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나뚜랄 페노사, 매트랩으로 전기 시장 예측
MATLAB으로 제작한 모델로 최적화된 자산 포트폴리오를 생성해 최적 결과 도출 시간을 수개월에서 수주로 단축
테크니컬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매스웍스코리아(www.mathworks.co.kr, 대표 함창만)는 오늘 가스 나뚜랄 페노사(GAS NATURAL FENOSA)가 생산능력과 수요를 예상하고 자산 포트폴리오 생성을 최적화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는 데 매스웍스의 매트랩(MATLAB)을 사용했다고 발표했다. 이 모델의 개발 특징은 과거의 사용 패턴, 기상 예보, 생산 비용 및 규제, 기타 운영 요소를 통합하는 최적화 모델 및 예측 모델로 개발한다. 그 결과로 가스 나뚜랄 페노사는 직원 생산성을 두 배로 높였고 수개월의 응답 시간을 1~2주로 단축하여 보다 빠르게 규제 변화에 대응할 수 있었다.
가스 나뚜랄 페노사 엔지니어들은 매트랩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분석하고, 결과를 예측하며, 생성 계획을 최적화하는 핵심 모델을 개발했다. 각 매트랩 모델은 중앙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하여 각 발전소의 기존 전력소모 및 단가 데이터, 기상 예보, 매개변수 등을 조회한다. 탄소 배출량 한도, 최대 생산능력 등 제약 조건하에서 발전소들의 생산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옵티미제이션 툴박스(Optimization Toolbox)를 적용했다. 또한 엔지니어들은 스태티스틱스 툴박스(Statistics Toolbox)를 사용하여 가격 시뮬레이션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평가했다.
엔지니어들은 매트랩 컴파일러(MATLAB Compiler)를 사용하여 각 모델로부터 24시간 자동으로 실행되는 독립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개발자는 모델 업데이트를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되었고 다양한 사용자를 위한 모델 접근이 가능해 졌으며, 업데이트 관리 및 모델 접근 권한 통제가 개선되었다. 또한 발전기의 동작을 모델링 하는데 시뮬링크(Simulink)를 사용했다.
이베리안 일렉트릭시티 마켓 테크니컬 오피스(Iberian Electricity Markets Technical Office)의 책임자인 이삭 페레스(Isaac Perez)는 “시장은 매우 빠르게 변화한다. 따라서 우리는 규제 기준 또는 전기 산업 구조뿐 아니라 재생 가능 에너지의 생산 증가와 같은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맞춤형 기능이 없는 상용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사용해 봤지만 해결해야 하는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었다. 우리 상황에서 폐쇄형 시스템은 별 소용이 없다. 우리는 고유의 알고리즘과 연산을 개발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이 필요했다” 라고 말했다.
매스웍스 스페인 및 포르투갈 대표이사인 후안 나사레(Juan Nasarre)는 “스페인 내 발전 용량 15,000메가와트 이상이면서 다양한 발전 기술을 갖춘 가스 나뚜랄 페노사와 같은 회사는 각 시장의 다양한 변수를 정확히 예측해야 한다. 가스 나뚜랄 페노사는 매스웍스 툴을 이용하여 더 나은 사업 기회를 포착하고 생산 비용을 절감하여 영업 이윤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