, 충격에서도 에너지 모니터링 및 컨트롤(EMC) 요구사항에 맞춰 유지보수 없이 24시간 연속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간단한 제어, 시각화 및 통신 작업에 적합하여 다양한 산업에 즉각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드라이브 관련 에너지와 비용 또한 주파수 컨버터를 사용하여 절감할 수 있으며 극단적인 경우에는 개별 적용 형태에 따라 최대 70%까지도 절감 가능해졌다. 지멘스는 특히 펌프, 압축기 및 팬은 물론 컨베이어 벨트와 단순한 취급 기계류의 운영에도 적합한 새로운 장치로서 Sinamics G120C를 선보였다. 또한 지멘스는 제어식 드라이브와 풍력 발전소의 중간 회로에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로서 효율이 최대 96%까지 달하는 Sitop PSU400M DC/DC 컨버터 역시 선보였다.

한편 생산성 이슈와 관련하여, CAD 드로잉을 비롯하여 완성품에 이르는 일체의 필수 솔루션을 공개하였다. 지멘스는 제품 설계에서 생산에 이르는 정보 흐름은 제품 라이프사이클 관리(PLM) 소프트웨어에서 Automation Designer 및 MES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엔지니어링에 기반하였고, 혁신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측정 시스템은 자동 생산에서 품질 보증 프로세스를 어떻게 자동화하고 크게 단순화시킬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