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카르테 아시아(CARTES in Asia)

  전시회』 설명회 개최

    지난 1월 1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서

『2012 카르테 아시아(CARTES in Asia) 전시회』 설명회에서 이자벨 알파노 코멕스포지엄 스마트카드 전시회 디렉터와

마이클 웨더시드 보안전시회 디렉터가 전시회 설명을 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CARTES 전시회』는 보안 및 결제, 신원 확인, 모바일 분야 스마트 기술을 선보이는 국제적 규모의 리딩 전시회다. 지난 2011년 430개사가 참가, 이 가운데 79%를 외국 업체가 차지했으며, 19,513명이 방문,  이 가운데 69%를 외국인이 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CARTES in North America』가 올 3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런칭되는데  이어, 아시아 태평양 시장을 타깃으로 지난 2010년 런칭한 『CARTES in Asia』가 올해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다. 또 제 27회 『CARTES 전시회』는 2012년 11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될 예정.지난달 17일에 있었던 『2012 카르테 아시아(CARTES in Asia) 전시회』 설명회를 통해 코멕스포지엄(Comexposium) 마이클 웨더시드(Michael Weatherseed) 보안 전시회 디렉터는 아시아지역은 통신과 지불, 교통 ID 분야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장이라고 말하고, 한국의 스마트 카드 및 모바일 결제 시장의 높은 잠재력에 대해 역설했다. 취재 최교식 기자 cks@engnews.co.kr

『2012 카르테 아시아(CARTES in Asia) 전시회』를 앞두고 지난달 1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전시전문 주관사인 코멕스포지엄(Comexposium) 마이클 웨더시드(Michael Weatherseed) 보안 전시회 디렉터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2012년 전 세계 카드 지불 규모의 44%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통신, 지불, 비 접촉, 교통, ID 분야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장이며, 한국은 인구 1인당 약 4장의 신용카드를 소지하고 있고 이 분야는 5년 연속 두 자리 숫자의 성장을 보인다고 한국의 스마트카드 및 모바일 결제시장의 높은 잠재력을 강조했다.

제 2회 전시회의 성공 이후,  『CARTES in Asia』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스마트 기술에 초점을 맞춘 거대한 규모의 전시회로 자리 잡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마트카드 산업의 주요 회사들의 참가, 컨퍼런스 참가자들의 높은 수준 그리고 61개국으로부터 오는 방문객 숫자의 증가는 이 전시회의 높은 잠재성을 확인시켜주었다. 은행, 통신, 운송, 보안 분야의 정책결정자들은 해외 출품업체의 전시부스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발견할 기회를 가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관심 주제를 다루는 컨퍼런스와 원탁회의를 통해 지식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 『CARTES in Asia』에는 4,000명의 방문객과 150개사 출품이 예상되며, 현재 65개 출품업체가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카드 및 스마트카드를 비롯해서 비 접촉 기술, 지불방법, 전자거래, 개인화, 프린터, POS, 카드 인식기, 단말기, 소프트웨어, 애플릿, 부품, IC, 디지털 보안, 신원확인, 인증, 테스팅툴, 계측기 등 모든 디지털 보안과 스마트카드 분야가 참가한다. 또 전시회 개최와 함께 이틀 동안 모바일 결제를 비롯해 e-거래 및 e-뱅킹, NFC 기술 및 어플리케이션을 주제로 한 7개의 컨퍼런스가 개최될 예정이며, Asian Sesames Award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가장 혁신적인 어플리케이션을 포상하는 Asian SEASMES 수상자 발표도 있을 예정.

아시아 카드 정상회의(The Asian Card Summit)는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아시아 카드 정상회의를 기점으로 CARTES in Asia 전시회가 공식적으로 개막될 예정으로, 인식과 전자정부, 사물 인터넷, 모바일 지불 및 금융 서비스, 근거리무선통신 및 비접촉식 어플리케이션, 멀티 어플리케이션 / 사전지불 / 로열티 프로그램, 전자거래 및 전자은행, 보안 (신뢰 및 개인정보, IT보안), 카드와 보안  등을 주제로 발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지불, 디지털 보안, 스마트 기술, 신원 확인, 비접촉 기술, 사물 인터넷 분야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주요 트렌드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시회 참가 및 신청은 프랑스 국제 전시협회(02-564-983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