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즈 파크의 인더스트리 4.0(사진. 페펄앤푹스)

페펄앤푹스(Pepperl+Fuchs)는 독일 뉘른베르그에서 열린 SPS/IPC/Drives 전시회 솔루션즈 파크(Solutions Park)에서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기술에 대한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커넥티드 커스터마이제이션(Connected Customization)’은 참관객의 포인트 클라우드를 생성하여 모바일 기기에서 모든 측면의 컬러 3D 이미지를 볼 수 있도록 LiDAR 스캐너와 컬러 카메라 기반의 다중 센서 시스템을 사용하여 데모를 시연했다.

‘클라우드 기반 RFID 솔루션(Cloud-based RFID Solution)’은 RFID를 사용하여 생산 리소스를 등록할 수 있는 매우 간단한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관련 프로그래밍과 PLC가 없어도 페펄앤푹스의 자회사인 네오셉션(Neoception)의 클라우드 시스템에서 강력한 자산관리를 수행할 수 있다.

‘클라우드의 센서 데이터(Sensor Data in the Cloud)’는 해당 네오셉션 소프트웨어 에이전트를 갖춘 델 게이트웨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AG(Software AG)의 Cumulocity Cloud에 통합된 IO-Link 센서 및 액추에이터를 비롯한 생산 장치들을 확인할 수 있다.

IoT(Internet of Things)에서 무선으로 동작하는 센서를 포함한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는 ‘센서 인터넷(Internet of Sensors)’에서 전시되었다. 여기에는 스마트 시티의 유리 재활용 용기의 충진 레벨과 스마트 산업 또는 설비를 위한 수동 제어 밸브 상태, 스마트 물류를 위한 운송컨테이너의 상태에 대한 사례들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