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최고 국가 표준이 된 POWERLINK
SAC, POWERLINK 통신 프로파일의 세부사양을 국가 표준
GB/T 27960-2011로 발표

POWERLINK GB/T 워크그룹 멤버들과 함께한 SAC의 Sun Wei씨 (중앙), B&R 중국 지사의 Xiao Weirong 박사 (오렌지 넥타이). “중국은 제조 분야의 업그레이드와 독립적 R&D로의 변화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POWERLINK는 가장 진보된 RT-Ethernet 기술을 대표합니다. 이것은 자동화 및 정보 기술을 크게 향상시키며 실시간 제어와 시스템 성능 또한 향상시킬 것입니다.”

지난 3월 7일, Standardization Administration of China(SAC, 중국표준화부)는 POWERLINK 통신 프로파일의 세부사양을 국가 표준 GB/T 27960-2011로 발표했다. 이로써 POWERLINK는 중국 통신 기술에 있어서 최고 권위의 표준 수준에 부합하는 유일한 산업용 이더넷 프로토콜로 인정받게 됐다.
GB/T는 중국에서 권장하는 산업 표준으로, 몇 가지 요구조건을 충족해야만 한다. 완벽한 개방형 기술이어야 하며, 전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표준 기술이어야 하고, 모든 국가와 모든 회사에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POWERLINK의 Open Source 전략은 로컬 부품 제조업자들에 의해 요구되는 수용 절차에 상당히 기여했다. 또한 중국에는 2011년에 설립된 테스트 및 인증기관이 있어, 이 곳을 거칠 필요가 있다.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80개 이상의 유명 회사들이 Ethernet POWERLINK Association China의 멤버로 있으며 그 중 15개사는 이미 POWERLINK 인터페이스가 적용된 제품을 공급하고 있고 30개 이상이 개발 중에 있다. 
“이것은 중국 내 생산 기계 및 부품의 수출 지향적 제조업자들에게 POWERLINK를 판매에 유리해지는 성공 요인으로 바꿔 놓았습니다”라고 EPSG의Managing Director인Stefan Schonegger씨가 표준화의 중요한 측면을 지적하고, “우리가 추구하는 폭넓은 개방성 덕분에 많은 나라에서는 POWERLINK가 기대를 실현시키는 유일한 기술입니다. 또한 이 결정이 중국 공장 건설 산업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