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CON Korea 2012 하이라이트 - 지멘스 SEMICON Korea 2012 하이라이트 - 지멘스
성진용 2012-03-05 00:00:00

지멘스, 첨단기술과 최고 수준의 신뢰성 갖춘 통합

자동화 시스템 및 솔루션 선보이면서  전시기간

내내 볼거리 제시

 

 

자타가 인정하는 글로벌 산업자동화 선두업체인 지멘스는 『SEMICON Korea』 에 첫 출품, 반도체 공정의 생산, 운영 및 유지보수 등 전 단계에 걸친 세계 최고수준의 통합 자동화 기술을 선보이면서, 전시기간 내내 참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지멘스는 전시기간 동안 반도체 산업에 적용 가능한 PC Based Automation과 PLC, HMI, Safety, 센서 컨트롤러, 네트워크 등과 관련된 최신 자동화 장비 전시와 함께 데모 장비 시연 및 고객 상담을 진행하면서 참관객들을 성공적으로 끌어 모았다.

 

 


인텔의 Atom CPU를 채용한 NANO Box PC 227D 출품
IPC 부분에서는 인텔의 Atom CPU를 채용한 신제품 NANO Box PC 227D가 선보였다. 이 제품은 PC의 문제점인 발열에 대한 처리와 연산속도를 개선해 출시됐다. 이와 함께 자사의 키패드 타입 패널 PC의 경우, PC에서 모니터링까지의 거리가 증폭기 없이 30미터까지 가능하다는 점을 홍보했는데, 지멘스에서는 앞으로 반도체 웨이퍼의 수요가 300mm에서 450mm로 옮겨가게 되면 패널 PC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HMI Comfort Panel, SD 카드 사용해 정전 시에도 100% 데이터 보안
또 지난해 정식 출시된 HMI Comfort Panel이 소개되어,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새로운 Comfort Panel은 4~22"의 와이드 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으로, 고성능 와이드 스크린은 화면이 40%까지 넓어져 상세한 프로세스의 시각화와 향상된 프로세스 제어를 가능하게 한다. TIA Portal과 연동되면서 엔지니어링 코스트와 시간을 절감시켰다. 특히, SD 카드를 사용해 정전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프로세스 관련 데이터를 100% 보호하는 Built-in Protection과 표준화된 PROFIenergy 프로토콜을 통해 에너지 활용상태를 읽어내어 사용자가 중앙에서 스위치를 끄지 않아도 되는 에너지 관리 개념이 도입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현재 4인치에서 12인치까지 출시되어 있으며, 올해 4월 15인치부터 22인치까지의 사이즈가 출시될 계획.

 

반도체업계에서 수요가 많은 SIMTIC S7-400H 이중화 시스템
반도체 업계에서의 PLC 시장 확대가 최근의 지멘스의 행보 가운데 하나로, 이번 전시기간 동안 반도체 분야에서 수요가 많은 SIMATIC S7-400H 이중화 시스템이 소개됐다. 특히 PLC 및 I/O, 드라이브 등 각 하드웨어에 Profinet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점 역시 주목해야 할 지멘스의 행보 가운데 하나로, 올 4월에 개최되는 하노버전시회를 통해 Profibus뿐만 아니라, Profinet 네트워크가 제공되는 S7-400H 이중화 시스템이 선보일 예정.

 

 

리모트 I/O 모듈 SIMATIC ET200SP, 콤팩트하고 효율적인 설계 통해 캐비닛에 있는 설치공간 최소한으로 사용
신제품인 차세대 리모트 I/O 모듈 SIMATIC ET200SP가 소개됐다. 이 새로운 I/O모듈은 푸쉬인 클램핑 기술을 사용해 케이블을 쉽게 연결하고 분리할 수 있으며, 콤팩트하고 효율적인 설계를 통해 캐비닛에 있는 설치공간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 또 SIMATIC 200SP에서 채용한 일관성 있는 실드 개념은 가능한 한 최고의 전자기 호환성을 보장하고 통신의 신뢰성을 증가시키며, Profinet을 통한 통신으로 빠른 통신을 보장한다.다른 분산 주변장치에 비해 약 50% 정도 더 얇고 높이가 115mm에 불과한 이 제품은 단선연결을 사용해 16개 채널을 수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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