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급 커넥티비티 산업동향 ] ▶바이드뮬러 코리아 [프리미엄급 커넥티비티 산업동향 ] ▶바이드뮬러 코리아
정요희 2012-08-16 00:00:00

완벽한 솔루션 프로바이더 능력이 가장 큰 경쟁력
올 2012년 브랜드 재정립 작업 완료... 브랜드 가치 제고에 역량 집중


▶바이드뮬러 코리아

바이드뮬러 Electrical Connectivity 제품군

바이드뮬러는 지난 2011년 전 세계적으로 620백만 유로달러의 매출을 올리면서 예상을 웃도는 성장을 기록, 관련업계의 시선을 집중시킨 바 있다.
바이드뮬러의 이러한 지속적인 성장의 배경에는 해외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진출확대가 큰 몫을 했다는 평가. 바이드뮬러는 지난 2010년 한 해에만 러시아와 인도에 법인을 설립하는 한편, 브라질에서 35년 이상 전기부품을 공급해온 Conexel이라는 업체를 인수 합병하면서 제품군과 판매망을 강화했다.
바이드뮬러의 이러한 성장은 제품군을 기준으로 할 때 단연 커넥티비티 사업군이 받쳐주고 있다.
제품군 가운데 단자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바이드뮬러는 커넥티비티 분야에서의 자사의 경쟁력을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능력으로 설명하고 있다.
즉 커넥터 분야에서 인 필드(In Field) 제품 및 아웃필드(Out Field) 제품 모두를 갖추고 있고, 단자대 체결 기술에서도 스크류 커넥션 기술을 비롯해서 스프링 방식, 푸쉬인 방식의 제품을 모두 생산하면서 유저가 요구하는 완벽한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자사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
스크류 방식에서는 W시리즈, 스프링 방식에서는 Z시리즈가 가장 판매가 많이 되는 모델로 꼽힌다.
바이드뮬러는 가격과 서비스, 산업 이 세 가지에 초점을 맞춰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한편, 국내시장에서는 자사 직원들이 보다 고객에게 다가가고 보다 빠르게 납품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한국시장에 맞춰 반도체장비 분야에 초점을 맞춘 시장전략을 통해 자사의 인지도와 매출을 확대해 나가는 전략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올 하노버메세에서는 프로세스 및 에너지 시장을 타깃으로 WMF 및 PRV, PPV라는 세 가지 신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바이드뮬러는 지난해부터 자사의 CI를 바꾸는 등 브랜드 재정립에 주력하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올 하노버 메세에서는 자사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Let’s connect’가 표현된 부스 디자인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층 밝아진 오렌지와 화이트 톤의 부스는 혁신성과 친근함, 다이나믹함을 표현하며, ‘Let’s connect’는 전기적 연결과 전력, 신호, 데이터의 전송 및 변환에 사용되는 바이드뮬러의 제품 특성을 담아, 사람과 사람 사이, 고객, 산업분야, 기술에 보다 밀접하게 관여하여 전문성을 갖춘 솔루션 프로바이더(Solution Provider)가 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다는 것이 바이드뮬러의 설명.
올 2012년 브랜드 리포지셔닝을 완료한 바이드뮬러는 2단계로서 자사 직원들에 대한 언어 및 행동의 표준화를 통해 직원들의 행동양식을 재정립해 나가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홈페이지 개편 및 명함이나 넥타이, 배너 등의 업그레이드를 진행,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해 나가고 있다.

 

즉 커넥터 분야에서 인 필드(In Field) 제품 및 아웃필드(Out Field) 제품 모두를 갖추고 있고, 단자대 체결 기술에서도 스크류 커넥션 기술을 비롯해서 스프링 방식, 푸쉬인 방식의 제품을 모두 생산하면서 유저가 요구하는 완벽한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자사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

 

  

ZDU 2.5 단자대                                사각 커넥터                                     PCB 단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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